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온라인 펀드 전문 쇼핑 플랫폼 펀드슈퍼마켓 운영사 한국포스증권은 실시간으로 상장지수펀드(ETF) 매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펀드슈퍼마켓 ETF 서비스는 ETF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다. ETF 수수료는 0.015%(1.5bp)다. 이는 모바일 앱에서 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5개사 평균 거래 수수료(0.109%)와 비교해봐도 1/7수준까지 저렴하다.ETF 투자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드슈퍼마켓 ETF 매매 서비스는 ETF 전용 투자 앱인 만큼 ETF 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236만여대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천327대로, 전년(231만6천132대) 대비 2% 늘어났다.중고차 거래 대수는 2020년 251만대, 2021년 246만대로 감소세였다가 지난해 3년 만에 반등했다.지난해 승용차 거래 대수는 195만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상용차 거래 대수는 41만대로 3.2% 늘었다.중고 승용차 가운데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장에서 달걀 모양의 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에 따르면 이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공장 뒤편에서 발견됐다.미래적인 외관 탓에 우주선 같다는 평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MBUX 시트 전시물로 밝혀졌다. 신형 S-클래스의 인테리어를 재현하기 위해 설계한 전시용이라는 설명이다. 더드라이브는 신형 S클래스가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벤츠가 이를 버렸을 것으로 봤다. 또 벤츠의 미국 본사가 애틀랜타 근처에 있어서 조지아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의 협업을 논의했다.LG디스플레이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디스플레이 연구동에서 권봉석 ㈜LG 부회장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과 만났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 사업 그룹장(전무), 김희연 CSO(전무) 등 양사 경영진도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그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업체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CES2023에서 차량용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유니티(Unity) 3D 및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용 돌비.io(Dolby.io) 플러그인 등을 선보였다.회사 측에 따르면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 차량 탑승자는 보다 선명하고 몰입적인 환경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돌비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니오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는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니다"라는 웨이모의 주장에 대해 빠르게 반박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이 더 우수하다는 주장이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단순히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일 뿐이며 "웨이모가 추구하는 완전한 자율주행과 비교할 수는 없다"며 웨이모 자율주행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는 다음날인 25일 곧바로 트윗을 통해 반박했다. 트윗 내용은 "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가 지난 9월 발표한 럭셔리 세단형 전기차 루시드 에어(Lucid Air)의 기본 트림 가격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와 경쟁 구도를 이루는 럭셔리 전기차다. 시판 가격은 등급과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이중 공개된 기본 트림 가격은 7만7400달러(약 8877만원)으로 결정됐다. 미국 연방 세금 공제액 7500달러를 제외한 차량 본체 가격만 6만9900달러이다. 상위 트림인 에어 투어링이 9만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 코리아는 2018년 GLC 350 e 4MATIC으로 친환경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올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C 등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C-클래스 기반 ‘C 350 e’, E-클래스 기반 ‘E 300 e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데 이어 이번 S 560 e 출시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세그먼트에서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3일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첫 상품으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를 출시했다. 벤츠 소형차 A클래스(A 220 월 52만원)부터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E 300 e 익스클루시브 월 92만6천원)나 대형 세단 S클래스(S 350 d 4매틱 월 176만2천원), 고성능 AMG 모델(GLC 63 S 4매틱+ 쿠페 월 154만5천원) 등 벤츠코리아의 승용 라인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욤 프리츠 대표이사가 말하는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의 장기 렌터카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난 9월초, 벤츠의 SUV 신차 ‘더 뉴 GLE’ 국내 출시 행사가 있었다. 제품의 공기역학적 우수성을 설명하던 벤츠코리아 담당자가 “GLE는 소음 면에서 불리한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슬라이딩 선루프 수준의 바람 소리를 실현했다”고 말해 고개를 갸우뚱했다. 행사장에 전시된 GLE들은 선루프가 없었기 때문.실제로, 사전예약 당시 공개된 사양 표에도 국내시장 선호 사양인 파노라마 선루프가 빠져있어 구설에 올랐다. 신형 GLE의 표어인 ‘All kinds of strength’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GLE 350 de 4매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벤츠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칭하는 ‘EQ 파워’ 패밀리 중 가장 덩치 큰 이 차는 31.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 사이즈 작은 GLC 300 e의 13.5kWh와 비교하면 예사롭지 않게 큰 용량임을 알 수 있다. 아니나다를까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6km(유럽 NEDC 기준. WLTP 기준은 90-99km)를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대속
[독일 프랑크푸르트=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할 때다. 바람직하고 동시대적인 럭셔리는 지속 가능해야 하고, 동시에 끊임없이 매혹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탁월한 기술을 통해 그러한 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벤츠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는 비전 EQS 공개에 앞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정수를 담은 차로서 S-클래스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메르세데스-벤츠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비전 EQS(VISION EQS)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고, 동시에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자동차 업계 많은 이들은 모터쇼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 예외일 수 없다. 출품업체와 전시규모가 줄어 쇠퇴 양상을 숨기지 못했다. 그나마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시관만큼은 변함없이 크고 화려해 보였다. 높이 29m의 페스트할레(공연장) 건물을 전세 내고 안쪽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다층 전시 건물을 지었다. 내부는 ‘전시가 아닌 브랜드 접점’을 콘셉트로 방문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다가올 혁신적 모빌리티 시대의 네 가지 키워드(Intuitiv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오는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토 쇼가 열린다. 제네바 오토 쇼는 초대형 자동차, 초고속 레이서 등 큰 규모의 블록버스터 이벤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제네바 모토쇼는 재규어, 아우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럽 자동차 회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IT전문매체 더버지는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2017년의 경우 테슬라의 모델S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보다 유럽 대륙에서 더 많이 팔렸다. 이에 따라 유럽의 자동차 제조 회사가 테슬라를 중요하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자신있게 제시한 미래비전 중 하나인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출시한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적용된 KT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KT가 커넥티드카 플랫폼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적극적인 사업에 나서는 중이다.이에 KT는 2022년 당해 기준,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 상 양산 적용 2~3년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전기차 업계의 애플’로 꼽히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는 가장 중요한 배터리 전략에서 다른 완성차 업체와 크게 차이 난다. BMW⋅제너럴모터스(GM)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각형 혹은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주로 노트북용 배터리로 쓰이는 ‘18650’ 배터리를 차에 적용했다.자동차 업계서 보면 신생 회사에 불과한 테슬라가 18650 배터리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안전한 차를 위한 ‘밸런스’18650 배터리는 지름 18mm, 길이 65mm의 원통형으로 생긴 규격이다.
‘전기차 업계의 애플’로 꼽히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는 가장 중요한 배터리 전략에서 다른 완성차 업체와 크게 차이 난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각형 혹은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유일하게 원통형 ‘18650’ 배터리를 차에 적용했다.자동차 업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5일 ‘다함께 차차차’‘시즌2 : 쌈바의 추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즌2:쌈바의 추격’ 업데이트에는 주행모드 중 게임 내 라이벌 차량 등장, 신규 스테이지인 ‘해안도로’ 추가, 기존 2개 시점에서 3개로 이용자 시점선택 증가, S클래스 신규차량 2종, 장애물모드 난이도 하향 조정
녹스엔터테인먼트(정지철 대표, http://www.noxent.net/)가 MMORPG ‘비트온라인:명가재건’(이하, 비트온라인)이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비트온라인’은 기존 남성 중심의 RPG장르 게임에서 탈피한 게임으로 실제 여성 개발자가 주축이 되어 개발된 게임이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우선 오픈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
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는 2011년형 BMW 차량 네비게이션 및 차량정보시스템에 엔비디아 GPU를 장착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엔비디아 GPU는 BMW 차량 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가동시켜 상세한 지형모델, 주요건물 및 놀라운 인터페이스의 생생한 그래픽을 제공하게 된다. 엔비디아 프로세서는 7 시리즈, 5 시리즈, 3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