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2 블록체인 개발 업체 이클립스랩스가 2분기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플레이스홀더와 핵VC가 공동 주도했다.이클립스랩스는 확장성 및 결합성(composability)을 목표로 솔라나 가상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사용한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이클립스랩스는 SVM이 제공하는 고성능과 이더리움이 보유한 유동성을 통합해 차별화된 레이어2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5월까지 승인될 확률이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의 최종 시한이 5월로 다가오면서 관련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이더리움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 이전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최근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더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새로운 ‘BTC-ETH 듀오 전략 지수(인덱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BTC-ETH 듀오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과 2위인 이더리움(ETH)으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월 1대1 비중으로 조정하는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대표 가상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가격 급등으로 한국 암호화폐 거래 열풍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거래소의 거래량은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량을 넘어섰다. 국내 5대 거래소인 업비트(8조8000억원), 빗썸(2조7000억원), 코인원(1764억원), 고팍스(552억원), 코인원(320억원)의 거래량을 합한 금액은 11조8000억원에 육박한다. 업비트의 상위 5개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스페이스아이디(ID), 아이큐(IQ), 제로엑스(ZRX), 시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급락과 급등을 거듭하며 요동치고 있다.지난 6일 비트코인(BTC) 가격은 8700만원대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9000만원대에서 횡보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건전한 통합'이 일어나기 전의 반가운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코인, 사상최고치 돌파 후 급락…"보름간 11% 하락할 것"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책임자는 지난 2020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잠시 하락했던 것에 주목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쌍두마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거래 애프리케이션들에 초점이 맞춰진 레이어1 블록체인인 인젝티브 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이 크로스체인 결합성(composability)을 지원하는 롤업 기술인 인EVM(inEVM)을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9일 보도했다. 인EVM을 통해 이더리움, 코스모스, 솔라나 사이에 제대로된 결합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게 인젝티브 프로토콜 설명이다.인젝티브 프로토콜에 따르면 인EVM은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인 셀레스티아(Celestia), 데이터 오라클인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의 쌍두마차,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연중 최고점을 찍는 등 시장이 달아올랐다. 반면, 리플, 에이다,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들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9일 비트코인은 일부 대형 거래소를 중심으로 7만달러를 잠시 넘긴 후 다시 6만8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서비스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금까지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는 7만83달러로 파악된다. 코인게코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는 6만9255달러다.이더리움 역시 간밤 동안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000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너바나랩스가 블록체인 워크로드들에 특화된 너바나 클라우드(Nirvana Cloud) 컴퓨팅 서비스를 선보인다.블록웍스에 따르면 너바나랩스는 프리 시드 투자에서 170만달러 자금을 유치했고 체인링크, 아발란체 같은 블록쳉인 플랫폼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너바나랩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들에서 돌아가는 웹3 프로젝트들을 주요 고객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너바나랩스가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이나 IPFS 같은 탈중앙화 스토리지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중앙화된 방식으로 웹3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이더리움(ETH) 가격이 1만달러(약 1300만원)로 약 2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애널리스트 전망이 나왔다고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후안 레온(Juan Leon) 비트와이즈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은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BTC)에 크게 가려졌으나 2024년에는 가격이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레온은 이더리움 강세 요인으로 2가지를 꼽았다. 첫번째는 3월에 있을 덴쿤 업그레이드로, 이것이 거래를 더 저렴하게 만들어 활동을 강화하고 이더리움에 대한 주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에 직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기한을 연장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최근 기관 웹사이트 문서에 따르면, SEC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Exchange Inc.)가 제출한 비트코인 ETF 옵션 제공 신청서 승인을 연기했다. 또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대한 옵션 상장 및 거래 신청에 대한 결정도 연기했다. 앞서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도 지난 1월 전체 서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낙관론이 지나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재단에 대한 의존도와 규제 명확성 부족을 이더리움 상승의 장애물로 꼽았다. 또한 이날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은 사상최고치인 134억달러에 달했는데, 수요가 과도하게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양상은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장중 변동성으로 인한 연쇄 청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가 TVL(The total value locked) 기준으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를 추월했다. TVL만 놓고 보면 아이겐레이어는 리도에 이어 2위 프로토콜로 올라섰다.5일(현지시간)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겐레이어 TVL은 112억4000만달러로 107억달러 규모인 아베를 앞섰다.아이겐레이어 프로토콜은 2023년 6월 1단계 버전이 공개됐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달 이이겐레이어 TVL 60억달러 규모까지 증가했다.아이겐레이어 개발
■ 암호화폐의 부활, 2021년 상승장과 뭐가 다르지?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한 후 6만2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상승세는 2021년 당시와는 다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치를 찍을 당시 암호화폐는 문화적인 현상이었다. 암호화폐 분야 경영진들은 유명 인사들과 어울렸고 관련 기업들은 슈퍼볼 광고를 포함해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2021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최고가에 대한 기준점이 없어 혼란이 초래된다고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이날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9300달러(약 9260만5590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매체마다 최고치 기준이 조금씩 다른데, 블룸버그는 6만9191달러, 로이터는 6만9202달러, 코인데스크는 6만9208달러를 기준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최고치 경신가에 대한 정확한 합의점이 없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영지식(zero-knowledge, ZK) 증명을 활용한 이더리움 레이어2 개발사 타이코랩스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3700만달러(한화 약 490억원) 규모인 이번 시리즈A 투자는 해시드와 함께 팩션(Faction), 제너레이티브 벤처스(Generative Ventures), 토큰베이캐피털(Token Bay Capital) 등이 공동으로 이끌었다. 윈터뮤트(WinterMute), 프레스토(Presto), 플로우 트레이더(Flow Trader), 앰버(Amber), OKX 벤처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업비트 등 국내외 거래소 기준으로 5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 강세 요인을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했다.이더리움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는 첫번째 요인은 거래소 공급량의 감소다. 거래소의 이더리움 잔고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의 이더리움 잔고가 줄어든다는 것은 보유자들이 향후 가격 상승을 예상해 매도할 의사가 없음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상승장 요인이다. 블록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6만8790달러 기록을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2년 11월 이후 300% 오르며 큰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6만9000달러를 돌파한 후 비트코인 가격은 6만2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상승세는 2021년 당시와는 다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비트코인 가격
■ EU, 애플에 20억달러 벌금 부과..."음악 스트리밍 앱들에 불공정 행위"유럽연합(EU)이 애플을 상대로 음악 스트리밍 앱 개발자들을 상대로 불공정한 규정을 설정했다는 이유로 20억달러 규모(18억 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차원에서 나온 역대 최대 규모 징계사례 중 하나로 EU 규제 당국과 빅테크 기업들 간 광범위한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움직임이라고 WSJ은 전했다.유럽연합에서 반독점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유럽위원회(EC)는 벌금을 부과하면서 애플이 앱 개발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미결제약정 수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이는 상승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날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310억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 4월 14일에 세운 기록(243억달러)을 넘어섰다.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3524달러로 현재 수준에 근접한 상태였으며 이후 2021년 4월 26일, 약 23% 하락한 4만9078달러를 나타냈다.매체는 이러한 거래 활동의 광적인 증가는 강세장을 예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날 SEC는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와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펀드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할 것이라 발표했다.지난 1월에도 SEC는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한 바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승인한 직후였다. SEC는 최대 3번까지 결정을 연기할 수 있는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