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중국에 울고 웃는 ‘애플’, 아직 중국인 마음은 못 얻었다. 애플의 희노애락과 숙제를 정리한 블로그 뉴스 바이두 바이지아의 기사가 중국 바이두의 IT 카테고리 상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대륙 내 매장을 두 배 이상 확장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 애플이지만 앱스토어 접속 문제와 미흡한 본토화 등은 여전히 미제로
모토로라는 '최초' 휴대폰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단지 5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모토로라는 인류의 생활상을 완전히 뒤바꾼 혁신 기업이었지만 이후 나타난 후발주자에 밀려났다.모토로라와 직접 경쟁하던 노키아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았다. 휴대폰 시장 1위를 고수하던 노키아 역시 새로운 물결을 당해내지 못했다.실패한 기업들이 왜 실패 했고, 새롭게 뜨는 기업들은 왜 성공할까. 특히 기술이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첨단 제조업 분야는 더욱 상위 기업의 재편이 빠르다. 시장 전환기 승자와 패자가 된 기업들의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애플의 주가 하락과 판매량 감소 전망을 바라보는 국제 경제 전문가들의 시선이 ‘아이폰7’으로 쏠려있다. 5일(현지시각) 애플 주가는 전일 보다 2.64% 떨어진 102.7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언론은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감산 보도가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중국 언론 펑황커지(凤凰科技)는 ‘애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애플, 페이스북, 구글은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그러나 이 기업들 중 현재 상황과 위치에 안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내년에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큰 숙제가 있다.비즈니스인사이더가 10일(현지시각)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투자회사 파이퍼 재프리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 RBC 캐피털의 마크 마허니, 마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신은 인간에게 10개의 훌륭한 스타일러스(손가락)를 주셨다’는 말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폄하했다.애플 내부에서는 아이패드에 펜 인식 기술을 탑재한다면 보다 많은 활용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는 이 같은 의견을 묵살하고 연구진들이 휴먼 인터페이스(HUI) 개선에 더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떠난 애플은 이미 변했다. 팀쿡이 이끄는 애플은
[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마크 주커버그의 중국어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제8회 연례 미중 인터넷 산업 포럼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중국어로만 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 애플 CEO 팀쿡,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등
[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애플이 아이폰의 기본 앱을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15일(현지시간)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CEO 팀쿡이 "애플이 삭제할 수 없게 만들어진 기본 앱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삭제할 수 없게끔 만들어진 앱들이 깔려 있다. 바로 날씨, 주
[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벤치마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9일(현지시간)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날 공개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가 MS의 ‘서피스(Surface)’의 장점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는 같이 선보인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펜슬’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러한 점들이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IT기업들과 미국 정부가 고객정보 압수수색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 업체들이 미국 수사당국의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사당국의 요구는 주로 범죄자로 추정되는 특정인물의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자료를 제공하거나 해독하라는 것이다. 심지어 애플은 미국 법무부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폭락 중인 애플 주가를 지키기 위해 이메일로 회사 상황을 밝힌 팀쿡이 공정고시를 위반한 것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24일(현지시각) 크게 폭락했던 애플의 주가가 팀쿡 최고경영자(CEO)의 이메일로 반등하는 등 하락폭을 줄였다.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팀쿡 CEO는 CNBC방송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애플의 애플워치가 예약주문이 시작 6시간만에 매진된 첫날 온라인에서 100만대가 안되는 수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현지시각) USA투데이는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예약 주문 첫날 온라인에서 100만대 가까이 판매됐다고 슬라이스인텔리전트(SI)를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SI는 애플워치 예약주문이 시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팀쿡이 애플워치의 예약판매 현황에 대해 감탄을 표했다.10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팀쿡 애플 CEO가 CNBC와 캘리포니아 애플스토어서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해당 인터뷰서 팀쿡 CEO는 애플워치 예약주문 판매가 매우 좋은 상태며 소비자들의 반응은 경이로울 정도라고 답변했다. 팀쿡은 CNBC 리포터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흰색 밴드를
[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고 스티브잡스 애플 창업자 및 전 최고경영자(CEO)의 고교 졸업 앨범이 출품됐다.23일 컬트오브맥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잡스의 1971년 미국 홈스테드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경매에 출품됐다. 경매에 올린 판매자는 이 사진이 진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잡스의 친구였다고 밝히는 이 출품자는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애플워치가 짧은 배터리 수명으로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워치의 배터리 수명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팀 쿡은 베를린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며, 직원들에게 애플워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애플워치 배터리 수명과 관련 “애플워치를 충전하기 위해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애플 직원들이 자사와 팀쿡 CEO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16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스위스 은행 UBS가 IT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전했다.UBS의 조사결과 애플은 모든 조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함된 부문은 사업전망, 문화, 가치, 관리 및 CEO 등이다. 특히 팀쿡 애플 CEO의 '말하기
[아이티투데이 이재구 기자] 검색 제왕 구글의 미국 내 웹검색 트래픽 지배력이 수년 만에 급속히 잠식됐다. 지난 해 11월 중순 모질라와 야후 간 파트너십이 체결된 이래 채 두달도 안돼 77.5%의 점유율이 75.3%로 하락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현지시간) 스탯카운터 보고서를 인용, 구글이 지난 2009년 이래 웹검색시장에서 이같은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팀쿡 애플 CEO가 동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히자 사실을 확인한 누리꾼들의 충격과 비난의 댓글이 이어졌다.30일(현지시각) 팀쿡 CEO는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기고한 글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며 그것이 신이 준 선물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가 동성애자라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단 실제 공식적으로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이 19일 오전 8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팀 쿡 애플 CEO가 직접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를 사기 위해 대기자들도 지난해보다 더 많이 모여들었다. 19일 오전 팀 쿡 CEO는 아이폰 론칭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 팔로 알토 스토어를 방문했다. 스토어의 문을
[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 처럼) 단순히 화면만 큰 아이폰이라면 몇년전 이미 만들 수 있었지만 그것은 큰 의미가 없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프트웨어, 사용자경험 등 모든 요소가 함께 갖춰졌을때 내놓으려고 했다. 그것이 지금이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미국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찰리로즈 쇼에 출연해 대화면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삼성과 애플이 명분 대신 실리를 택했다. 양사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의 특허 소송을 모두 취하하면서 3년에 걸친 특허 전쟁이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삼성과 애플의 시장 지배력이 예전과 같지 않은 가운데 장기간 소송으로 얻는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여기에 최근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약진도 이들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