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올해 중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한화 약 1090만원)를 돌파한다는 장밋빛 전망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9000달러(한화 약 981만원) 돌파에 이어 27일 9783달러(한화 약 1066만원)를 넘어서며 1만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시카고선물거래소(CME)의 주도하에 비트코인 선물상품 출시 계획과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인한 신규 가상화폐 등장, 일본 정부의 가상화폐 '자산' 인정 방침 등이 꼽혔다. 반면 일각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오늘(17일) 아침 7885달러(한화 약 865만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가는 7707달러였다. 미국의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비트코인 매매 기능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급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6시44분경 7885.08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까지 비트코인의 최고가는 지난 8일 기록한 7707달러(한화 약 845만원)였다. 세그윗2X 하드포크 중단 소식이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7000달러(한화 약 775만원)를 다시 넘어섰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또한번 역대 최고가 경신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빠른 속도로 가격 회복에 나서면서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도 역대 최고치인 2199억달러(한화 약 243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000달러 아래로 추락한지 6일만에 7000달러선으로 복귀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7315달러(한화 약 810만원)로 지난 8일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난 12일 비트코인캐시(BCH)의 거래량이 평소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당시 글로벌 비트코인캐시 거래량의 46.45%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몰리면서 약 90분 가량 빗썸 거래 서버가 중단됐다. 거래가 중단된 90분간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반토막이 났다. 그동안 빗썸을 이용하던 투자자들은 거래가 중단된 90분간 빗썸 내부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빗썸은 예상을 뛰어넘는 트래픽 폭증으로 서버가 중단된 것이라며 의혹 불식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현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이르면 다음달부터, 늦어도 내년초부터는 기관들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제까지는 개인들 중심으로 가상화폐 투자가 이뤄져 왔지만, 기관들이 가세하게 된다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규모는 2097억달러(한화 약 233조9200억원)다.영국의 헤지펀드 업체 '맨 그룹'은 14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6700달러(한화 약 750만원)를 돌파하며 재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4일 연속 급등했던 비트코인캐시(BCH)는 약 55% 급락하며 1070달러(한화 약 120만원)선까지 추락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5726달러(한화 약 641만원)에서 17% 상승한 6700달러(한화 약 750만원)를 넘어서며 반등에 성공했다.비트코인캐시는 같은 기간 2400달러(한화 약 267만원)에서 55.4% 하락한 1070달러선까지 내려 앉았다. 현재는 소폭 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캐시(BCH)가 연일 상승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섰다. 그동안 시가총액 기준 2위를 차지하던 이더리움을 밀어냈다.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들며 다시 3위로 내려앉았지만, 언제든지 다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가상화폐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30분경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2477달러(한화 약 277만원), 시가총액 416억달러(한화 약 46조5700억원)까지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310달러(한화 약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캐시(BCH)의 가격이 1300달러(한화 약 146만원)를 넘어서며 3일 연속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점유율 11%을 넘어서며 이더리움과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며칠 안에 이더리움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 중단 선언 이후 그동안 비트코인에 몰렸던 자금이 비트코인캐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12일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일 연속 하락을 기록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전날 600달러(한화 약 67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던 비트코인캐시(BCH)가 하루만에 990달러(한화 약 111만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세그윗2X 중단 이후 비트코인에 투입됐던 투자금이 빠르게 비트코인캐시로 유입되면서 급등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6400달러(한화 약 717만원)선까지 밀려났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는 전날(10일) 654달러(한화 약 73만원)에서 현재 990달러로 하루만에 51.3%가 폭등했다. 990달러는 비트코인캐시가 지난 8월 1일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오는 15일 예정됐던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가 전면 중단되면서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승승장구했던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에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BCH) 등 알트코인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비트코인 세그윗2X 프로그래밍을 주도하던 핵심 개발자 제프 가직의 프로그래밍 개발 중단 선언과 함께 가상화폐 전자지갑 업체 비트코(BitGo) 최고경영자(CEO) 마이이 벨쉬, 비트코인 전자지갑 자포(Xapo)를 만든 웬스 카사레스, 가상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의 블록사이즈 확대 여부를 가름할 대형 이벤트로 꼽혔던 세그윗2X 하드포크가 결국 '취소'로 결정났다. 세그윗2X 하드포크를 둘러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측과 채굴업자 측의 세력 싸움에서 코어 개발자 측이 우세승을 거두면서, 비트코인 분할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블록사이즈 확대 문제는 언젠가 해결해야 하는 만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국 하드포크는 이뤄질 수 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이달 15일 예정된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 취소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오는 16일 예정됐던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가 취소됐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세그윗2X를 지지하는 세력이 이탈하면서 하드포크 진행이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그윗2X 하드포크가 취소된만큼 비트코인은 현재 1MB(메가바이트)의 블록사이즈를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8일(현지시간) 세그윗2X를 주도했던 가상화폐 전자지갑 제공 업체 비트고(BitGo)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벨쉬는 커뮤니티에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세그윗2X 프로젝트의 지지 세력의 합의 부족으로 세그윗2X 하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글로벌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 다음으로 막대한 거래가 이뤄지는 이더리움에 특정 지갑 접속이 불가능한 취약점이 발견됐다. 현재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 중 하나인 패리티(Parity) 지갑의 소프트웨어(SW) 오류로 해당 지갑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이더리움에 접속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문제가 커지고 있다.7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개발자인 'devopps199'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이더리움 패리티 지갑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devopps199에 따르면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더리움, 리플 등의 가상화폐들은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한때 400달러(한화 약 44만원)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이더리움이 비잔티움 하드포크 이후 오히려 21% 이상 급락하며 200달러(한화 약 22만원)선으로 추락했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 리플 등 기존 알트코인에 투입됐던 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더리움의 하락 속도를 부채질 하고 있다. 이더리움 측은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 규모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칠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 원인에 대한 분석들이 분분한 가운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크게 두가지로 오는 15일 예정된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와 올 연말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 가능성'으로 모아졌다.원인1. 오는 15일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방준호 코빗 부사장은 "단기적으로 세그윗2X 포크가 비트코인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중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6600달러(한화 약 735만원)를 돌파하며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과 반대로 이더리움, 리플 등 대다수 알트코인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캐시(BCH)가 2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기준 리플을 추월하며 글로벌 가상화폐 중 3위에 올라섰다. 상승 원인으로는 내달 13일 BCH 하드포크를 앞두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을 통해 대규모 투자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그동안 300달러선을 오랫동안 유지하던 비트코인캐시(BCH)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9년 전인 지난 2008년 10월 31일(현지시간) 익명의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며 세상에 등장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1000달러(한화 약 112만원)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6470달러(한화 약 724만원)로 6배가 넘게 상승했다.특히 지난 20일 비트코인이 6000달러(한화 약 671만원)를 처음 돌파한 이후 11일만에 470달러(한화 약 53만원)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이더리움, 리플 등 알트코인들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와 가상화폐공개(ICO)를 전면 금지했던 중국 정부가 중국 내 가상화폐 거래를 다시 재개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 재개가 된다 하더라도 가상화폐 거래소와 채굴업자들에게 라이센스나 실명거래 등 다양한 규제 방식을 통한 중국 정부의 개입은 계속될 전망이다.30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는 중국 가상화폐 전문 매체 CN레저와 신화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내 가상화폐 거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CN레저는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OK코인의 파생 거래소 OKEX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현 가상화폐 시장을 버블 상태로 규정했다. 특히 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의 경우 가치창출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값을 매길 수 없지만, 오히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진정한 거품(real bubble)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워런 퍼빗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일 상승하며 6000달러(한화 약 679만원)에 근접했다.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워런 버핏이 미국 내 10개 대학의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서 가상화폐, 특히 비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난 24일 비트코인 하드포크 이후 비트코인골드(BTG)가 새롭게 등장했다. 비트코인골드의 정식 거래 일정은 내달 1일로 예정돼 있지만 요빗, 비트피넥스, HiTBTC, 바이낸스, 코인네스트 등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선물 거래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비트코인골드는 시작과 동시에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68% 이상 하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은 "비트코인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부수적으로 비트코인골드가 지급된 만큼 차익을 위한 매도 물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발생했다"고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