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마케터 A씨는 한달에 1000만원, 6개월간 총 6000만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집행했다. 네이버에 검색 광고를 하고 요즘 필수라는 유튜브 영상도 제작해 광고했다. 하지만 매출 증가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아 보여 고민이다. 마케팅도 온라인·디지털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데이터 활용이 마케팅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똑같은 데이터라도 마케터의 역량에 따라 분석이 달라진다. 그에 따라 마케팅 전략도 천차만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교육부가 4일 등교 수업 재개 방안을 발표했으나 학생들은 앞으로도 원격으로 수업을 듣거나 수업에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고교는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등교 이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학교는 일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재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등교 수업을 듣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해당 학교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일부 또는 전체 학생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지를 검토하게
2차 온라인개학으로 초중고생 약 400만명이 원격수업을 듣기 시작한 지 이틀째인 17일 학습관리시스템(LMS) 가운데 하나인 EBS 온라인클래스 로그인에 장애가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E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네이버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ID로 E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려는 경우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EBS ID를 사용하면 로그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 E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야 한다.전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16일 고등 1·2학년과 중등 1·2학년, 초등 4~6학년이 대거 온라인 개학을 맞은 가운데 EBS 온라인클래스로 수업을 듣는 일부 학생들이 동영상 버퍼링 현상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본격적인 개학에 앞서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해 웹사이트 다운 등 큰 오류는 막았지만 끊김 없는 수업이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BS 온라인클래스로 수업을 듣는 일부 학생들이 동영상 버퍼링 현상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강의 도중 재생이 끊기는 현상, 동영상 멈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를 방문해 16일 2단계 온라인 개학을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9일 중3, 고3을 대상으로 실시한 1단계 온라인 개학에서 발생한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16일 2단계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시스템 점검 및 전문가 자문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습관리시스템(각각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오전 한때 EBS가 접속 지연 현상을 겪으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일부 불편을 호소했다. 다음주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확대, 학생 접속자만 4배로 늘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EBS 외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IRS) e학습터나 학생 및 교사 커뮤니티 서비스 위두랑은 접속이 비교적 원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6일에는 학생 수가 급증하는 만큼 당일 발생할 수 있는 혼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관련
9일 전국 중·고등학교가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 16일에는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하고, 20일에는 초 1∼3학년이 온라인 개학한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화상 연결로 수업을 진행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등 동영상 수업을 보고 토론 등을 하는 '콘텐츠 활용형', 독후감 등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교사가 자신의 교과와 학교 여건, 학생들의 학년 등을 고려해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수업 방식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올해 공공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사업 규모가 전년보다 11.8% 오른 5조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20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소트웨어산업진흥법 등에 따라 공공부문 SW·ICT 장비·정보보호 구매 수요와 SW·ICT 장비·정보보호사업 추진계획을 매년 2차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NBP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1만3000여 곳(월 이용 요금 기준 2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서버 비용을 두 달 간(3, 4월) 50% 인하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에 대한 수요와 서버 트래픽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NBP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00억원 수준의 서버 이용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대답은 이미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혁신사업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의 가슴 속에는 열정 보다 더 큰 갈증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내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킬 융합 서비스와 발전적인 네트워킹'에 대한 갈증이다. 이러한 갈증 해결을 위해 디지털투데이는 을 결성했다.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경제는 기술과 인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새로운 인류사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디지털 플랫
[디지털투데이 김소연 기자] 바른손알피오(대표 고경곤)가 자사의 증강현실(AR) 교육 솔루션 '루(Lu)'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소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첨단 AR 교육장비가 아세안 국가의 관계자들에게 알려져,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른손알피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가 공동주최한 '스마트교실' 전시에 참가했다. 이 전시는 교실공간의 혁신모델을
"새로운 미래를 보는 교육을 해야 한다. 미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식보단 지혜가 필요하고 사회.정서적 역량이 중요시 돼야 한다."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박기석)의 곽덕훈 부회장은 콘텐츠가 세상을 열고 감성을 통한 공감을 끌어내는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다져야 한다고 주문한다.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정보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지금은 보편화되어 있는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이나 교육정보
디지털투데이 신임 대표로 김철균 전(前)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30일 공식 취임했다. 김철균 대표는 국내 대표 IT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거쳐 오픈IPTV 대표이사,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KERIS 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균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IT 전문 매체였던 디지털투데이는 전 산업을 아우르는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 IT 전문 매체로 창간한 디지털투데이는 현재 전 산업을 아우르는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의 도약
LG전자, 크리켓 월드컵 열기 더했다[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LG전자는 인도 진출 22주년을 맞아 현지시간 16일 델리 인근 구르가온에 위치한 엠비언스몰 중앙에 가로 5m, 높이 3m 크기의 LED 스크린을 설치해 ‘크리켓 월드컵 2019’ 인도-파키스탄 전을 방영했다.인도, 파키스탄, 영국, 뉴질랜드 등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다.LG전자는 크리켓 경기가 장시간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고출력 오디오 ‘엑스붐’, 천장에 설치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실링’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국내 학위 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7건이었던 논문이 2017년 23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84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2019년 1~2월 사이에만 49건의 학위 논문이 나와 올해에도 많은 논문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016년, 2017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논문이 주를 이뤘던 반면 2018년, 2019년에는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관련된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연구가 활발해지는 만큼 향후 새로운 블록체인,
카카오, ‘카카오톡 치즈’에 움짤 채팅 ‘치즈톡’ 선보여[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프로필 카메라앱 카카오톡 치즈에 움짤 채팅 ‘치즈톡’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치즈톡은 국내외 셀피앱이 도입했던 채팅의 장단점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기반의 채팅에 익숙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영상이 아닌 텍스트와 사진이 결합된 움짤 형태를 적용하고, 기록이 아닌 대화의 재미에 초점을 맞춰 24시간 후 촬영한 움짤이 자동으로 사라지도록 했다. 카카오톡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로 친구를 맺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지난해 말 교육부의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운영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작년 4월 교육부가 발주한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과 진행하고 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도입한 제품은 유닉스 서버 M10, x86서버 프라이머지, 스토리지 이터너스로 수십억원 규모이다.한국후지쯔는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을 통해 통합운영서버 및 연계서버, 서버가상화 및 VDI서버, 통합 운영 및 복제 스토리지 등을 모두 후지쯔 제품으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시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의 윈도10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11(IE11)의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나이스에서 윈도10 호환성 확보 및 시험가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10과 IE11 사용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이에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전국 초중고에 사용되는 140만대 가량 PC의 업그레이드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기관 중 한 곳에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인 ‘애널리틱 디아이디’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6월 빅데이터 활용가치를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업 분야별 비식별 조치 수요기관 지원을 위해 개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소프트웨어(SW) 기술 기반의 교육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한컴그룹은 미래부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자에 ‘한컴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미래부가 추진하는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는 VR서비스플랫폼, VR게임체험, VR테마파크, 다면상영, 교육유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