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순자산은 얼마일까.28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추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몇몇 대선 후보들의 순자산을 보도했다. 먼저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로 손꼽히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산은 2022년 32억달러(약 4조2784억원)에서 2024년 25억달러(약 3조3425억원)로 줄었을 것이라 추측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은 미국과 해외 부동산 및 골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선과 관련해 공화당 후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후보 사퇴 압박에 직면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헤일리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후 동료 공화당원들로부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사퇴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공화당은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합치자고 요구한 것. 현재 선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다. 지난 15일 공화당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트럼프는 51%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주주지사(21%)였으며 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후보 사퇴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했다.이날 티엠지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영상으로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영상 속 디샌티스 주지사는 "나는 오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라고 말한다. 이어 디샌티스 주지사는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할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후보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바이든 현 대통령과 접전이 예상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 구도는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성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프라법, 반도체지원법(이하 칩스),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 등 주요 법안을 추진하고 여러 경제 지표를 개선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급상승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며, 자신의 의제를 관철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 붕괴와 주식 시장 폭락을 예측하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 경제 대공황을 촉발한 허버트 후버 전 미국 대통령에 비유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정책이 교육, 인프라, 공공 투자를 축소하고 지역사회를 황폐화해 일자리를 잃게끔 만들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당선 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의 발행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BDC는 블록체인을 기본 기술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규제하는 현금의 디지털 버전 또는 토큰화된 버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햄프셔주 유세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나는 CBDC 발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는 자유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그러한 화폐가 발행되면 연방 정부가 여러분
글로벌 자산 시장을 한껏 들뜨게 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이슈가 이제 시장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됐다.연준이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과연 금리를 큰 폭으로 신속하게 인하할지를 놓고 의구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16일(현지시간) 금리 인하에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을 펴면서 시장에 우려를 더 키웠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CI의 개발도상국 주식지수는 이날 1.7% 하락했다.이날 하락은 지난해 8월 2일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올해 들어서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했던 1997년형 람보르기니 디아블로VT 로드스터가 경매에 올랐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이번 경매는 미국 수집가 자동차 경매 회사인 배럿잭슨(Barrett-Jackson)이 맡는다. 배럿잭슨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2002년 여름까지 이 차량을 소유했으며, 해당 차량은 1997~1999년 미국 시장용으로 생산된 132개 모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 차량이 특별한 이유는 브랜드 및 모델 홍보 목적으로 트럼프가 맞춤 주문한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임기간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개인적 관계를 밝히며 미국 안보에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두고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에 위치한 심슨대 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김정은은 매우 똑똑하고 매우 터프하다"라면서 "그(김정은)는 나를 좋아했고, 나는 그와 잘 지냈다. 우리는 안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은 핵무기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앞질렀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서퍽대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헤일리가 20%, 드산티스가 13%, 비벡 라마스와미가 6%인 것으로 나타났다.헤일리는 무소속 지지자 중 28%, 중도 및 진보 성향 코커스(당원대회)에서 42%의 지지율을 받았는데, 이 지지율은 트럼프 지지율(31%)를 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법원이 미국 정부의 투명성 보고서 검열이 플랫폼의 발언을 사전에 제한했다는 엑스(트위터)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이 사건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플랫폼을 소유하기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미국 현행법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은 정부의 정보 요청에 대해 정부가 승인한 보고 범위를 사용해 일반화된 통계만 공유해야 한다.그러나 엑스는 "국가 안보에 심각하고 임박한 위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때에만 정확한 데이터가 대중에게 공
■ 얼리어답터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법...어디까지 어떻게?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해 보려는 국내외 기업들이 늘었지만 실전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것과 관련해선 많은 곳들이 아직 신중모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 대부분 파일럿 프로젝트 형태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단계에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에서 이와 관련한 기업들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우선 온라인 가구 판매 업체인 웨이페어(Wayfair)다. 고객들이 생활 공간 사진을 업로드하면, 웨이페어 데코리파이(Decorify) 툴은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 출마 자격을 박탈한 메인 주 당국의 결정을 뒤집기 위해케네벡 고등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2일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메인 주 국무장관이 그에게 '헌법상 재임 자격이 없는 내란범'으로 판결한 것에 대해 이날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벨로우스 메인주 국무장관은 지난달 28일 미국 수정헌법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메인 주 내 공화당 예비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했다. 메인주는 공직 후보 출마 자격과 관련한 이의 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단력 덕분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일부 고통에도 불구, 미국 경제가 "확실하게"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NN에 출연해 "중소기업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미국) 경제를 경기침체로 몰아넣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30여년 만에 가장 가파른 금리 인상 이후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노동시장이 모두 진정되면서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희망이 높아졌
■ [2024전망②] 세계 경제 부진 지속...韓 저성장 고착화 우려2024년 한국 경제는 2023년 보다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 중반대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평균 2.0%의 경제성장률이 전망된다. 하지만 세계 경제 침체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 우려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4년 한국 경제가 내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금융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을 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주목해야 할 글로벌 추세 몇 가지를 선정했다.매체는 오는 13일 치러질 대만 총통 선거부터 11월 5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70여 개에 달하는 선거를 주목하며 "전 세계에서 어느 때보다 많은 유권자에게 민주주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이코노미스트는 그의 재임 가능성을 30%로 예측했다.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발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대중이 연상하는 단어 키워드로 '복수'(revenge)와 '독재'(dictatorship)' 등이 꼽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없음'(nothing) 키워드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미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활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미국 유권자에게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할 시 무엇을 달성하길 원하는지 한 단어로 요약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바이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영화 '나 홀로 집에 2-뉴욕을 헤매다'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를 비난했다. 콜럼버스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언급한 바 있다. 27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되려 콜럼버스 감독이 내게 영화 카메오 출연을 강력히 요청하며 괴롭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영화 제작진은 당시 내가 소유하던 뉴욕 플라자 호텔을 대관하면서 그들이 너무나 친절하면서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가오는 2024년, 미국 대선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의회 선거 등 세계 50개국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전쟁 등으로 불안한 세계 경제 정세 속에서 각국 선거 결과에 따라 불안이 더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24년 미국과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이외에도 세계 50개국에서 크고 작은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도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진행된다. 선거가 실시되는 국가 전체 인구를 합하면 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주민 혐오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일 뉴햄프셔주 선거 유세 현장에서 "이민자가 우리나라 피를 오염시킨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밀워키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요즘 우리가 우리나라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직접적으로 꼬집으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이주민이 우리나라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