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백미러가 작고 쓸모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사이버트럭에는 트럭의 토노 커버가 닫혀 있는 경우 백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백미러 대신 후방 카메라를 켜면 뒤쪽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테슬라인벤토리(@TeslaInventory)라는 유튜버가 백미러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를 제거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후방 카메라의 라이브 뷰가 훨씬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카메라로 백미러를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거울을 제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 커버를 열고 T20 나사를 푼 다음 플라스틱 패널을 다시 제자리에 끼우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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