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고거래 분쟁 조정의 자율적 해결을 위한 실무자 공동협의체 모임을 구성하고 ‘제1회 KISA-중고거래 플랫폼 분쟁조정 교류 설명회(Meet-up)’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Space에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3월 KISA와 과기정통부는 개인 간 거래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중고거래 플랫폼 3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ISA는 중고거래 분쟁 조정 접수 시 플랫폼사의 자율적 해결을 권고하는 ‘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주요 IT·플랫폼 기업들이 국정감사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다. 빅테크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메타부터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국내 다양한 플랫폼 기업 임원진이 국감장에 참석했거나 참석할 예정이다. 국감 첫 주자 네이버·카카오...종합감사까지 긴장감 계속국감 단골손님이 된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짜뉴스로 진통을 앓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서 가짜뉴스가 화두에 올랐다. 정부와 여당은 포털 사업자 책임을 물으며 질타했지만, 야당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지난 5년 간 온라인 쇼핑(이커머스) 피해 10건 중 3건이 네이버에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1만2545건으로 집계됐다.그 중 네이버가 3799건으로 전체 사례의 약 30.2%를 차지했다. 쿠팡이 2113건으로 2위였고 11번가(1335건), 인터파크(1315건), 티몬(1257건), 지마켓(1212건) 순이었다.같은 기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중고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거래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세, 불법 상품 거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다는 지적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원에서 2021년 24조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30조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에 네이버의 크림·포쉬마크부터 당근마켓의 당근,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다양한 기업들의 중고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중고 거래 시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고 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각종 해결 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전 산업의 고른 성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 분기 성과를 달성한 네이버가 새 성장동력 마련에 집중한다. 네이버는 하반기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검색, 쇼핑, 광고, 콘텐츠 등의 분야에 생성 AI를 연계한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용자들의 참여도 확장을 위해 네이버 앱을 개편하는 한편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역대 최대 2분기 실적...전 사업 고른 성장4일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올해 상반기 중고 거래 결산 데이터를 5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전체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은 1조2450억원을 넘겼다. 거래 건수는 약 1030만건으로 하루 평균 약 5만7000건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거래액 중에서도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약 52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단일 카테고리 중에서는 최대 금액으로 전체 카테고리 중 41%를 차지하는 수치다.번개장터 상반기 패션 카테고리의 평균 거래 단가는 약 11만원으로, 평균 거래 금액이 높았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BGF리테일와 손잡고 ‘CU알뜰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CU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로 발송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접수한 택배를 지정한 CU 편의점에서 수령 고객이 찾아갈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일반 택배비의 절반 수준인 1800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5kg 이하 소형 제품을 취급한다.CU알뜰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번개장터 앱 배송 탭에서 해당 서비스 신청 후 원하는 CU 편의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이름, 주소,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지난해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97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번개장터의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2019년 이후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 거래액은 2019년 대비 108%, 전년 대비 약 3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패션 카테고리는 번개장터 전체 중고 거래량의 44%, 거래액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이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패션 카테고리는 한정판 스니커즈, 중고 명품 등 고가 브랜드 제품의 거래가 활발하며, 평균 거래 단가도 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GS네트웍스와 제휴해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GS25 반값택배는 GS25 편의점의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번개장터 앱 내에서 편리한 반값택배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존 GS25 반값택배와 동일한 1600원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일반 택배비의 절반 수준으로 전국에 위치한 GS25 편의점에서 물품 접수가 가능하다. 번개장터 앱에서 바로 가까운 GS25 편의점 정보를 확인하고, 배송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경찰청 사이버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조회 시스템 데이터 연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진화하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 사기 방지 노력과 함께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대응 기술을 고도화해 악성 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보호망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번개장터는 12월 22일을 시작으로 경찰청 사기 피해 신고 데이터 연동 기술을 접목해 앱 내에서 경찰청 사이버범죄 시스템에 사기 범죄로 신고된 휴대전화 번호 및 계좌 번호 신고 이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중고 상품에 대한 검수 역량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클리닝 서비스를 더한 '번개케어'를 19일 론칭한다. 번개케어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의 시작’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6개월 동안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번개장터의 정품 검수 및 기능 검수에 폴리싱, 세척과 같은 추가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더해 중고 상품을 거래할 때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번개케어에서는 번개장터 정품 검수 센터 내 전문 검수팀이 정품을 인증하며, 검수 후 구입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정품 검수 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번개장터가 선보인 ‘정품 검수 센터’는 530평 구모로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두 개 층은 물류 입출고와 촬영을 담당하는 솔루션센터로 운영된다.나머지 두 개 층은 전문 인력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감정 공간으로 명품 및 스니커즈 등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중고 스마트폰 감정이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 크루’와 단독 제휴를 통해 최고급 슈클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강승현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이하 프랙시스캐피탈)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최재화 현 대표이사(CEO)와 강 대표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강승현 대표는 번개장터 대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프랙시스캐피탈의 창립 멤버다. 강 대표는 KAIST 수리과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MBA를 이수했다. 패션 브랜드 플랙(PLAC) 대표를 역임할 당시에는 기획·생산·관리 전 과정에 참여해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백화점은 물론 구찌, 버버리 등 럭셔리 브랜드들까지 중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고 명품 거래는 기존 중고나라와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중고 플랫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명품 브랜드사까지 중고 거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 전반적으로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중고 거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원에서 지난해 24조원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최근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구제옷을 판매하는 빗티지샵이 중고 거래 시장에서 늘고 있다.빈티지 상품은 어디에서다 살 수 없다는 희소성이 있어 일반적인 중고 상품과는 다르다. 빈티지샵 상품은 디올과 구찌 등 과거 명품부터 파타고니아, 리바이스 등 브랜드의 과거 상품까지 다양하다.빈티지샵은 디올과 셀린느 등의 빈티지 명품 제품들을 판매함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가 잘 알기 어려운 브랜드의 빈티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들은 다른 가게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단 하나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빛을 발한다. 때문에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8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주요 중고거래 앱의 중복을 제거한 순 사용자 수가 1928만명으로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4946만명의 39%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8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중고거래 앱을 조사해 20일 발표했다.주요 중고거래 앱의 순 사용자 수는 2020년 9월 1170만명에서 2022년 8월 1928만명으로 지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SSG닷컴이 29일부터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에서 판매하는 리셀 및 중고 명품을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번개장터 명품 편집숍 브그즈트 컬렉션이 SSG닷컴 신규 파트너사로 입점해 리셀 신상품 및 중고 명품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롤렉스 시계, 에르메스 버킨백 등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미개봉, 미사용 리셀 상품과 중고 명품을 포함해 2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상품 정품 인증은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담
■ 가상자산 사업자 필수 'ISMS 인증' 바뀌나...KISA, 개편 착수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점검항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KISA는 이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ISMS 점검항목의 개정 또는 항목 추가가 필요한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KISA는 가상자산 등 신규 서비스 ISMS 세부점검항목에 대한 연구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KISA는 가상자산,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 스타벅스(SKC컴퍼니)가 판매하는 굿즈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폴알데이드 검출 사실이 공개되고, 샌드위치 등 일부 제품 품질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소비자들이 집단 소송 등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도 포착됐다. 이에 스타벅스를 스마일클럽 통합 멤버십 혜택의 핵심으로 투입한 신세계의 전략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중고 플랫폼들은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거래 금지 품목에 포함시켰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 간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인 간 거래 시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물품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 공유되도록 플랫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KISA는 올해 3월 18일 개인 간 거래 플랫폼 3사와 건전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거래물품 정보의 정확한 표시·공유, 사기피해 예방, 안전한 거래 환경조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시행하는 거래물품의 정보제공 강화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