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소연 기자] 바른손알피오(대표 고경곤)가 자사의 증강현실(AR) 교육 솔루션 '루(Lu)'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소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첨단 AR 교육장비가 아세안 국가의 관계자들에게 알려져,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른손알피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가 공동주최한 '스마트교실' 전시에 참가했다.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내 전시 행사인 '스마트교실'에서 바른손알피오의 AR-스포츠 인터렉티브 교육솔루션 '루'를 이용해 아이들이 학습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내 전시 행사인 '스마트교실'에서 바른손알피오의 AR-스포츠 인터렉티브 교육솔루션 '루'를 이용해 아이들이 학습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이 전시는 교실공간의 혁신모델을 소개하는 것으로, 다양한 첨단 교육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아세안 국가와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진 ICT 융합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를 통해 세계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고경곤 바른손알피오 대표가 현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장관에게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고경곤 바른손알피오 대표가 현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장관에게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바른손알피오가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루'는 AR-스포츠 결합형 인터렉티브 교육장비다. 스포츠 활동과 결합된 교육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 즉 신체와 두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다. 

고경곤 바른손알피오 대표는 "아세안 10개국 관계자들이 '루'를 직접 경험토록 하면서, 아세안 국가의 교육 공간 혁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면서, "해당 국가의 수출상담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바른손RPO 부스에 방문, 루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바른손RPO 부스에 방문, 루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른손알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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