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63) 현 상임위원(사진)과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사진)을 임명했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건국대 낙농학과 출신으로 AP통신 서울특파원, 국민일보 기자,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발탁돼 잔여 임기를 채웠다. 김 위원은 이번에 연임되면서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
안형환 상임위원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에서 17년간 재직한 기자 출신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야당 몫으로 추천됐다. 안 상임위원에 대한 추천안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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