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이하, G8)를 공개한다. 외신을 통해 렌더링이 공개됐는데, 전작 G7 씽큐(이하, G7)와 달리 펜타(5)카메라가 아닌 쿼드(4)카메라를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경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55가 아닌 이전 모델인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1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와 91모바일은 MWC 2019에서 LG전자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CJ헬로가 게임 유저들의 취향을 겨냥하는 '레이저폰2(Razer Phone2)'를 단독 출시한다. 사전예약은 12월 3일까지 지마켓과 CJ헬로 다이렉트몰에서 할 수 있으며, 공식판매와 개통은 다음 날인 4일부터 이뤄진다.출고가는 99만원(VAT포함)으로, 단말지원금(최대 34만원)과 다이렉트몰 추가할인(5만1000원)을 활용하면 5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레이저폰2’는 미국의 유명 게이밍 기기 제조회사인 레이저사가 만든 만큼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됐다. 퀄컴스냅드래곤845 CPU(2.8
대만 HTC와 스위스 시린랩스가 올해 공개할 블록체인폰의 윤곽이 드러났다. HTC가 선보일 블록체인 기반 엑소더스 스마트폰은 암호화폐 지갑과 이더리움 기반 디앱(Dapp) 게임인 크립토키티를 탑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버지에 따르면 지난 5월 HTC가 엑소더스에 대해 발표할 당시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노드로 스마트폰을 쓸 수 있도록 네이티브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시나리오는 향후 가능할 수는 있지만 올해 선보이는 제품에선 제외될 예정이다.더버지에 따르면
블록체인과 스마트폰의 융합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월렛을 통합해 USB 스틱이나 다른 월렛 솔루션을 별도로 쓰지 않고도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게 하는 수준을 넘어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보상 모델을 결합하려는 회사도 등장했다.블록체인폰 관련한 대표적인 회사로는 스위스 스타트업 시린랩스가 꼽힌다. 암호화폐 지갑을 통합한 시린랩스 스마트폰 '피니'는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시린랩스 피니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원활하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하드웨어월렛 시장의 향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스마트폰과의 융합이다. 올해안에 인터넷과 연결돼 있지 않는 콜드 스토리지를 통합한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시장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스위스 스타트업 시린랩스는 폭스콘 인터내셔널 홀딩스(FIH)와 제휴를 맺고 올 하반기 블록체인폰 '피니'(Finny)를 1000달러 정도에 선보일 계획이다.전체적인 스마트폰 디자인 및 생산은 FIH가 맡고 시린랩스는 콜드 스토리지 월렛 하드웨어와 전용 운영체제 개발을 담당한다.시린랩스가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피니는 퀄컴 스냅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올연말 출하될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스마트폰인 ‘핀니(Finney)폰’가격은 아이폰X과 같은 999달러(약 107만원)다. 주요 가상통화를 지원하는 콜드 스토리지 지갑기능을 갖추게 된다. 가상화폐 지갑과 자동 토큰 변환 기능을 갖도록 설계됐다. 핀니폰 소유자는 자신의 가상화폐를 교환하기 위해 더 이상 가상화폐 교환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핀니폰은 6인치 풀HD플러스폰으로서 퀄컴 스냅드래곤845칩셋이 들어간다. 올해 10만~수백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베트남과 터키에 유통 대리점을 낼 계획이다. 단말기 생산은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8월말 선보일 갤럭시노트9에 내장형센서(Fingerprint On Display)기술이 들어갈 것임을 시사하는 특허가 등장했다.IT사이트 91모바일스는 4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미특허청에 제출한 내장형 센서가 들어가는 스마트폰 기술특허 출원서류를 확인, 올가을 나올 갤럭시노트9에 내장형 디스플레이 지문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삼성전자 주력폰에 화면 내장형 지문센서가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은 지난해 가을 갤럭시노트8발표를 앞두고 처음 나왔지만 실현되지 않았다.하지만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LG전자 차기 주력폰 LG G7씽큐가 소문대로 노치디자인을 채택하며, 이를 보이지 않게 가릴 수도 있는 화면설정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화면비를 19.5:9로 늘려 화면 면적도 더 넓혔다. 이른바 슈퍼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태양광 아래서도 선명히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 콘텐츠에 따른 화면컬러를 단말기 스스로 최적화시켜 주면서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기능도 추가했다.LG전자는 25일 이같은 내용으로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에 사용한 노치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특징을 설명한 보도자료를 내놓았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올해 나올 갤럭시노트9의 코드명은 ‘크라운(Crown)’, 즉 ‘왕관’이다.”제품 사전정보 유출로 유명한 에반 블래스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이 해마다 9월에 발표하던 갤럭시노트 최신작 발표는 조금 앞당겨진다. 7월 또는 8월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양상으로 특기할 만한 부분은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700밀리암페어(mAh)나 커진 4000mAh에 이를 것이란 부분이다.갤럭시노트9 화면은 종횡비가 18.5:9인
전면부 상단에 자리한 노치 디자인이 또렷하다. 켜진 화면에서는 희미하게나마 모델 넘버도 읽힌다. 케이스에 씌워졌지만 인공지능(AI)버튼 자리도 알 수 있다.LG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G7싱큐(ThinQ)’이라는 점과 함께 이 단말기 디자인을 확인시켜 주는 2장의 사진이 유출됐다.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LG전자 최신 주력 모델이다. 따라서 제품발표는 이보다 앞선 이달말 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테크레이더가 6일(현지시각) LG의 차기 주력폰인 LG G7 싱큐로 보이는 2장의 단말기 사진을 제보자로부터 확보했다며 공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나온 최신 주력 갤럭시S9폰 후속 미니 버전을 내놓을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S9미니’ 출시가 현실화된다면 4년 만에 주력폰 미니버전이 나오는 셈이다.샘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갤럭시S9미니’로 추정되는 단말기의 기크벤치 데이터베이스 벤치마크테스트(BMT)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은 가능성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갤럭시S5미니를 끝으로 더 이상 미니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왔다. 하지만 이후 거의 해마다 갤럭시S주력폰 미니버전 등장설이 나왔다.기크벤치 DB를 인용한 이 보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갤럭시S9시리즈에 이어 나올 삼성전자 갤럭시S9액티브는 디자인에서 갤럭시S8액티브와 큰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8액티브에서처럼 곡면 디스플레이가 평면디스플레이가 될 전망이다. 올해 발표된 갤럭시S9플러스에 처음 등장한 듀얼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갤럭시S9보다 50달러(약 5만원)정도 비싸질 것으로 예상된다.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각) 통상 여름에 나오던 갤럭시S 주력폰의 강화버전인 갤럭시S9액티브 출시 시점을 올해 말로 전망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갤럭시S9시리즈와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 최신 주력폰 갤럭시S9의 배터리 수명이 전작 갤럭시S8보다 12~30%까지 뒤진다는 복수의 테스트 보고가 나왔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1~3시간 정도 짧아졌다는 의미다.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각) 갤럭시S9 엑시노스칩 버전 배터리 수명이 전작 갤럭시S8에 비해 적어도 1시간 가량, 많게는 3시간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자체 테스트와 아난드테크 테스트 결과를 취합한 내용이다.두 회사의 배터리 수명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9 가운데 퀄컴의 스냅드래곤845 칩을 사용한 갤럭시S9의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를 뒤쫓는 추적자들의 발걸음 소리가 등뒤에서 들린다.세계 스마트폰 출하에서만은 절대 1위였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변조를 보였다. 애플에게 분기 출하량 1위를 내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연이은 충격은 지난 1월 중국 스마트폰업체 비보(Vivo)로부터 나왔다.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18)에서 비보는 세계 최초로 인스크린(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비보는 잇따라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2018)에서는 전면 화면의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업계의 최대 화제는 아마도 애플 아이폰X에 처음 적용된 노치(notch) 디자인을 베낀 안드로이드폰이 대거 등장하리라는 점일 것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LG전자가 오는 6월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력폰 G7은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가장 충실하게 베낀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지난 1일 끝난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 콩그레스(MWC2018)에서 업계 일부관계자들에게만 비공식 소개된 LG전자 G7시제품(발표명 네오) 유출 동영상을 바탕으로 렌더링해 본 결과다.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어떤 사람들은 젠폰5(Zenfone5)가 아이폰X(텐)의 짝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 트렌드를 따라야 한다.”마르셀 캄포스 에이수스 글로벌마케팅 책임자는 27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8)행사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젠폰5 디자인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아이폰X에 최초로 사용된 톱노치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자기변명을 한 셈이다. 그렇다면 그것 외에 뭐가 있을까?에이수스는 MWC2018에서 젠폰5 계열 단말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이 온통 하루앞으로 다가온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 개막 전야 행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언팩(UNPACKED)’에 쏠리고 있다. 최대 관전포인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카메라 기능의 향상, 슈퍼스캔 얼굴인식 기능, 증강현실(AR)기능, 그리고 갤럭시S9플러스 모델의 100만원선 돌파 여부 등이다.삼성 갤럭시S9시리즈는 올해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지금까지 유출된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사진과 티저 동영상에서 드러난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를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가 퀄컴 스냅드래곤845과 내장메모리 512GB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9은 내년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해외 주요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장 메모리 용량도 최대 512GB가 이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를 위해 퀄컴의 차세대 AP(칩셋) 스냅드래곤 845프로세서의 초도 물량을 독점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삼성은 올해 초에도 퀄컴과 계약을 체결해 당시 최신 프로세서였던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초반에 독점해 갤럭시S8시리즈에 적용한 적 있다.러시아의 테크 전문 기자 엘다 무르타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가 스냅드래곤845를 적용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갤럭시S9가 예전보다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