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 Z세대들이 대학 진학 대신 기술직을 선택한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직업 훈련 칼리지에 등록한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2018년 교육 분야 비영리 단체 NSC가 관련 데이터를 추적한 이래 최고 수준이다매체는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배경으로 대학 졸업장의 낮아진 효용 가치를 꼽았다. 또 용접이나 배관 등으로 받는 보수가 높아 기술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건설직 신규 직원 임금은 전년 대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우주항공국(NASA)이 일명 '뱀 로봇'인 외생물학 현존 생명체 탐사선(EELS)을 개발 중이다. EELS의 길이는 4.4m, 무게는 100kg으로 마치 거대한 구렁이같은 모습이다.NASA의 JPL(제트추진연구소)가 현재 지상 지형에서 테스트 중인 EELS는 향후 외계 생명체 탐사에 사용하기 위해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로 보내질 계획이라고 지난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엔셀라두스는 얼음으로 덮인 행성으로, 태양계 생명체의 잠재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탐사하기 위해 EELS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예스코는 서울 및 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 원격모니터링 기술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현재 도시가스 안전 관리는 배관에 일정 수준의 전류를 흘려 부식을 방지하는 ‘전기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지하철, 고압선 등 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관 자재 제조사 프럼파스트의 최대주주 원재희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5만주를 증여하면서 보유 주식이 19.41%로 줄었다고 22일 공시했다.원 대표는 지난 20일 보통주 5만주를 손주 송은우에게 무상증여했다. 이로써 그의 보유 주식 수는 이전 193만8865주에서 188만8865주로 줄었다.원 대표의 프럼파스트 지분율은 0.52%p 감소한 19.41%로 변동됐다. 이는 프럼파스트의 발행주식 총수 973만590주 중의 비율로 계산된 것이다.지난해 6월과 9월 원 대표는 자녀 원연경과 손주 송은우에게 각각 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작 제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2023년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게임 원작 기반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2023년도 월드와이드 박스 오피스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즉, 10억달러(약 1조3175억원) 이상의 놀라운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후속작 제작이 결정된 것.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인 '마리오'와 ‘루이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배관 설비 기업 릭실(LIXIL)이 자동 세척 기능을 갖춘 변기 '사티스엑스'(SATIS X)를 공개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사티스엑스는 변기 안쪽 3곳에 설치된 노즐을 통해 사용할 때마다 3방향의 물줄기로 변기를 씻어낸다. 또 하루에 한번 특수 세제로 세척하는 '폼 클린' 기능을 탑재해 변기 표면의 보이지 않는 미세 얼룩까지 제거해준다는 설명이다. 이 세제는 릭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별도로 판매하며, 폼 클린은 약 3시간이 걸린다.아울러 화장실 리모컨이나 전용 앱 '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오하이오주 배터리 공장이 1년 만에 철골 공사를 완료했다.LG에너지솔루션-혼다 오하이오 합작법인은 지난달 29일 철골 작업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철제 구조물을 올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철골 구조물을 세우는 골조 공사에 6만개 이상의 강철, 200만t 이상의 돌, 누계 19만2000입방야드의 콘크리트가 사용됐다고 전했다.오하이오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합작 공장이다. 양사는 총 44억달러를 투자한다. 공장은 4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능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욕실용 가전 솔루션을 공개했다.LG전자는 오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회사 측은 욕실용 솔루션 출시 이유에 대해 개인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어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욕실용 솔루션 내 샤워 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염소 등을 걸러준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오염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15일 도쿄전력이 배관 밸브가 열린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도쿄전력은 오염수 누출 사고가 발생한 건물에서는 이송된 오염수를 처리하는 세슘 흡착장치 점검을 앞두고 방사선량을 낮추기 위한 배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당시 이 장치와 연결된 배관 밸브 16개 중 10개가 열려 있었다.그러면서 건물 지하에 남아있던 오염수가 역류해 흡착장치의 수소 배출용 배기구를 통해 누출됐다.점검 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방사성 물질 220억베크렐(bq)이 포함된 오염수 5.5톤(t)이 누출됐다고 밝혔다.7일(이하 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오염수 정화에 사용되는 장치의 원전 외벽 배출구에서 오염수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작업원이 발견했다. 해당 정화 장치는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세슘 혹은 스트론튬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사고 당시 정화 장치는 정지 상태였다. 점검 준비를 위해 배관에 일반 물을 흘려 오염 제거 작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 솔루션 시장 고객 확보에 나선다.삼성전자가 오는 22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북미 시장 출시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태광후지킨 차세대 ERP 공급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태광후지킨은 가스배관 자재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FPD) 사업, 조선, 원자력,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클린룸 배관제조라인 등에 소요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영림원소프트랩은 태광후지킨과 2012년 ERP 공급 프로젝트, 2014년 ERP 개선 프로젝트에 이어 세 번째 연을 맺는다. 태광후지킨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경영 환경 변화에 걸맞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ESG 추진현황 및 윤리경영 등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SK이노베이션은 1일 울산 남구 SK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을 비롯해 협력사 80여곳이 초청받아 참석했다.회사는 협력사 ESG 경영 정착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으로 탄소저감 설비 도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지난 8월을 시작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는 가운데 배관을 청소하던 도중 오염수가 분출해 작업자 2명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쓰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교도통신과 후쿠시마추오TV는 이번 사고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배관을 청소하던 도쿄전력 협력업체 작업원 5명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써 피폭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당시 청소를 진행하던 작업자는 마스크와 전신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그중 2명은 방사선량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무선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IoT 단말 제조 전문 기업 피피코와 수소배관 안전 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배관 안전관리 센서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수소관제 플랫폼 ▲AI/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등 수소배관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수소는 생산 후 저장, 운송의 단계를 거쳐 실생활에 활용되는데, 무엇보다 운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전기 트럭의 대량 생산을 위해 인력을 늘리기 시작했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 세미는 대형 트럭 운송으로 인한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다. 그러나 세미가 환경에 영향을 미치려면 대량으로 배치돼야 하는데, 공개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미는 단 70대만 생산됐다. 또한 지난 1월 테슬라는 세미 대량 생산을 위한 네바다 기가팩토리의 확장을 발표했는데,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장은 확장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을 적용한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중 안테나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개발사인 ‘하이텍앤솔’과 공동 개발한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은 맨홀 밑에 부착하는 단말 기기의 무선 통신 성능을 강화해준다. 금속 재질의 맨홀 뚜껑을 투과하지 못하는 전파의 특성을 고려하여 맨홀 주변의 얕은 흙, 콘크리트 등 신호 감쇄가 가장 적은 곳으로 신호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반도체 클린룸, 배터리용 드라이룸을 제조하는 원방테크가 '케이엔솔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원방테크는 지난달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케이엔솔 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미래적인 비전을 투영하고, 글로벌 시장 내 대외 이미지를 제고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케이엔솔은 1989년 설립 후 2000년대 초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신설 공사에 참여하며 클린룸 기업으로서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오는 28일 '2023 게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품 제공 방식과 불법게임광고 등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 게임 이용자 보호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다. 28일 오후 2시 라마다 호텔 동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특별 세션으로는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사회환원사업 총괄이 '의외성이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 외국계 게임사가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