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모드바이크(MOD BIKES)가 2024년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모드바이크의 2024년 라인업에는 화물 전기 자전거, 접이식 도시 자전거, 통근용 베를린 전기 자전거등과 같은 기존 모델 업데이트 버전은 물론 오프로드 여행용 풀 서스펜션 모드를 장착한 전기 자전거인 '모드 블랙' 등이 포함됐다.이에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모드바이크의 2024년 라인업에서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라인업에는 새로운 토크 센서가 추가돼 기존 케이던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프트웨어 회사 미스크(Mysk)의 보안 연구원들이 무선 제어 장치를 이용해 테슬라 사용자 계정을 해킹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미스크 보안 연구원인 토미 마이스크와 타랄 하지 바크리는 무선 제어 장치인 '플리퍼 제로'(Flipper Zero)를 이용해 테슬라의 게스트용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테슬라 로그인 페이지와 유사한 웹사이트를 만들어 사용자의 계정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자는 피해자의 테슬라 계정에 접근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자동차가 영국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브리드배터리테크놀로지스'(Breathe Battery Technologies, 이하 브리드)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시간을 30%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브리드의 소프트웨어는 동일한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유지하면서 충전 시간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다. 또 충전 시간이 개선돼도 배터리 수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아울러 브리드의 소프트웨어는 볼보의 차세대 배터리전기차(BEV)에 사용되는 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지난 10년간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개발하던 전기차 프로젝트 '타이탄'이 취소됐다. 이 프로젝트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을 탑재하는 전기차를 개발하려는 애플의 야심찬 계획이었다. 이에 애플이 타이탄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한 M2 칩 울트라 4대를 합친 성능의 칩을 향후 다른 개발에 재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 직전에 해당 칩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였다.이 새로운 칩은 현재까지 애플이 보유한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17년 생산된 1세대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이 처음으로 10만마일(약 16만km) 주행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소개했다.높은 주행 성과를 보여준 해당 차량은 2019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 현재 실제 주행 가능 거리는 250마일(400km)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모델3의 초기 실제 주행 가능 거리보다 10% 감소했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 받는다. 여기서 주행 가능 거리는 총 세 가지 기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나소닉이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 H&T 리차지와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파나소닉과 H&T 리차지는 2017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현재 H&T 리차지는 파나소닉의 네바다 시설에 연간 약 40기가와트아워(GWh) 용량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H&T 리차지는 오는 2025년 3월 가동을 시작할 파나소닉의 캔자스 시설에도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H&T 리차지는 캔자스 시설에 연간 약 30GWh의 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이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와 급격한 인구 증가로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11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가 베트남의 전기차 시장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로 베트남의 전기차 도입률은 상당히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이와 관련된 이유를 몇 가지 제시했다. 베트남의 주요 교통수단은 바이크인만큼 보유율도 현저히 높다. 지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 자전거 브랜드 엥그위(Engwe)가 기존의 접이식 전기 자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L20 2.0'을 출시했다.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L20 2.0은 20인치(약 51cm) 전기 자전거 'L20'의 기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접이식 메커니즘 등 기타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전기 자전거다.L20 2.0에는 최고 출력 1125와트(W)를 내는 750W 연속 정격 리어 모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대 시속 45킬로미터(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스로틀 속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재판매하다가 적발되면 테슬라 차량을 영구적으로 구매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포럼의 한 사용자는 "사이버트럭을 팔 때 조심하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테슬라가 해당 사용자의 판매 목록을 발견하고 기존 예약을 취소했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를 위험에 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테슬라 측은 예약금 100달러 및 주문 수수료 250달러를 반환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것이 향후 사이버트럭 구매에만 적용되는 것인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자동차는 터치 스크린에서 물리적 제어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할 수도 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최근 유럽의 자동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는 제조업체가 주요 자동차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탑재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고, 물리적 제어 장치로 되돌릴 것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는 내부에 물리적인 컨트롤을 없애고 주요 기능을 모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탑재시키는 식이다.매튜 에이버리 유로 NCAP 전략 개발 담당 이사는 "터치스크린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배출량 절감' 기능을 발표했다.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우버의 배출량 절감 기능은 라이더가 우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탄소 발자국을 더욱 용이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해당 기능은 우버 앱에 들어간 후 계정 탭 아래 새로운 메뉴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사용자는 전기차 선택 옵션 중 '우버 그린'(Uber Green)및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Uber Comfort E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명 '방탄트럭'으로 떠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제 방탄 성능은 어떠할까. 최근 한 유튜버가 다양한 종류의 총기를 사용해 사이버트럭의 방탄력을 실험하는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고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다양한 총기로 시험해 보았다. 그 결과, 사이버트럭은 9mm 권총과 22구경 소총의 총탄에 견딜 수 있었지만, 17구경 소총과 AR-15, 50구경 총 등 더 빠른 무기에는 큰 피해를 입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새로운 모습인 '타이칸 터보 GT' 모델을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해당 차량은 최고 출력 1092마력(815kW)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타이칸으로 평가받는다. 순수 자동차의 무게를 뜻하는 공차중량은 157파운드(72kg)까지 줄였다. 타이칸 터보GT는 지난 1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05초 55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로 세운 최고 기록보다 20초 빠른 속도다.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리어 드라이브 유닛(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곧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인 '아이오닉9'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사실 첫 3열 전기 SUV로 주목받는 아이오닉9는 2021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SEVEN'이라는 콘셉트로 데뷔를 이미 치뤘다. 그러나 당시 '아이오닉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달리,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는 '아이오닉9'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오닉9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쏘카가 지난해 이용자 정차 데이터 분석 결과 봄철 벚꽃 여행지 1위는 경주 계림숲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됐다.1위인 계림숲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수원 화성 순이다.쏘카는 데이터 기반 전국 지역별 벚꽃명소도 함께 공개했다.개화가 빠른 남부 지방 중 경상도에서는 계림숲, 여좌천, 제황산공원, 달맞이언덕, 환호공원, 이월드 등 벚꽃 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세븐틴 셔틀'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카카오 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부터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은 10년 동안 자율주행차 '애플카' 개발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1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그간의 애플 카 진행 과정을 전했다.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경 작업하고 있던 애플카의 디자인은 둥근 카누 라이프스타일 차량과 비슷했다고 한다. 또한 이 차는 앞면과 뒷면이 똑같아 차량이 어느 방향에서건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는 설명이다. 거먼은 이 차량이 당시 양산된 다른 어떤 차량과도 닮지 않았으며, 완전한 레벨5 자율주행을 위해 설계됐다고 전했다.그간 애플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백미러가 작고 쓸모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사이버트럭에는 트럭의 토노 커버가 닫혀 있는 경우 백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백미러 대신 후방 카메라를 켜면 뒤쪽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테슬라인벤토리(@TeslaInventory)라는 유튜버가 백미러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를 제거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후방 카메라의 라이브 뷰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프랑스에 2인승 모델Y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2인승 모델Y는 겉모습은 일반 모델Y와 동일하나 거대한 트렁크가 탑재돼 있다. 앞좌석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수납공간이다. 적재량은 2158리터로, 일반 모델Y의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와 동일하다. 반면 일반 모델Y의 적재량은 855리터에 불과하다.테슬라가 프랑스에만 2인승 모델Y를 출시한 것은 세금 허점 때문인데, 좌석을 2개로 줄임으로써 프랑스의 자동차보유세(TVS)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프랑스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차량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샤오펑은 전기 SUV G9에 '원클릭 투 베드'라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디스플레이를 클릭해 시트를 최대 2명이 잘 수 있는 침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으로, 활성화하면 앞좌석과 뒷좌석을 평평하게 눕힌 다음 더블 사이즈 에어 매트리스가 펼쳐지고 자동으로 부풀어 오른다. 지리자동차는 갤럭시 E8 전기 세단에 심장박동 동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차량이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주행할 때 사람의 심장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