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바이오시스가 2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열리는 'IFA 2022'에서 적층형 구조 마이크로 LED와 이를 이용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적츠형 마이크로 LED는 RGB 3개의 칩을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열한 마이크로 LED 구조다. 적층 구조의 RGB가 하나의 픽셀처럼 컬러 믹싱을 통해 색을 발광한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서울바이오시스는 "적층의 구조적 장점으로 정교한 블랙감,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며 "픽셀 내부에서 R/G/B가 결합된 색이 외부로 표출되기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LG전자는 2005년 초콜릿폰 1000만대 판매를 시작으로 샤인폰, 프라다폰 등 연이은 히트작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세계 3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2007년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연 이후 LG전자는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5조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결국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 한때 잘나갔던 LG전자의 MC사업부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1차 책임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LG전자를 이끌었던 남용 부회장의 판단 착오가 결정적이었다.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할 당
LG전자 스마트폰 결제 앱 LG페이가 최근 미국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페이 앱을 다운 받기만 하면 된다. LG전자는 LG G8 씽큐를 시작으로 서비스 적용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LG페이는 미국 양대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 카드 계열의 6개 신용카드와 미국에서 사용율이 높은 다양한 기프트 카드를 지원한다.LG페이는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결제 서비스다. 신용카드 최대 10장, 포인트카드는 50장까지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사물인터넷(IoT) 가전 제품에 음성을 입력함으로써 쇼핑몰의 다양한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과 LG전자는 지난 11일 오후 5시, '홈 IoT 기반의 인공지능(AI) 장보기 서비스'와 '스토어 이노베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용원 GS리테일 디지털사업본부장 대표와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부사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가전, 쇼핑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시즌을 맞아 LG전자가 미국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40 씽큐(이하, V40)와 G7 씽큐(이하, G7)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판매점인 베스트바이에서 판매되는 V40과 G7의 가격이 사실상 반값으로 깎여 판매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는 판매 부진으로 현재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V40과 G7이 미국에서 잘 팔리지 않아 재고 떨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16일(현지시간) I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하며 스마트폰 산업이 하락세에 들어갔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데다가 몇 년 전과 달리 최신 스마트폰의 차별화가 전작에 비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폰신형의 출고가를 올리는 등 ASP(평균 판매 단가)를 끌어올려 3분기 사상 최고 이익을 경신했지만 곧이어 나타난 판매 부진을 피하지는 못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겨우 지켜냈지만 화웨이나 샤오미, 오포나 비보 등 중국 업체의 성장에 위기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의 수장인 황정환 본부장(부사장)이 1년 만에 물러났다. 황 본부장이 MC사업본부를 맡고 나서 출시됐던 G7 씽큐(이하, G7)과 V40 씽큐(이하, V40)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지 못했다. LG전자 모바일은 14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LG전자는 새 MC사업본부장으로 HE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권봉석 본부장(사장)을 임명했다. 권 본부장은 HE사업본부장을 하면서 MC사업본부장까지 겸하게 됐다. 한명의 부문장이 두 사업본부를 맡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40 씽큐(이하, V40)가 미국에서 지난 10월 출시된 가운데,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이 V40에 대한 카메라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 기능이 개선됐는데, 버라이즌은 앞으로 V40에 새로운 보안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는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LG전자에게 국내 시장과 북미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가입자 기준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이 최근에 발표한 소프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가 올해 3분기에도 1400억원 수준의 적자를 내며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출시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40 씽큐(이하, V40)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 상황은 밝지 않다. 104만원대로 책정한 출고가 역시 제품 가치에 비해 비싸다는 의견이 대다수다.25일 LG전자는 3분기 매출 15조 4270억원, 영업이익 74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45.1% 증가했고, 전 분기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가 올해 3분기에도 1000억원 중반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 나갈 것이 유력하다. 증권 업계는 LG전자 모바일이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이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2018년 2분기까지 1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15조4248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2017년 3분기) 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1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가 내후년인 2020년에 턴어라운드(흑자전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상반기에는 G시리즈, 하반기에는 V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과 중저가 스마트폰을 모두 아우르는 서브 브랜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같은 모바일 전체 브랜드다. 내년 상반기에는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도 현재 준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5개(펜타, Penta)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씽큐(이하, V40)를 공개했다. LG전자는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40를 선보인다.V40의 장점은 후면에 트리플,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담았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카메라를 담은 V10을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 있다. LG V40는 6.4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무게는 동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6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G7 씽큐(이하, G7)의 파생 모델 2종을 출시한다. 먼저, G7 원(One)은 모바일 운영체제(OS)에 적용되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선탑재 앱을 최대한 줄인 구글 OS 인증 프로그램 안드로이드 원을 적용했다. G7 핏(Fit)은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는 특징이 있다. 두 스마트폰 모두 G7의 디자인을 사용했는데 G7 원은 V30에 장착됐던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G7 핏은 G6에 적용했던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담았다.G7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함에 따라 부품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오는 18일 출시하는 G7 씽큐(이하, G7)의 출고가를 89만8700원으로 확정했다. 전작 G6(89만9800원)에 비해 1100원 저렴한 금액이다. 경쟁 모델로 볼 수 있는 갤럭시S9(64GB)의 경우 95만7000원이다. G7과 갤럭시S9의 가격 차이는 5만8300원이다.V30의 경우 출고가가 94만9300원으로 경쟁 모델인 갤럭시노트8(109만4500원)에 비해 14만5200원 저렴했지만 V30의 경우 전작(V20)보다 오히려 적게 팔리며 시장에서 고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가 LG전자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먼저 공개한 G7 씽큐(이하, G7)을 출시하지 않는다. AT&T는 버라이즌, 티모바일, 스프린트 등을 통해 출시되는 LG전자의 G7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신 AT&T는 이르면 여름에 LG전자의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폰아레나는 AT&T가 LG V30의 변종 모델인 V35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LG전자의 V시리즈 최신 모델 인 V30S 씽큐는 현재 미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황정환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장(부사장)이 LG전자가 LCD와 OLED 투트랙전략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V30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가 G7 씽큐(이하, G7)에서 다시 LCD로 바꿨다.이에 따라 G시리즈는 LCD, V시리즈는 OLED로 계속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황정환 본부장은 G7의 가격 역시 낮추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며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는 3일 오전 용산역 컨벤션홀에서 G7의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황정환 본부장은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G7 씽큐(이하, G7)에 강조한 것은 바로 ABCD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말하는 것으로 V10, V20, G6, V30 등 이전 제품부터 LG전자는 오디오,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강조해왔다. 황정환 부사장은 MC사업본부를 맡으면서 ABCD라는 본질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LG전자는 이번 제품에도 이 전략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카메라의 경우 인공지능(AI)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G7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들어간다. LG전자가 G7에 인공지능 기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는 G7 씽큐(이하, G7)에서도 그동안 해왔던 것, 계속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LG전자는 이를 기본에서 새로움을 만든 것이라고 표현했다. LG전자는 이를 V20, G6, V30 등에서도 오디오와 카메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강조해왔는데 G7에도 같은 전략을 취했다. 다만 인공지능 기능을 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G7의 디자인은 아이폰X(텐)의 노치 디자인을 사용했다. 퍼스트 무버가 아닌 패스트 팔로우. 혁신보다는 트렌드를 반영한 G7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12분기 연속 적자를 극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오디오와 인공지능을 기능을 강화한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이하, G7)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간)미국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G7과 6GB/ 128GB인 G7플러스 2종을 공개했다. 칩셋은 갤럭시S9에 사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다.LG전자는 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 이름을 G7 씽큐(ThinQ)로 확정했다. LG전자는 LG G7 씽큐를 다음달 2일(현지시각) 오전 10시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3일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국내외 언론에 각각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략 스마트폰 G 시리즈에 씽큐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7 싱큐는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이다.LG전자는 MC 사업본부는 11분기 연속 실적 부진이 계속되자 전략 스마트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