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스냅드래곤8 4세대가 애플의 A18 칩보다 빠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스냅드래곤8 4세대는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3500점의 싱글코어 점수를 달성하고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퀄컴은 스냅드래곤8 4세대를 오는 10월 공식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칩은 4.3기가헤르츠(GHz)의 메인 코어를 기반으로 뛰어난 속도를 자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스냅드래곤8 3세대에 탑재된 Arm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에 엑시노스가 돌아왔다. 갤럭시S22 시리즈 이후 2년 만이다.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24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다. 이중 갤럭시S24 울트라를 제외한 두 모델에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됐다. 엑시노스는 갤럭시S22 시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최신 A17 프로 칩셋을 탑재한 아이폰15 프로의 긱벤치(Geekbench) 결과가 나왔다. 긱벤치는 주요 프로세서 성능을 수치화하는 벤치마크 도구로 PC와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널리 쓰인다.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에는 3나노 공정 기반의 첨단 A17 프로 칩이 탑재돼 있다. 애플은 기존 A16 바이오닉 칩보다 최대 20% 더 빠르고 전력 소비도 적다고 설명하고 있다.긱벤치 테스트 결과 새로운 A17 프로 칩은 싱글코어에서 2914점, 멀티코어에서 7199점을 획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 SE 3세대의 성능이 최신 제품인 아이폰13에 버금가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이폰 SE 3세대(이하 아이폰 SE)는 기존 아이폰 SE의 디자인을 그대로 갖춘 채 최신 기능 제공을 통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보급형 아이폰이다. 16:9 비율 1334x750픽셀 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되 최신 아이폰13에 탑재하는 A15 바이오닉 칩을 그대로 옮겨 심었다. 아이폰 SE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애플은 아이폰 SE에 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달 발표한 윈도365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as-a-service: DaaS) 클라우드 PC가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가격도 공개됐다.윈도365는 기업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며 가격은 클라우드 PC 사양에 따라 매월 사용자당 20달러부터162달러에 책정됐다.윈도365는 사용자들이 윈도10과 곧 출시될 윈도11에 있는 데스크톱 앱, 도구, 데이터, 환경 설정을 가져와 웹브라우저 또는 네이티브 리모트 데스크톱 앱을 통해 PC, 맥, 아이패드, 리눅스,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해 개
■ PC의 부활… 1분기 출하량 최대치국내 PC 시장이 10년만에 최대 규모 출하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은 덕이다.한국IDC가 공개한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89만대에 달했다.2012년 1분기 출하량 194만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데스크톱은 전년대비 12.1%, 노트북은 43.2% 성장했고, 제품별로는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을 제공하는 울트라슬림 노트북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지난 4월 출시한 M1 기반 아이패드 프로의 벤치마크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IT기기 벤치마크 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M1 아이패드 프로의 프로세서 연산 성능이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보다 50% 이상 빠르며, 웬만한 인텔 노트북 수준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긱벤치5 테스트 결과, 신형 M1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의 싱글코어 벤치마크 점수는 1713~1727점으로 수준이었다. 그리고 8개의 CPU 코어를 모두 쓰는 멀티코어 벤치마크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화성 착륙에 성공한 뒤 본격적인 화성 지표면 탐사를 시작한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 로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최소 2년간 화성 표면을 탐사하면서 생명체 흔적을 탐색하는 임무를 지닌 퍼서비어런스 로버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로봇형 기체다. 그러나 의외로 모든 임무를 총괄하는 퍼서비어런스 로버두뇌는 무려 23년 전 개인용 컴퓨터에 사용하던 구형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2일(현지시간) 기즈모도에 따르면, 퍼서비어런스 로버에 장착된 메인 프로세서는 1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 11일 발표한 애플 M1 프로세서의 벤치마크 성능이 나왔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맥북에어가 기존 인텔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탁월한 연산 성능을 보여줘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공개된 컴퓨터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툴인 긱벤치(Geekbench) 최신 벤치마크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M1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북에어는 3.2GHz 클럭 스피드와 램 8GB, 맥OS 11 빅서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싱글코어 점수 1687점과 멀티코어 점수 7433점을 획득했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올해 애플개발자회의(WWDC 2020)를 통해 인텔에서 ARM 기반 맥으로 전환을 발표하면서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맥의 성능에 대해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헌 가운데 애플이 판매하는 개발자전환키트(DTK)를 수령한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치를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DTK에는 ARM 기반으로 애플이 설계한 A12Z 프로세서와 16GB 램, 512GB SSD, 맥OS 빅 서어 개발자 베타 버전을 탑재한 맥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삼성의 차기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S7+에 대한 벤치마크 자료가 일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IT 매체 기즈차이나에 따르면, 갤럭시탭 S6의 후속작인 갤럭시탭 S7+ 태블릿 PC의 긱벤치(GEEKBENCH) 테스트 자료가 일부 공개됐다. 갤럭시탭 S7+의 제품 번호는 SM-T976B으로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4277점, 멀티코어 13286점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전작인 갤럭시탭 S6보다는 한층 발전된 성능을 보여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 갤럭시S10플러스의 경우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엑시노스 9820/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지역에 따라 교차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유출로 유명한 아이스 유니버스는 갤럭시S10플러스의 최신 사진을 공개하고 소식을 알렸다.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10플러스가 엑시노스 9820/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며 6GB의 램은 128GB/256GB의 용량, 8GB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다음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가 공개된다. 갤럭시S10 시리즈를 벤치마킹 테스트한 결과가 외신을 통해 공개됐는데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는 엑시노스 9820과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교차로 적용하며 6GB 램(RAM)을 사용한다. 오히려 갤럭시S10은 갤럭시S10플러스보다 더 성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갤럭시S10플러스의 경우 경쟁작인 아이폰XS 맥스보다 벤치마크 점수가 매우 낮았다.2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향상된 CPU 성능과 통신 속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산 속도를 약 7배나 향상시킨 프리미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9(9820)'을 공개했다.엑시노스 9(9820)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4세대 CPU 코어를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동시에 향상됐으며, 영상·음성 인식 등에 활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인공지능 연산을 강화했다.또한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9(9820)'에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Mali-G76)를 탑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홈버튼과 헤드폰 잭을 없앤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전작 대비 두께가 15% 얇아졌고, 애플의 안면 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지원한다. 화면 크기에 따라 11인치 제품과 12.9인치 제품으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799달러(한화 약 91만원), 999달러(113만8000원)다.또한 애플은 전작보다 25% 가벼운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화면 크기는 13.3인치로 가격은 1199달러(136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새 맥북에어의 경우 100% 재활용 알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7월말 조기 발표설까지 나도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 트루뎁스 카메라와 3D얼굴인식기술이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화면은 종횡비 18.5:9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위아래 베젤을 더욱 줄여 몸체 대비 화면비율(화면비)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디자인 변화에 따라 당초 알려진 6.4인치 화면은 갤럭시S9와 비슷한 6.2인치 화면으로 줄어든다. 확인된 갤럭시노트9 벤치마크테스트(BMT) 결과는 멀티코어 연산 성능이 갤럭시S9 보다 향상됐다. 하지만 최신 안드로이드P 운영체제(OS) 사용에 대한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애플이 2년후인 오는 2020년이면 그동안 맥(컴퓨터)에 사용하던 인텔 x86칩을 버리고 자체 제작한 칩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까지 두번이나 포기한 것과 유사한 ‘칼라마타(Kalamata)’프로젝트가 성과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칼라마타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이며 지금까지보다 더많은 자체부품을 사용해 애플 기기를 만들려는 애플 전략의 일부다. 애플의 칩 전환은 ‘다단계’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알져진 세부사항은 거의 없다.현재 애플은 하드웨어 전환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 중저가폰 ‘갤럭시J4 2018’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IT 전문매체 GSM아레나와 샘모바일은 16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성능 검증 사이트 긱벤치를 인용, 신형 갤럭시J4로 추정되는 제품의 주요 사양을 보도했다. 긱벤치의 데이터는 차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SM-J400이라는 모델명을 사용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칩셋 엑시노스 9810을 탑재한 갤럭시S9의 성능이 공개된 가운데 경쟁 제품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보다 성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13일(현지시간) 휴대폰 성능평가 사이트 긱벤치를 인용, 엑시노스 9810을 탑재한 갤럭시S9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모델명 SM-G960F를 사용하는 이 모델의 싱글코어 점수는 3648점, 멀티코어 점수는 8894점이었다. 이는 엑시노스 8895를 적용한 갤럭시노트8(싱글 1960, 멀티 6473)보다 크게 앞선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초고속 모뎀을 적용하고 인공지능(AI) 연산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바일 AP 엑시노스 9810을 양산한다고 4일 밝혔다.삼성전자 엑시노스 9810은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와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모뎀을 적용했다.엑시노스 9810은 최대 2.9GHz로 동작 가능한 고성능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 구조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각 코어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동작한다.삼성전자는 CPU 설계 최적화로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