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장, 스웨덴의 통신 장비 업체 에릭슨의 부스를 찾았다. 마침 에릭슨 부스 입구 근처에는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리드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한 2명의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을 즐기는 순간, 위를 보니 다른 영상이 나왔다. 보다폰 부스에서 베이스 기타와 키보드 & 보컬이 공연하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총 4명으로 이뤄진 밴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상 중계를 통해 동시간대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LTE였으면 어땠을까. 뉴스 생중계의 경우 음성 지연으로 앵커가 기자에게 질문하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MWC 2019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데, 모바일과 이동통신을 위주로 전시한다. 올해 MWC 주제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이다. 오는 3월에는 5G 스마트폰 출시를 계기로 5G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시 말해 2019년은 5G 원년이다.이에 맞춰 GSMA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였지만 MWC로 바꿨다. CES도 마찬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를 제외한 LG전자나 소니 등 스마트 제조업체들이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하지만 화웨이는 3월 말까지는 P30 시리즈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화웨이는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화웨이 폴란드 지사는 P30이 3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질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대신 화웨이는 MWC 2018 개막 전날인 이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10이 MWC 2019 개막일보다 5일이나 빠른 2월 20일(이하, 현지시간)에 공개될 수 있다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MWC 2019의 경우 내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는 공식개막일 하루 전에 개최됐다. 갤럭시S10은 3월 8일에 실제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갤럭시S10 가격은 669파운드(한화 약 99만2500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12일 IT전문매체 기즈모도
#해외 여행을 자주가는 A씨(35)는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를 즐겨 쓴다. 영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영어만으로 소통하기는 힘든데다가 영어회화도 완전한 실력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를 통해 대화를 해도 한계가 있다. 아직 음성 인식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글자를 써야 하고, 순차적인 통역 방식 탓에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느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5G 시대에서는 초고속, 초저지연으로 통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나는 한국어로 얘기해도 상대방은 중국어로 바로 알아듣고, 상대방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019년 3월 스마트폰 5G 상용화를 앞두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이 NSA(논스탠드얼론) 5G 장비 선정을 마쳤다. 5G 상용화 초기에는 LTE 장비와 5G 장비가 연동되는 NSA 모드로 네트워크가 운영된다. SK텔레콤과 KT가 NSA 장비에서 화웨이를 배제한 이유는 LTE 때 화웨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에서 LTE 장비를 이미 구축했기 때문에 화웨이 5G 장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5G 단독 모드인 SA(스탠드얼론) 시대에서는 L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오는 8~9월 경 5G 장비 선정을 마칠 계획인 가운데, 통신 장비 업체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대결이 본격화 되고 있다. 화웨이의 경우 삼성전자 등 다른 장비 업체보다 30%~40%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며 이미 5G 전국망인 3.5㎓ 대역의 경우 100㎒ 폭 이상을 지원하는 장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하지만 화웨이의 경우 보안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된다.현 시점에서 5G 통신 장비 부문에서 기술력이 떨어지는 삼성전자는 자사는 신뢰가 강하다며 시범 사업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야구 및 골프 스포츠 중계에 집중하면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속도 제한 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던 LG유플러스는 3월 기존 프로야구 중계 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야구 중계 서비스를 출시했고, 4월 새로운 골프 중계 앱을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자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야구 경기 기록 정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 했고, 골프의 경우 특수 장면들을 새로운 방송 기술로 시연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LG유플러스가 스포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8에 참관한다. 26일 오전 권영수 부회장은 MWC 상하이의 일정을 갑자기 취소했지만 오후에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KT는 MWC 상하이 2018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에 6년 연속 참가한다. 이에 따라 황창규 회장도 MWC 상하이 2018 현장에서 에릭슨, 노키아,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중소 벤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해외 무역·투자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SK텔레콤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네이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인터비즈와 함께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SK텔레콤 T타워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MWC 2018 & 모바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MWC를 통해 본 모바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세계 최대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인 MW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Q7 브랜드 상표를 등록했다. LG전자는 작년 G6 출시 이후, 중저가폰인 Q6를 시장에 내놓은 적이 있다. 따라서 LG전자가 상반기에 출시할 스마트폰 역시 G7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LG전자는 G7 이후 Q7를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LG전자가 Q7 브랜드 상표(지적재산권)를 등록한 것을 확인했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폰아레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G7과 함께 Q7과 V35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4일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시구 이벤트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구자인 인천 동막초등학교 6학년 이정훈 군은 SK텔레콤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의 도움을 받아 시구에 성공했다. 이 군이 시구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은 5G 망으로 전송돼 SK구장 외야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를 통해 생중계 됐다.ICT 기술과 함께한 시구는 이벤트 전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이 1일(현지시각) 막을 내린다.올해 MWC의 경우 내년 3월, 5G 상용화를 1년여 앞두고 진행됐기 때문에 5G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5G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카가 MWC 전시장에 메인으로 등장했다.스마트시티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5G 서비스가 주목을 끌어 그동안 MWC에서 주로 소개됐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가 상대적으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상을 1일(현지시각) 수상했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이 밖에도 갤럭시S9 및 갤럭시S9플러스는 MWC 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TechRadar),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폰아레나(P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 행사를 참관해 프랑스 ARCEP(통신우정규제청) 위원장, 미국 FCC(연방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스페인 AEPD(정보보호청) 청장을 잇달아 만나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이슈를 협의했다. 아울러 방송통신 기술 진보에 따른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 위원장은 스페인 ‘MWC 2018’ 현장에서 프랑스 ARCEP 세바스티앙 소리아노 위원장 및 미국 FCC 아짓 파이(Ajit Pai)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난 2월 세계 최초 5G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KT가 MWC 2018에서도 앞선 5G 기술과 함께 융합 서비스를 선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을 통해 5G 리더십을 공고화했다.이번 MWC 2018은 세계인들이 KT가 준비해온 5G 기반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KT는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다가올 5G 시대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삼일절을 맞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전시관 디스플레이에 태극기를 게양했다.SK텔레콤은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 5m의 키네틱(Kinetic) 디스플레이에 가로 2.5M 크기의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아래에는 'In Commemoration of March 1, 1919 (1919년 3월 1일을 기념하며)' 문구를 함께 표기했다.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5G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3등인 우리 회사에게 굉장한 기회다. 이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만발의 준비를 할 것이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월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권 부회장은 5G를 기반으로 LG그룹의 강점을 살려 홈/미디어 부문에서 강자가 되겠다고 확신했다. 이는 부진한 모바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5G 서비스의 수익성은 고민이라고 전했다. 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이 개최 이틀만인 27일(현지시각)까지 상담횟수 140건과 양해각서(MOU) 체결 등 성과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 공동관은 헬스케어, 교육, 플랫폼 등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우수 스마트콘텐츠 8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은 투아이즈테크, 스파코사, 바이시큐, 뷰아이디어, 주식회사 버핏, 주식회사 앱포스터, 아이쉐어링소프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국과 한국의 5G 조기 상용화에 대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G 단말 출시 시기에 맞춰 2018년 3월에 5G 상용화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미국 역시 올해 안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하겠다고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과 미국, 양국 모두 올해 안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마칠 경우 5G 단말이 출시되면 동시에 상용화가 가능한 상황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네빌 레이 티모바일 CTO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30개 도시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