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자사 최대 용량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20kg 출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20kg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를 출시한다. 자사 세탁기 라인업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이불과 침대 스프레드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세탁물 위주로 쉬이 세탁 가능하다.

GS리테일 랄라블라, 봄맞이 할인행사 진행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가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8일간 뷰티 라이프 아이템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리베르'의 섬유향수, 일본 대표 향수로 알려진 '오하나마하로'의 피카케 아우리 오드코롱을 특가 판매한다. 또 두피케어 브랜드 '달리프'의 갈락 토미세스 베러 퍼퓸에센스, 향기 대표브랜드 '멈칫'의 헤어, 바디미스트도 할인가로 판매된다.

오리온, 초코파이情 해외 누적매출 5조원 넘겨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오리온은 대표상품인 '초코파이情'의 해외 누적매출이 5조원을 넘어섰다.

오리온 '초코파이情'은 해외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래 2006년 베트남과 러시아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왔다.

KGC인삼공사 '동인비', '밀도가 생기다' 판촉활동 진행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KGC 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밀도가, 생기다' 판촉활동을 진행한다 .

자생 원액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 바이탈' 1 세트 (5매입)를 증정한다. 스킨케어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윤 또는 설 라인 클렌징 폼'을 추가 증정한다.

삼성웰스토리,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1억5000만원 기부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가 28일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1억5천만원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Well 365'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Well 365'는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급식 식재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4년간 전국 9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7억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18개 지역아동센터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아침식사 시장 겨냥...'투썸 모닝' 확대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매년 성장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투썸 모닝'을 28일 확대 출시한다.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투썸 모닝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침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투썸 모닝 판매 시간은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까지다. 모닝 메뉴 1개와 아메리카노 1잔을 묶어 6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000여명 유치...시장 활로 개척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임직원 단체관광객 2000여명을 유치했다.

관계자는 "지난 27일 오후 입점한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K-COS 및 K-FASHION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쇼핑을 즐겼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2019 서울모터쇼 참가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바디프랜드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와 헬스케어의 결합제품인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뵌다.

신일산업 펫 가전 브랜드 '퍼비', 2019 케이펫페어 서울 참가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종합 가전기업 신일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뵌다.

신일은 이번 케이펫페어에서 신제품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제품을 시연하고, 10가지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반려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퍼비가 제안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세먼지 대비책'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 '공유주방' 사업에 본격 투자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롯데가 공유주방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투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공유오피스 사업에 적극 뛰어든 데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공유주방사업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식품·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6일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원 투자를 완료했으며, 롯데그룹의 핵심 유통·식품사인 롯데호텔·롯데쇼핑 e커머스·롯데슈퍼·롯데지알에스 4개사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제품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중견련, 제175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개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제175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28일 열었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기업가정신을 북돋워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바람직한 가업승계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기업승계의 궁극적 목적은 기업의 영속성 보존과 안정적 경영환경 확보다"면서 "4차산업혁명의 도전 앞에서 기업이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할 수 있게 정부와 국회 등이 가업승계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 진행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 (이하 쇄빙LNG선)’4척 동시 명명식이 28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번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캐나다 티케이社 케네스 비드(Kenneth Hvid)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 CLNG 합작社 첸핑(Chen Ping) 사장, 러시아 최대 민간 가스기업 노바텍社 레브 페오도쉐프(Lev Feodosyev)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성근 조선소장 등 야말(Yamal) 프로젝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쇄빙LNG선 4척은 ‘니콜라이 예브게노프(러시아 북극탐험가)’,‘블라디미르 보로닌(러시아첫 북극항로 운항 쇄빙선 선장)’,‘기요르기 우샤코프(러시아 북극탐험가)’,‘야코프 가껠(북극 수심지도 최초 작성자)’ 등 4명의 러시아 북극 탐험가 및 학자 이름으로 명명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삼성重, 친환경 스마트십 솔루션 DNV-GL 선급 추가 인증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28일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MRV & DCS)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라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한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획득한 국내 업계 최초 인증에 이은 추가 인증"이라며, "삼성중공업의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선사들의 신뢰성이 높아져 실선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사진=삼성중공업)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새로운 기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29일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100oC 트루스팀, 인버터 DD모터 등을 탑재해 세척력이 뛰어나다.

토네이도 세척 날개는 식기세척기 천장, 중간, 바닥에서 나오는 총 54개의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고압 물살은 세척 시간도 단축한다. 신제품은 표준코스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40% 더 빠른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

100oC 트루 스팀도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 기술은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시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또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LG전자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를 탑재했다. 10년 무상보증은 기본이다. LG전자는 DD모터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소음을 줄였다. DD모터는 rpm(1분간 회전수)을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12인용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샤이니 퓨어, 퓨어 등 3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출하가 기준 129만 원부터 159만 원까지다.

모델이 신제품 중 '맨해튼 미드나잇' 색상과 '샤이니 퓨어' 색상의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모델이 신제품 중 '맨해튼 미드나잇' 색상과 '샤이니 퓨어' 색상의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28일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이 적용돼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옷감에서 털어낸 미세먼지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집안으로 흘러 들어오지 않도록 제거해주는 미세먼지 필터와 스팀만으로는 없애기 힘든 삼겹살 냄새까지 탈취해주는 냄새분해 필터가 탑재됐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은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2종 모델이다. 블랙 특유의 무게감으로 스타일리시 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고,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밝은 미러 효과를 준 제품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에어드레서 신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크리스탈미러 모델이 189만 9천원, 다크블랙 모델이 169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크리스탈미러'(좌), '다크블랙'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크리스탈미러'(좌), '다크블랙'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쿠팡 '골프 프로샵' 리뉴얼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봄철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프로샵’ 테마관을 전격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 프로샵은 실전 같은 연습을 위해 필요한 골프 연습 용품부터 성공적인 라운딩을 위한 필수 용품까지 다양한 골프용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쿠팡의 테마관으로 약 48만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개편에서 쿠팡은 신규 상품 코너를 추가해 고객 맞춤형 상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맞이 필드 골프용품 코너’에서는 ▲골프클럽 ▲골프공 ▲골프 장갑/잡화 ▲거리측정기 등 필드에서 필요한 상품을 모아 제안한다. ‘별점4점 이상 BEST 상품 모음전 코너’는 고객 리뷰가 좋은 3만여 개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라운딩용품과  연습용품 카테고리를 아이콘으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 ‘테일러메이드 남성용 골프 드라이버 M4 GD TOUR AD IZ’를 쿠팡가 68만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T6 프리미엄 골프 GPS 워치 거리측정기’를 39만9000원대에, ‘넥센 2019 투어 엑스 프로 무광  골프공 2피스 43mm 컬러 18p + 화이트 18p’를 3만9000원대에, ‘기어엑스 남성용 올양피 방수 골프장갑  왼손착용 4P’를 2만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봄철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프로샵’ 테마관 개편하다.(사진=쿠팡)
쿠팡, 봄철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프로샵’ 테마관 개편하다.(사진=쿠팡)

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마미코스', 임대인 대상 원룸 가맹사업 착수 및 대출펀드 조성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서비스 ‘마미코스'를 운영하는 지오인터넷(대표 강성영)이 임대인 대상 원룸 프랜차이즈 사업을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대출 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확장으로 마미코스는 본격적인 임대인 대상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한다. 마미코스 플랫폼에 가입된 임대인은 공실 관리, 리모델링, 매입 및 매매 등 가이드라인과 실질적인 관리를 제공 받는다. 보통 임대인이 소유한 하나의 건물에 20~30여 개 원룸이 들어가 있는 인도네시아 매물 특성상 관리에 대한 임대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마미코스의 핵심 강점은 수요 예측 데이터다. 그동안 축적한 매물의 사용자 수요, 가격 등 데이터에 근거해 가맹 임대인에게 10% 이하까지 공실률 축소를 보장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월 9천 개 이상 원룸에 해당하는 300여 개 건물에서 가맹 신청이 들어 온 상태다.

또한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제휴로 대출 펀드를 결성했다. 이로서 시중은행보다 건물 임대, 매입, 매매에 대한 낮은 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건물 거래에 대한 리스크 완화 및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마미코스'이미지(사진=카카오벤처스)
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마미코스'이미지(사진=카카오벤처스)

LG전자,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선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증식’을 가졌다. 인증식에는 보안 전문가로 선발된 LG전자 직원 11명을 비롯해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한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보안전문가(LG전자-KAIST SW Security Specialist)’ 과정을 수료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11명의 보안전문가를 선발했다.

업체는 올해부터 매년 보안전문가를 선발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사내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 강의, 멘토링 등에 참여해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크게 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품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네트워크를 통해 해킹이 일어날 잠재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서 보안 문제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세스(LG SDL; LG Secure Development Lifecycle)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제품보안대응팀(PSRT, Product Security Response Tem)은 출시한 제품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 빠르게 문제를 분석해 해결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초연결이 필수”라며 “보안전문가들이 우수한 보안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삼성전자, '2019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19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대표이사(사장) 등 경영진과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190여 회원사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협성회 김영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의 도래로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급변하는 기술과 IT시장 트렌드에 직면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협성회 회원사들 모두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주도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삼성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협력사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협력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가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초일류 백년 기업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는 해라고 설명하며, "협력사와 삼성은 함께 가는 동반자로, 삼성의 상생지원 정책들이 협성회 회원사들과 거래하는 2∙3차 협력사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해 동안 기술혁신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1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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