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유럽 10개국서 ‘최고 TV’ 석권LG전자는 자사의 2019년형 올레드 TV가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HDTVtest Shootout)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고 TV(Best TV of 2019)’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약 40명의 리뷰 전문가들이 LG,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4개 업체의 대표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G 올레드 TV가 블랙 구현, 색 표현력, 게임 성능 등에서 호평 받아 최고상을 비롯, ‘최고 HDR TV’와 ‘최고 게이밍 TV’에도 뽑혔다.LG
LG전자, 강원지역 소방서에 ‘방화복 세탁기’ 기증LG전자는 지난 10일 강릉시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강원도소방본부 산하 6개 소방서에 방화복 세탁기 20대를 기증했다.LG전자는 소방관들이 방화복을 세탁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17년 12월 방화복 세탁기를 출시했다. 세탁통의 회전속도, 헹굼, 탈수 등 세탁 알고리즘을 조절해 방화복 전용 세탁코스를 개발했다.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는 “이번 기증이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롯데하이마트 광주 대표 매장인 광산점에서 4.19(금)~21(일) 단 3일간 파격 웨딩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웨딩, 혼수 수요가 많은 봄 시즌을 맞이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로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던 파격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먼저 신혼부부, 혼수고객이라면 누구나 금액대별 최대 3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광산점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주방용기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추가로 광산점은 웨딩, 입주 가전 박람회가 동시에 실시되고 있어서 웨딩 행사에서 제공되는 혜택과 가격뿐만 아니라, 박람회 전용
[디지털투데이 서지은 서포터즈 기자] 영화 ‘엑스 마키나’는 미래 AI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SF 영화다. 영화 주인공 AI ‘에이바’는 대화 상대방의 미세 표정을 분석하여, 거짓말 여부와 느끼는 기분까지 알아챌 수 있다. 아직은 먼 미래 이야기일 뿐일까?아니다. 영화의 ‘상상’이 실제 세상으로 다가왔다.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 X의 대표적 기능 ‘페이스 아이디’는 얼굴 인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아이폰 X부터 그 후에 나온 시리즈 XS, XR은 지문인식 기능이 사라지고, 페이스 아이디로 자신을 인증한다. 아
[디지털투데이 오희경 서포터즈 기자] 만나지 않고도 광고하는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 확산되고 있다.언택트 마케팅은 사람과의 접촉 없는 (un + contact) 마케팅을 의미한 것으로, 최근 패스트푸드업, 화장품업, 유통업,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리아와 스타벅스가 각각 키오스크와 사이렌 오더가 있다. 그러나 활용법은 다르다.롯데리아의 키오스크 사용은 주문 속도가 감소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비효율성, 디지털 소외, 일자리 감소 등의 문제로 비판 여론도 높다. 반면, 사이렌
[디지털투데이 이은혜 서포터즈 기자] 2년 전 에어팟 1세대가 출시된 직후,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 당시만 해도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가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에 대한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무선 이어폰은 굉장히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격대가 높다는 점만 제외하면, 사람들의 만족도는 꽤 높다.무선임에도 높은 퀄리티의 음질과 연결성을 자랑하며, 생각만큼 분실되는 일도 그렇게 잦지는 않다고 한다. 우려와는 달리 실용성을 인정받은 에어팟은 올해
[디지털투데이 김가영 서포터즈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 8일 전세계 70여 개국에 출시됐다. 국내 출고가는 약 90만 원 선에서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S10e가 89만 9800원, 갤럭시 S10이 105만 6천 원, 갤럭시 S10 플러스의 1TB모델은 174만 9천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평균가는 123만 원에 달한다.지난해 11월 출시됐던 애플 아이폰 XS와 XR 시리즈의 경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보급형 모델로 나왔던 아이폰 XR의 가격은 99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아이폰 XS Max의 512GB 모델은 198만 원
[디지털투데이 김영욱 서포터즈 기자] 나비가 스마트폰에 앉았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폴더블 폰이 속속들히 공개됐다.‘폴더 폰’이 아닌 ‘폴더블 폰’2007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출시했다. 수염 덥수룩한 사내의 연설이 끝난 뒤로, 전 세계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문·홍채·얼굴인식,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반영했다. 하지만 하나의 디스플레이 형태를 유지한 상태는 달라지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 11월 삼성이 폴더블 폰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더
[디지털투데이 윤희탁 서포터즈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탐탁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됐다. 그 선물은 바로 미세먼지.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몸속 어디든 침투해 건강을 해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오염돼 조기에 사망하는 환자가 38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더 나아가 약 55%가 폐렴, 폐암 등 호흡기 질환 때문에 사망한다.그래서 사람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 하지만 실내라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실내 공기를 잘 관리하
[디지털투데이 서지은 서포터즈 기자] 자신의 내면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등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어떻게 행복을 찾을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들이 베스트 셀러로 올라있다. 끊임없는 관계의 피로와 경쟁 사회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는 증거다.이런 사회 흐름을 반영하듯, 현재 ‘명상’ 또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WSJ(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내 명상 인구는 최근 5년간 3배가량 증가했고 최
[디지털투데이 오희경 서포터즈 기자] 새롭게 출시된 삼성 갤럭시 S10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카메라 경쟁만 벌여왔던 스마트폰에서 탈피해 등장한 획기적인 신기능에 소비자들은 우선 긍정적인 반응이다.간단하게만 봐도 갤럭시 S10은 진일보한 기능이 많다. 물속에서도 지문 인식이 되는가 하면, 타 기종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뛰면서 영상 촬영 시에도 흔들림 방지 기능으로 슈퍼 스테디 캠을 찍을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는 ‘여태껏 한 시리즈를 넘어갈 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S10은) 지금 쓰는
[디지털투데이 오희경 서포터즈 기자] 불과 5년 전만 해도 번역 서비스는 말도 안 되는 오역을 일삼았다.2013년 인터넷에서 유행한 ‘자동 번역기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통해 당시 번역 서비스 수준을 알 수 있다.특히 생고기의 ‘생’을 ‘날 것’이 아닌 ‘삶’이라는 뜻으로 인식해 ‘Lifestyle meat(라이프스타일 고기)’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번역이 나온 점에서 당시 번역 서비스의 맥락 파악 능력은 매우 낮았다.AI, 번역 수준 향상시켜... 하지만 AI(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은 번역 서비스 품질의 급격한 향상을 이루어냈다.지난
[디지털투데이 김가영 서포터즈 기자] 유니코드 협회가 2월 초 새로운 이모티콘을 발표했다. 유니코드는 비영리단체로, 인터넷에서 텍스트 표준을 제공하고 이모티콘을 감독한다. 새 이모티콘은 휠체어를 탄 사람, 맹인을 위한 안내견, 다른 인종 사이의 커플 등을 표현해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니코드의 새 이모티콘에 대해 구글은 “그동안 새 이모티콘 디자인이 출시되기를 바라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구글의 반응은 ‘다양성 추구’에 대한 그들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이 집중하는 사회적 가치는 ‘교육’, ’경제적 기회 제공’, ’포용 다양성
[디지털투데이 윤희탁 서포터즈 기자] 오션클린업 대표 보얀 슬랫은 지난 2014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는 ‘지구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9살의 나이로 수상했다. 그는 매년 8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지만 엄청난 비용 때문에 방치되는 사실을 안 그는 바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고 실행에 옮겼다.지구 반대편에서의 한 청년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생각한 그의 이름은 이큐브랩 권순범 대표다.이큐브랩의 시작권순범 대표는 과거 신촌에 거주하면서
[디지털투데이 김영욱 서포터즈 기자] 거리 매장은 매출도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듯 손님을 끌어드리기 위해 사람 몸짓만 한 앰프를 문 앞에 두고 볼륨을 높여 음악을 튼다.시민들은 그 음악을 듣고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이 무엇인지 은연중에 알게 된다. 그러나 최근 우리가 듣는 ‘유행가’들이 안녕하지 않다.지난해 6월 가수 숀이 ‘Way back home'을 발표한 후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둔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신예 가수의 돌풍을 응원하는가 하면,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가수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석권했다는 사실에
[디지털투데이 서지은 서포터즈 기자] 유튜버 슬기의 는 세상을 깨울 듯한 알람 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방금 잠에서 깬 유튜버 슬기는 한참을 침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뒤척거린다. 행복한 아침 일상이다. 설 명절을 지낼 장을 보고,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녀의 일상이 영상에 세세하게 비친다. 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슬기의 ‘브이로그’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공유하는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 브이로그가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일상을 통해 자극을 주다브이로그는 '비디오(Vid
[디지털투데이 박창선 기자] 소매 업계는 첨단 기술의 격전장이다. 아마존, 이베이 등 대표 브랜드는 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IT 기술 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한지 오래다. 최근 소매 시장의 기술 화두는 인공 지능(AI)으로 우리가 늘 접하는 챗봇이 예다. 그렇다면 챗봇 다음에 AI가 몰고 올 쇼핑 경험의 변화는 무엇일까? 증강 현실(AR) 기술이 AI를 만나면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사실 AR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숱하게 많이 나왔다. 의류 매장에 가서 스마트 거울 앞에 서면 일일이 옷을 갈아입지 않고 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경제 미디어 디지털투데이(KINEWS)가 경력기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디지털투데이는 지난 2007년 아이티투데이로 창간한 이래, 12년 동안 ICT 전문지로 통신·인터넷 비즈니스·컴퓨팅·게임·디스플레이·디지털 기기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 테마를 심층 분석해 왔습니다. 2017년 1월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Korea IT & Industry News로 매체명을 바꾸고, 2018년에는 사옥을 역삼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이후 취재기자를 충원하는 등 IT 기반의 디지털경제 미디어로 취재분야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오희경 서포터즈 기자] 취업 전쟁, 고용 쇼크… 취업난에 대해 헤드라인이 쏟아지는 와중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공대의 대표적 인기학과인 컴퓨터공학과에 문과생들이 발을 들이고 있다."특히 문과생에겐 취업 시장은 바늘 구멍이에요"어문 전공인 김지윤(가명, 23)씨는 어려운 취업 시장 때문에 컴퓨터공학과 복수전공을 생각 중이다.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랄 정도로 스펙을 쌓더라도 모두가 고스펙이기 때문에 쉽게 취업하는 경우는 없다.김 씨는 자신과 같은 "비상경 문과는 답이 없다"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비상경 문과란 경영, 경제
[디지털투데이 윤희탁 서포터즈 기자] 지난 4일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을 보유한 김정주 NXC 대표가 NXC 보유 지분 전량 매각설이 나온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매각설을 부인하지 않고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겠다며, 여러 방안을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13조 원의 가치를 지닌 넥슨의 매각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결제 한도 제한, 셧다운제 확대, 게임의 사행산업 분류 등 규제강화의 움직임 때문에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