[LA오토쇼] 30년 만에 포뮬러 경주로 돌아온 포르쉐 99X 일렉트릭
[LA오토쇼] 30년 만에 포뮬러 경주로 돌아온 포르쉐 99X 일렉트릭
  • 민병권 기자
  • 승인 2019.11.2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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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포르쉐는 2019 LA 오토쇼에서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포르쉐 99X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포르쉐는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을 통해 30년 만에 포뮬러 레이싱에 복귀했다. 특히, ‘포르쉐 전략 2025’를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GT 스포츠카 및 순수 전기 스포츠카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되는 모터스포츠 부문을 재정립했다.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전기 구동 레이싱카의 출연과 성공은 포르쉐 ‘미션 E’ 전략의 핵심이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포르쉐 99X 일렉트릭

포르쉐 99X 일렉트릭은 디자인 측면에서 전통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컬러를 그대로 반영했다. 위에서 보면,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헤일로(Halo) 시스템 주위의 포르쉐 엠블럼이 확연하게 눈에 띈다. 포르쉐 레이싱카와 2도어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세 자리 숫자의 네이밍 포맷이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가장 높은 숫자 ‘9’가 두 번 연속 사용되어 포르쉐 포뮬러 E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접근과 프로토타입 머신을 의미하는 ‘X’가 사용되었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은 미래 순수 전기 양산 모델을 위한 개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맡는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에 적용된 ‘포르쉐 E-퍼포먼스 파워트레인’ 개발은 처음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포뮬러 E는 표준화된 섀시와 배터리 사용을 규정하지만, 드라이브 기술은 제조사에 의해 개발된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LMP1 경험을 토대로 포르쉐 포뮬러 E 파워트레인을 개발했으며, 하이브리드 기술로는 E-모빌리티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뮬러 E의 800볼트 기술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에도 적용됐다. 특히, 에너지 관리와 효율성은 성공적인 포뮬러 E와 타이칸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로, 최적화된 드라이브 콘셉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otor)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포르쉐 99X 일렉트릭

2019년 10월 중순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도 토모 서킷(Circuit Ricardo Tormo)에서 3일 간의 집중 테스트를 마쳤다. 이는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6에서 경쟁하는 다른 팀과 처음으로 함께한 트랙 주행으로, 워크스 팀과 두 명의 정규 드라이버 닐 야니(Neel Jani)와 앙드레 로테레르(André Lotterer)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첫 번째 레이스는 11월 22일, 23일 양일 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교외에서 열리는 ‘디리야 E-프리(Diriyah E-Prix)’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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