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럼파스트]
[사진: 프럼파스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관 자재 제조사 프럼파스트의 최대주주 원재희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5만주를 증여하면서 보유 주식이 19.41%로 줄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원 대표는 지난 20일 보통주 5만주를 손주 송은우에게 무상증여했다. 이로써 그의 보유 주식 수는 이전 193만8865주에서 188만8865주로 줄었다.

원 대표의 프럼파스트 지분율은 0.52%p 감소한 19.41%로 변동됐다. 이는 프럼파스트의 발행주식 총수 973만590주 중의 비율로 계산된 것이다.

지난해 6월과 9월 원 대표는 자녀 원연경과 손주 송은우에게 각각 20만주와 5만주씩을 증여한 바 있다. 자녀 원연경은 프럼파스트의 비상근 사내이사로 재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5.13% 지분에 해당하는 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주식들은 지난해 6월과 2020년 5월 증여받은 주식이다. 또한 손자 송은우는 총 10만주를 증여받았으며 이는 1.03% 지분에 해당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프럼파스트는 126만6082주를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3% 지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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