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월들어 비트코인(BTC)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큰손으로 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근 투자 보고에 따르면, 1월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총 59억 3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19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1BTC 당 평균 매입가는 3만1224달러로 지난해 12월에만 20억달러(약 2조6640억원), 올해 1월에는 2배인 40억달러(약 5조3280억원)의 수익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해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0.15% 상승한 5만1944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9% 내린 71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에 따라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51%를 넘었다.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61% 상승해 2
■ [단독] 테라·루나 사태 재판 시 논란 불가피?...검찰 연구 파장대검찰청이 진행한 연구에서 테라·루나 사태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경우 법리적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테라·루나 코인이 금융투자상품에 해당돼야 검찰이 자본시장법위반을 적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해석,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가상자산의 증권성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제화 방향성 검토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검찰의 입장에서 테라·루나 코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N포세대. 한국에서 많은 것을 포기한 20~39세의 청년을 지칭하는 단어다. 한국에서 N포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N포세대라는 신조어는 한국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한다. 처음에는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삼포세대에서 시작돼 집, 경력, 취미, 인간관계 등 'N가지를 포기한 세대'로 확장됐다. 인플레이션과 집값 상승으로 고정 수입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연애나 결혼은 사치로 여기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가격이 5만1000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유통 공급량은 1962만7443BTC로, 이는 총 공급량의 93.46%에 해당한다.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1월에도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동시에 강세장은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돼 총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조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이더리움 성능을 확장하는 레이어2 생태계가 확산되고 있지만 효율성 때문에 탈중앙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하다.이더리움 레이어2들은 메인넷에서 트랜잭션들을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따른 수수료 부담과 성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거래들을 하나로 묶은 뒤 메인넷에서 최종 완료하는 이른바 롤업(Roll-up) 방식에 기반한다.이더리움이 갖는 단점을 보완하지만 레이어2들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같은 탈중앙화된 합의 메커니즘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구조 자체는 아직까지 중앙화돼 있는 편이다.레이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연일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달러를 넘어서며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2년 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2월에 마지막으로 5만달러를 기록했다.업비트 비트코인 가격 변동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12월 최고 7285만원을 기록했으나 2022년에는 1월 최고 5830만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비트코인(BTC)이 5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 심리를 추적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3일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9점까지 치솟으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9000달러로 정점을 찍었던 2021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79점을 돌파한 것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74를 초과할 때 발생하는 '극단적 탐욕' 영역으로 이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간 암호화폐 업계의 많은 관심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행보에 집중돼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아시아의 암호화폐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 사용자 참여, 제품 확장 및 정부 조치의 관점에서 아시아는 암호화폐 혁신과 채택의 중심지로 입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부탄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5억달러가 투자됐다. 싱가포르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75%가 2024년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할당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
■ [테크인사이드] 아마존의 딜레마...美 파고드는 中 이커머스 어쩌나테무(Temu), 쉬인(Shein) 등 중국에 뿌리를 둔 초저가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미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이에 이커머스 최강 아마존이 어떻게 나올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플랫폼들은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의 원산지인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들과 끈끈한 관계를 앞세워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아마존을 위협할 수 있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쉬인과 테무의 온라인 트래픽 성장은 종종 아마존을 앞서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마존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향후 몇 년안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엘리 레몰로나 BSP 총재는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중앙은행이 소유한 결제 시스템에서 CBDC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레몰로나 총재는 스웨덴과 중국이 현금과 암호화폐에 대한 디지털 보완책으로 CBDC를 개발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리핀도 이들의 사례를 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CBDC는 레몰로나 총재 임기 내에 실현될 것이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의 설문조사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의 미래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5개국 401명의 기관투자자 중 61%가 향후 3년 이내에 AI와 기계학습(ML)이 거래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모바일 거래 애플리케이션과 블록체인을 포함한 다른 기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점점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이후 블록체인과 모바일 거래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의 두번째 스마트폰 '챕터2'(Chapter 2)가 선주문 10만대를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포케스트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가격은 450달러(약 59만원)로, 솔라나는 총 4500만달러(약 5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솔라나의 첫 번째 스마트폰 '사가'(Saga)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원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디지털 자산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사가는 당초 1000달러(약 132만원)라는 높은 가격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1BTC당 11만2000달러(약 1억4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ETF의 총 유입액은 올해에만 기존 4510억달러에 1140억달러가 추가됐다. 주 대표는 "비트코인 시장에는 매달 95억달러의 현물 ETF가 유입돼 연간 114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가격이 2년 만에 처음으로 5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2월에 마지막으로 5만달러를 기록했다.비트코인은 지난해 초 이후 3배로 상승했고, 2022년 64% 급락한 이후 다시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보다는 여전히 낮다. 최근 미국에서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 이에 암호화폐 업계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주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항공사 같은 로열티 포인트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지만 포인트에 따르는 혜택이 모호해 지속 가능할지는 미지수다.블룸버그통신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료로 토큰을 나눠주는 에어드롭이 사용자들을 보유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고 규제 당국 감시는 오히려 커지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로열티 프로그램 이 확산되는 모양새다.최근 크립토 생태계에서 포인트 트렌드는 지난해 11월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인 블래스트가 포문을 열었다. 블래스트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크립토 수익 마켓플레이스(crypto yield marketplace) 스타트업 슈퍼폼랩스가 폴리체인캐피털 주도 아래 65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슈퍼폼은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기반 크로스체인 수익 마켓플레이스로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볼트(vaults, 금고)나 자산 풀(asset pools)을 올리게 하고 사용자들은 자금을 이들 볼트에 예치해 이자를 벌 수 있도록 지원한다.블레이크 리차드슨 슈퍼폼 공동 창업자는 "슈퍼폼은 퍼미션리스하게 수익을 올릴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설 연휴 암호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를 넘어 단숨에 4만7000달러 고지 위로 올라섰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10일 오전 6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4.69% 급등한 4만7619달러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맞아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는 형국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11% 올라 6456만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과반수를 넘어 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BTC)을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보수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워즈니악은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구매했다가 자산을 잃는 패턴을 지적하며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워즈니악은 주식에 투자한 적도 없고,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낼 생각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초창기에 많은 비트코인을 구입해 실험하고 배우는 것을 즐겼다가 비트코인 가격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 벽을 깨뜨리면서 다시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9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59% 상승한 4만5361달러를 기록했다. 2월 들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04% 올라 6206만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과반수를 넘어 50.68%로 나타났다.주요 알트코인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