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재(전 영암 구림초 교감)씨 별세, 이재심씨 남편상, 고대석(전 백상시네마 대표)·고운석·고삼석(동국대 석좌교수, 전 방통위 상임위원)·고은정(완도 노화중 교사)씨 부친상 = 29일 오전 1시30분, 광주 천지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0월 2일 오전 8시, 장지 광주 영락공원, 062-713-5022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5일 오후 2020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제1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시장 전망 포럼’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가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위원은 ‘OTT, 콘텐츠산업 성장의 기회인가?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OTT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잘 설계하고,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글로벌 OTT포럼은 넷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63) 현 상임위원(사진)과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사진)을 임명했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건국대 낙농학과 출신으로 AP통신 서울특파원, 국민일보 기자,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발탁돼 잔여 임기를 채웠다. 김 위원은 이번에 연임되면서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 안형환 상임위원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에서 17년간 재직한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6일 임기가 끝나는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상임위원, 차관급)이 정부과천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후임은 안형환 전 18대 국회의원이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장관급인 위원장과 4명의 차관급 상임위원(부위원장 포함) 등 모두 5명으로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이 추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현재 한상혁 위원장과 김창룡 상임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고 김석진 위원은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표철수 위원은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에서 추천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5년 5개월 동안 최장수 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일한 고삼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의 저서 ‘5G 초연결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가 출간 2주 만에 3쇄에 들어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고삼석 전 위원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들을 만나고 청소년·청년 대상 진로 상담 등 특강 등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를 지난 9일 오후, 광화문 근처 한 카페에서 책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올해 초에 책을 쓰겠다는 계획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청와대가 사퇴 의사를 밝힌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의 후임자로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김창룡 교수는 최근 ‘당신이 진짜로 믿었던 가짜뉴스’라는 책을 출간한 적 있다. 이 책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비로 100권 구매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들에게 선물한 적 있다. 이른바 가뉴스로 불리는 허위조작정보 척결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정부 추천 몫으로 임명된 고삼석 위원의 사퇴에 따라 청와대가 김 교수를 임명하게 됐다. 정부 추천 방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에 대한 결과를 오는 8일 발표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한다. 그만큼 공정위에서도 두 건의 M&A(인수·합병)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3년 전 SK텔레콤의 당시 CJ헬로비전 M&A와 달리 올해는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다만, 어떤 조건이 붙을 지가 관건인데 LG유플러스와 CJ헬로는 알뜰폰 문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과 티브로드는 교차 판매 금지 이슈가 있다. L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계획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와 달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은 방통위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각 항목별 배점에 대한 방통위원간 이견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방송의 공적책무, 지역성, 시청자 보호, 고용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지역성과 노사 등 상생 관련 집중 점검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어 사전동의 절차가 보다 엄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52차 전체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른바 ‘가짜뉴스’로 불리는 허위조작정보 근절을 위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허위조작정보 대책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하며 팩트체크(사실확인) 활성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사임한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자리는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내정된 상태다. 김창룡 교수는 ‘당신이 진짜로 믿었던 가짜뉴스’라는 책을 최근 출간했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책을 SNS에 소개한 뒤 방통위 등 일부 부처 공무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결국 4기 방통위의 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페이스북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명령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페이스북은 SK브로드밴드 및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내 접속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방통위가 물린 과징금 처분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재판부가 페이스북의 손을 든 이유는 우선, 속도 저하에 따른 페이스북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스북 접속 경로 변경이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한 것은 맞지만 이용 자체를 막은 적이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페이스북이 기존의 접속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도 중간광고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방송법에 협찬의 정의와 허용·금지 범위, 고지의무 등을 신설해 협찬 시장의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거치고 중간광고 차별적 규제 해소와 가상·간접광고 규제개선, 협찬 제도화 등 방송광고 제도개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광고 시장의 중심축이 인터넷 · 모바일로 이동하고, 콘텐츠 제작 환경 등이 급변해 방송광고 제도 전반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정책 건의 등을 반영한 것이다.방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와 18일 이동통신 서비스 맞춤형 피해구제기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이동통신분야 통신서비스 다발분쟁유형에 대한 해결기준을 합의한 것이다.방통위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1년 간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과 통신사업자 고객센터에 접수된 다발민원 등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여 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이 많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분쟁 유형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소비자단체·법조계·학계·사업자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13일 케이블TV 혁신세미나가 개최돼 케이블방송의 경쟁력은 역시 ‘지역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중국과 일본에서 온 연사들도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성공사례를 발표했지만, 한국에서는 국토불균형이 심각하고 방송시장도 공정하지 못해 케이블 방송의 쇠퇴가 계속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성진 케이블TV협회장은 “지역밀착 채널역할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법이 규정한 지역방송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규제는 받고 있으나 지원, 진흥에서 빠져있다”고 말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13일 2018 ACE Fair 행
[제주도=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KCTA 쇼 2018가 열린 제주 부영호텔에서 케이블TV CEO와 간담회를 가지고, 케이블TV가 1995년 출범 이래 우리나라 유료방송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유통을 통한 콘텐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흐름에서 케이블TV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날 유영민 장관은 “방송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대외적 도전에 케이블TV 업계가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최근 휴대폰업계에서 발생한 신분증 스캐너 사기 사건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자들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위원은 5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 대리점을 방문해 최근 휴대폰 사기 피해와 관련해 신분증 스캐너 사용실태 등을 점검하고 이동통신 3사와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신분증 스캐너는 일반 은행에서 사용하는 전산 스캐너와 유사한 형태로, 휴대폰 개통 시 신분증의 위조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2016년 12월 다른 사람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 싸움의 장이 되어온 공영방송. 공영방송이 정치적 독립성을 갖추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으로 중립성을 가진 이사를 추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문위원회인 방송미래발전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9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및 제작 자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제안 발표‧토론회’를 개최해, 4기 방통위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방송미래발전위원회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송 제작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미국은 지난해 5G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망중립성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도 5G시대 망중립성 정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인터넷 기업 간(CP)의 망중립성 폐지 이견, 사용자에 대한 비용전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망사용료 문제 등 다양한 사안을 두고 이익집단,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ISP, CP, 이용자 등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망중립성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시장 불공정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외주제작 가이드라인과 방송업계 독립창작자 인권선언문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외주제작 가이드라인 제정 TF는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을 연구반장으로, 학계 및 법률 전문가·정보통신정책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총 8명의 정책연구반원으로 구성되며, 과기정통부·문체부 등 정부부처와 방송사·제작사 등 사업자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에 방통위가 추진하는 외주제작 가이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달 출범 100일을 맞아 향후 3년간의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한 ‘제4기 방통위 정책방향 및 과제 정립을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에서 “다음달 4기 방통위가 출범한 지 100일이 넘는다”며 “그때에 맞춰 방통위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8월 대통령 업무 보고 당시 제시한 방송의 공정성 회복, 이용자 보호와 복지 강화, 방송통신업계 불공장 거래관행 개선, 방송통신 환경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자율주행차 개인·위치정보 보호기준 연구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자동차기술, 정보보호, 법․제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방통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개인․위치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의 명확성,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합의점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범정부 네거티브 규제개선 TF를 통해 부처간 적극 협력함으로써 자율주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미래형 고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