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유럽 10개국서 ‘최고 TV’ 석권

LG전자는 자사의 2019년형 올레드 TV가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HDTVtest Shootout)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고 TV(Best TV of 2019)’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약 40명의 리뷰 전문가들이 LG,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4개 업체의 대표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G 올레드 TV가 블랙 구현, 색 표현력, 게임 성능 등에서 호평 받아 최고상을 비롯, ‘최고 HDR TV’와 ‘최고 게이밍 TV’에도 뽑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영국의 유력 소비자잡지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크슈아지르’와 네덜란드 ‘콘슈멘텐본트’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며 “단점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독일 품질 테스트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행하는 소비자잡지 ‘테스트’는 화질과 사운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이 제품을 전체 TV 1위로 꼽았다. 스웨덴 소비자잡지 ‘라드앤론’은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편리한 스마트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LG 올레드 TV를 TV 평가 1위로 선정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로 프리미엄 TV 대세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인텔, ‘모든 곳에 인공지능 구현(AI Everywhere)’에 박차

인텔은 핫칩스 2019에서 곧 출시를 앞둔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 신경망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군에는 트레이닝용 프로세서인 NNP-T와 추론용 프로세서인 NNP-I가 포함된다. 또한, 이날 인텔 기술진들은 하이브리드 칩 패키징 기술,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및 광학 입출력용 칩렛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인텔 부사장 겸 AI 제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나빈 라오는 “미래의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는 복잡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성능이 뛰어나고 확장 가능한 범용 컴퓨팅 및 전문화된 가속이 필요하다.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라는 미래의 비전에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종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데이터를 정보로 바꾸고 또 지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고 점점 더 복잡한 활용 사례 및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키고 지원할 수 있는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보완적인 패키징, 메모리, 스토리지 및 인터커넥트 기술이 필요하다. 인텔 너바나 NNP와 같은 전용 가속기는 고객에게 올바른 인텔리전스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구축됐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실시간 디지털 콘텐츠 전송 위한 관리 기능 강화된 ‘개발자 툴킷’ 발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새로운 API 및 관리자 웹 포털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관리 및 구성 기능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사용하여 개발자들은 라임라이트의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보다 원활히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라임라이트는  서비스 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워크플로우에 통합 성능을 강화하고, 사전-정의된(predefined) 서비스 프로파일 템플릿(Service Profile templates)과 문서로 잘 정리된(well-documented) 최신 REST API를 통해 라임라이트의 전체 대-고객 구성 옵션 세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테스트 환경에서 ‘라임라이트 API(Limelight APIs)’를 시험 사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양방향 API 익스플로러 도구 사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들은 자유롭게 라임라이트 컨트롤 포털과 구성 API를 사용하여 전송 관련 ‘구성’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스티브 밀러 존스(Steve Miller-Jones) 라임라이트 제품 전략 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API는 개발자들이 네트워크의 모든 기능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라임라이트는 네트워크 엣지단에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함으로써 가장 역동적인 실시간 상호 작용을 위한 고품질 사용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위앤아이, 자체 개발한 딥러닝S/W ‘arken.ai’ 탑재한 AI어플라이언스 출시

위앤아이에서 엔비디아 GPU와 당사가 직접 개발한 딥러닝S/W인 ‘arken.ai’를 탑재한 AI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구현을 원하거나 고객이나 기관은 파일럿 형태로 AI를 경험해볼수도 있고, 본 프로젝트에서도 빠른 시간안에 AI구현이 가능해졌다고 위앤아이는 설명했다. 위앤아이는 머신러닝/딥리능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위앤아이 관계자는 "고객은 적용업무와 데이터셋 작업만 하면 된다"며, "AI가 바꾸는 세상을 위해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내 소통 행보 강화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아산2캠퍼스에서 이동훈 대표이사와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영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을 즉석에서 자유롭게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내방송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임직원들에게도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날 임직원들은 "우리 회사를 둘러 싼 가장 큰 위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면 되겠습니까?"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업계 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을 던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앉은 객석을 배경으로 이동훈 대표이사가 셀카봉을 활용한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됐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이 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여러 어려움 속에 지금의 보폭이 비록 크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며,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CIO 100 Awards’수상

인텔은 핫칩스 2019에서 곧 출시를 앞둔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 신경망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군에는 트레이닝용 프로세서인 NNP-T와 추론용 프로세서인 NNP-I가 포함된다. 또한, 이날 인텔 기술진들은 하이브리드 칩 패키징 기술,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및 광학 입출력용 칩렛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인텔 부사장 겸 AI 제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나빈 라오는 “미래의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는 복잡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성능이 뛰어나고 확장 가능한 범용 컴퓨팅 및 전문화된 가속이 필요하다.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라는 미래의 비전에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종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데이터를 정보로 바꾸고 또 지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고 점점 더 복잡한 활용 사례 및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키고 지원할 수 있는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보완적인 패키징, 메모리, 스토리지 및 인터커넥트 기술이 필요하다. 인텔 너바나 NNP와 같은 전용 가속기는 고객에게 올바른 인텔리전스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구축됐다.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개막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2일 개막했다. 이날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엄태준 이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개막식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예술단 학생들이 대취타,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펼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야구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유럽팀을 포함해 한국(2개팀),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일본 등 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과 미국 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들은 닷새간 열전을 벌인 후 26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 경영지원그룹장 전명우 부사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최고를 향한 도전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킥고잉,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주)올룰로는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킥고잉과 혼족의제왕이 공동 제작한 ‘킥고잉 안전하게 타는법’ 영상이 나오는 장면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참여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이대역, 광화문역 등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중이다. 자세한 전광판 위치는 킥고잉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킥고잉 무료쿠폰 5장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한 명을 추첨하여 쿠폰 25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매주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이미지=올룰로)
(이미지=올룰로)

인스테리어, MBC건축박람회 참가 “합리적인 인테리어 시공 문화 전파”

인테리어 책임중개 O2O 플랫폼 인스테리어가 제 51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 대상으로 인스테리어를 소개하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시공 사례 및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임 중개’를 표방하고 있는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시장에 만연해 있는 ‘먹튀, A/S미이행, 자재 바꿔치기’ 등을 인테리어 3대 핵심 사고로 규정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인스테리어는 박람회 참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인테리어 시공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마련 된 인스테리어 부스에서 무료 견적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줄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테리어)
(사진=인스테리어)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社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다.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 (A-PRS /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 탑재로 기화율이 줄어들게 돼 선주사의 선박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네팔 고산지대 광통신망 구축 

LS전선은 네팔의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은 네팔 국영 통신사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동부 지역 일대에 광통신망을 구축한다. 구축 지역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산 기슭까지 포함되는 등 고산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대용량의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 진다.

네팔은 면적이 남한의 1.5배에 이르지만 국토 전체가 평균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 지역인데다 지진까지 잦아 통신망 구축 공사가 까다로운 곳이다.

LS전선은 이런 자연환경에 맞춤 설계한 제품과 시공 능력을 강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과 인도 업체들을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 회사측은 특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은 곳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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