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6일 임기가 끝나는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상임위원, 차관급)이 정부과천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후임은 안형환 전 18대 국회의원이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장관급인 위원장과 4명의 차관급 상임위원(부위원장 포함) 등 모두 5명으로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이 추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현재 한상혁 위원장과 김창룡 상임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고 김석진 위원은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표철수 위원은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에서 추천했다. 허욱 위원은 여당 추천 인사다.
한 위원장과 허 위원, 표 위원의 임기는 올해 7월 31일까지다. 한 위원장은 이효성 전 위원장의 중도 퇴진으로 지난해 9월 취임해 보궐 임기를 맡게 됐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창룡 위원은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사의를 표하고 물러난 고삼석 전 위원의 후임으로 4월 5일이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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