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10 공개를 앞두고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탭S6를 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티저 영상 공개를 통해 갤럭시노트10 공개 전에 지난 31일(현지시간) 갤럭시탭S6를, 오는 5일(현지시간)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갤럭시탭S6는 마운틴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로즈 블러시 3종으로 8월 말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갤럭시탭S6는 작년 출시된 갤럭시탭S4의 후속작이다. 갤럭시탭S5e가 올해 초 출시됐는데, S5로 나오지 않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6조원을 넘기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올랐지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의 경우 영업이익 전분기·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가 저조하고 중저가폰 비중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지만 갤럭시폴드는 출시가 계속 지연되고 있고, 갤럭시노트10의 경우도 시장 상황상 판매호조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4월~6월) 잠정실적이 매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의 첫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가 디자인 결함으로 출시를 연기했지만, 현재까지 출시일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갤럭시폴드의 결함과 관련해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당혹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1일(현지 시각)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고동진 사장이 한 언론 행사에서 "휴대폰(갤럭시폴드)이 준비되기 전에 끝까지 밀고 나갔다"며, "당혹스럽다(embarrassing)"고 말했다. 고동진 사장은 "폴더블폰 개발 과정에서 우리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및 메이트X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4월 미국에서 갤럭시폴드 LTE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제품 결함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를 연기했고, 아직까지는 출시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화웨이 역시 오는 7월 메이트X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9월로 미뤄졌다.특히 최근, 화웨이의 경우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부품 수급이 어려워져 새 노트북 출시 계획을 포기한 적 있다. 미·중 무역 전쟁 여파가 지속될 경우 화웨이는 연내에 메이트X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따라 소집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부문별 경영 전략 및 투자 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일부 결함으로 출시 일정이 미뤄졌지만, 아직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는 작지 않다. 최근에는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LG디스플레이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폴더블 노트북’을 공개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기대가 모바일에서 대화면 기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업계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기에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연기된 갤럭시 폴드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는 시기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출시 계획이 제품 안정화 작업으로 지연되고 있다. 원래 갤럭시폴드는 지난 4월 말 미국에서 LTE 모델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제품 결함 논란이 발생하며 출시가 늦어졌다. 경쟁사인 화웨이가 지난 4월 중순 중국 선전에서 열린 HAS(화웨이 애널리스트 서밋) 2019에서 폴더블폰인 메이트X를 7월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싸움이 예상된다.만약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출시가 또 늦어져 화웨이 메이트X보다 나중에 시장에 나올 경우, 삼성은 폴더블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스마트폰 성능이 보다 향상되면서, 쿠폰 제공이나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던 전자-게임 이종산업의 결합 시너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폴더블 폰과 마케팅 파트너로 낙점된 넥슨 '트라하'에 대한 업계 관심도 크다.지난해 안 모씨(여, 28세)는 스마트폰을 바꾸고 사은품으로 특정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았다. 그는 "게임을 즐겨하지도 않는데 쓸모 없네"하며 버렸다고 전했다. 안 모씨 이외에도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는데 필요도 없는 게임 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미국 출시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5월 중순으로 예정된 갤럭시폴드 5G 모델의 국내 출시도 미뤄질 예정이다. 지난주, 시제품을 테스트해본 미국 일부 언론들이 제기한 디스플레이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미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됐던 중국 상하이 미디어행사와 사전예약 판매를 취소한 상태다.화웨이의 경우 지난주 중국 선전에서 열린 HAS(화웨이 애널리스트 서밋) 2019 행사를 통해 폴더블폰 메이트X를 오는 7월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적 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자사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미디어 행사를 열고, 예약판매를 시작할려고 했지만 결국 취소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장소 문제가 취소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갤럭시폴드가 접는 디스플레이의 완성도 부문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미국에서는 갤럭시폴드 시제품에서 스크린 결함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분리해서는 안되는 부품인 스크린 보호막을 떼어서 생긴 문제다. 제품(갤럭시폴드) 자체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1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경우 5월에 갤럭시폴드가 출시되지만 그대신 5G폰으로 나온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폴드는 LTE 지원 모델이다. 1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에서 갤럭시폴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예약 등록은 삼성전자의 공식 미국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티모바일은 오는 2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갤럭시폴드 판매는 이통사 중 AT
대유위니아, 자사 최대 용량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20kg 출시[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20kg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를 출시한다. 자사 세탁기 라인업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이불과 침대 스프레드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세탁물 위주로 쉬이 세탁 가능하다.GS리테일 랄라블라, 봄맞이 할인행사 진행[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가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8일간 뷰티 라이프 아이템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리베르'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4월 26일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월 10만 대 이하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 300만 대 이상 생산되는 갤럭시S10의 1/30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갤럭시 폴드의 목표 생산량이 다른 모델들보다 현저히 낮은 이유에 대해, 폴더블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 기술의 한계를 이유로 들었다.22일 모바일 업계와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와 관련된 관련 부품의 발주량이 월 10만 대에 불과할 것으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 의결됐다.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TV 13년 연속 글로벌 1위, 스마트폰 글로벌 1위,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연결기준 매출 244조 원, 영업이익 59조 원으로 사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8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10 시리즈가 사전예약 개통 첫 날인 지난 4일, 18만 대를 기록하며 전작(14만 대)대비 120%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갤럭시S10플러스 128GB와 512GB 등 2종과 갤럭시S10 128GB 프리즘 화이트 색상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며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현상도 나타났다. 북미·유럽·중국 등에서도 역대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하며 갤럭시S10 시리즈는 출시 초반인 현재 인기를 끌고 있다.홀 방식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등 개선이 이뤄졌고,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에 탑재된 가상화폐 지갑이 활성화됐다.활용 가능한 디앱은 ▲코인덕 ▲코스미 ▲크립토키티 ▲엔진지갑 등 4개다.파급력 높은 디바이스에서 가상화폐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가상화폐 생태계 활성화 여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달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하며 갤럭시S10에 가상화폐 지갑을 탑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상화폐 지갑은 지난 8일 삼성 갤럭시S10에 내장돼 있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활성화되고, 삼성 블록체인 월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혁신을 담은 갤럭시 A, 온라인 전용 모델 갤럭시 M을 인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인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디스플레이·카메라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MWC 2019에서 25일(현지시간)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Samsung Mobile Business Summi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삼성의 5G 비전과 함께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삼성전자의 5G 기술력이 소개됐다.또한, 삼성전자는 프랑스 철도청, 독일 경찰,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마그나(Magna) 등 삼성전자의 기업 고객들이 실제 5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이 삼성의 첫 폴더블(Foldable,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 모델을 국내에서 5월 중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4월 말에 LTE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한국에서는 5G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G 지원 갤럭시 폴드 가격이 230만~24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먼저 선보이는 LTE용 폴더블폰은 1980달러(약 220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5G 지원 모델은 더 비싸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베젤을 없앤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Watch Active), 90여 종의 운동 기록이 가능한 스포츠밴드 갤럭시 핏(Fit)·갤럭시 핏e, 인체공학 디자인의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Buds)도 갤럭시S10과 함께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11시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앞서 설명한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특징인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되 베젤(테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