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스마트폰에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반도체가 탑재됨에 따라 향후 기기 가격이 약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성형 AI 구현을 위한 모바일용 D램이다.스마트폰 내 D램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의 데이터 연산 처리를 담당한다. 이때 생성형AI 기능을 위한 대형언어모델(LLM)를 처리하려면 일정 이상 용량이 필요하다. 맥쿼리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구현하려면 최소 12GB, 또 AI어시스턴트 기능 구현에는 최소 20GB의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A25 5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나모롤 캐릭터 테마를 적용한 이번 키즈폰은 오는 5일부터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판매한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디스플레이 5.8인치 ▲8.5mm 두께 ▲162g으로 같은 작은 손에 적합한 크기이다. 또한 ▲6GB RAM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IP68등급의 방수/방진 ▲키즈폰 최초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 1가지 색상이며 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20만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2를 4일부터 전용폰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진2은 KT 전용 모델로 작년 6월 출시한 갤럭시 진의 후속 모델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25만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담았다.특히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0만원대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4’를 24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갤럭시 와이드4의 출고가는 28만6000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출고가 29만7000원)보다 1만10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3000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를 통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기가 5mm대의 초슬림 광학 5배줌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기는 기존 광학 2배줌보다 더 낮은 높이로 5배줌을 구현하는 카메라모듈을 이달부터 대량생산한다고 20일 밝혔다.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확대해 찍을 수 있는 광학 줌은 카메라모듈 내 렌즈들이 이동하며 구현할 수 있는데, 이미지센서와 렌즈간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고배율 광학줌을 구현할 수 있다. 광학 5배줌은 광학 2배줌보다 2.5배 더 긴 초점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고배율 광학줌을 구현하려면 카메라모듈 높이도 높아져 '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삼성전자가 최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갑절 수준으로 증가했다. 5년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소폭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반등을 모색할 긍정적 신호란 전망이다.5일 중국 제일휴대폰계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중국 오프라인 스마트폰 시장 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0.8%의 두 배다. 신제품인 갤럭시S10의 판매량 호조에 힘 입은 결과로 보인다. 오프라인 유통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 S10의 판매량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5일부터 판매한다. 이동통신3사는 1일부터 4일까지 자체적으로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삼성전자 갤럭시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이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500원이다.전면에는 듀얼카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파워텔은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모두 갖춘 LTE 무전기 ‘라져 F2(RADGER F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져 F2의 출고가는 45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으며, KT파워텔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라져 F2는 단말 설정, 앱 구동 등 화면 터치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내부 액정에는 2.6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전면 3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기반으로 영상무전 서비스도 지원한다. 라져 F2는 기존 바(Bar) 타입 무전기 대비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3월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6.4인치 갤럭시S10플러스보다 더 큰 화면인 6.7인치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갤럭시S9의 경우 5.8인치, 갤럭시S9플러스의 경우 6.2인치로 출시됐다. 갤럭시S10시리즈는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좀 더 커져서 출시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에 갤럭시S10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것이 유력하다.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스마트폰 정보 유출로 유명한 아이스 유니버스의 소식을 인용해 갤럭시S10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10이 MWC 2019 개막일보다 5일이나 빠른 2월 20일(이하, 현지시간)에 공개될 수 있다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MWC 2019의 경우 내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는 공식개막일 하루 전에 개최됐다. 갤럭시S10은 3월 8일에 실제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갤럭시S10 가격은 669파운드(한화 약 99만2500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12일 IT전문매체 기즈모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베젤리스 형식은 더 강화됐고 전면에는 듀얼카메라, 후면에는 쿼드카메라가 사용된다. 총 6개의 카메라가 적용되는 것이다. 삼성전자 고유의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10 시리즈에 유지되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6.4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의 왼쪽 상단에 작은 구멍을 통해 베젤리스가 더욱 강화된 디자인을 말하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역시 갤럭시S10 시리즈에 적용될 전망이다.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A7, 쿼드 카메라를 사용한 갤럭시A9프로 등을 선보이며 중저가폰 성능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가 갤럭시A8S 모델을 공개할 전망이다. 갤럭시A8S 역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사용하며 갤럭시노트9 크기와 비슷한 약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관측된다. 외신은 삼성 갤럭시A8S가 오는 12월 말에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A8(2018년형) 모델은 올해 1월 국내에서 출시됐는데, 갤럭시A5(2017년형)의 후속 제품으로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갤럭시R 브랜드를 선보인데 이어 다시 갤럭시R 라인업을 조만간 출시할 전망이다. 7년 전에 선보였던 갤럭시R은 당시 갤럭시S2보다 약간 저렴한 프리미엄급 단말기였지만 현재 삼성이 준비 중인 갤럭시R은 중저가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갤럭시A7을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했고, 쿼드 카메라를 담은 갤럭시A9 프로를 해외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이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로 추격해 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XS시리즈의 출고가가 최고 196만9000원으로 200만원에 육박한다. 역대 아이폰 가격 중 최고가다.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XR의 경우도 가장 저렴한 제품이 99만원으로 거의 100만원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 4(이하, 애플워치4)의 출시일은 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화웨이의 1020 Y(와이)세대 전용 스마트폰 비와이(Be Y)폰 3를 선보인다. KT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숍 및 전국 KT매장에서 비와이폰 3를 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지난 2018년 3월에 출시한 P20 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부가세 포함)이다.비와이는 KT가 Y24 온,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비와이 3는 2016년 비와이·비와이 패드, 2017년 비와이 2·비와이 패드 2에 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전세계 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돼 판매량이 점점 감소되는 가운데, 출시일을 두고 제조사들의 눈치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0만원대 중저가폰 갤럭시A7 2018년형(이하, 갤럭시A7)을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40 씽큐(이하, V40)의 출시일(24일)보다 하루 먼저인 23일 출시한다. 갤럭시A7은 40만원대 제품이기 때문에 100만원대인 V40와 경쟁 모델은 아니지만, 하루 전에 출시하면서 신제품 출시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LG전자는 원래 오는 26일에 V40을 출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5개(펜타, Penta)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씽큐(이하, V40)를 공개했다. LG전자는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40를 선보인다.V40의 장점은 후면에 트리플,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담았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카메라를 담은 V10을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 있다. LG V40는 6.4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무게는 동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6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 등 중국 4개 업체의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를 뛰어넘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저가폰 성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쿼드 카메라 등 새로운 기술을 담은 중저가형 신제품(갤럭시A시리즈)을 공개할 예정이고, 또한 이번 달에는 새로운 갤럭시J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삼성페이, 빅스비, 듀얼카메라 등 새로운 기술을 먼저 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애플이 2018년형 아이폰 3종을 공개한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아이폰X(텐)의 후속 모델 2종,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아이폰8의 후속 모델 1종이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모델 2종은 각각 아이폰XS와 아이폰XS플러스로 불려질 것이 이미지 유출을 통해 확인됐다. 전작(아이폰X)과 마찬가지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이 적용되며 골드 색상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플러스의 이미지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이르면 10월 초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이하, V40)를 국내에서 이통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가 V40을 9월 중·하순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세계가전전시회)2018에서 공개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된다.이런 상황에서, 올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모두 금요일에 출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10월 초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V40도, 출시일이 금요일로 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