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장애인 등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에 나선다.쏘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CTR그룹, 비영리단체인 계단뿌셔클럽과 손잡고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단뿌셔클럽은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유무 등 이동 약자와 동행인에게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는 '계단정복지도' 앱을 만드는 비영리단체다. 쏘카와 CTR그룹은 계단뿌셔클럽의 운영 기금을 공동 출연했다. 양사는 이동약자 포함 모든 사람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김해시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쏘카와 김해시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늘어나는 이동 수요에 대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을 맞아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선정했다. 쏘카는 5월부터 연말까지 김해 인근 지역에서 쏘카 대여 회원에게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 포함 부산, 울산, 경남 지역 600여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2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는 전기자전거 플랫폼 쏘카일레클이 누적 가입자 220만명, 이동거리 6000만km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대의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첫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쏘카일레클은 5년 만에 전국 45개 도시에서 4만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쏘카일레클 누적 가입자는 220만명이며, 누적 이용 시간 360만 시간이다. 누적 이동거리 약 6000만km로 약 지구를 약 1500바퀴를 돈 거리다. 쏘카일레클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연간 261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가 모빌리티 특화 도시를 지정하고 교통 서비스 개선 지원에 나선 가운데 민간 서비스와 중복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023년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사업' 선정 도시를 발표했다. 선정된 도시 및 지역은 4곳으로 경북 의성, 경기 광명·시흥시, 대구광역시, 경기 성남 등이 지정됐다.사업 목적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한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 해결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5년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정부 행보는 이미 민간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 카셰어링 이용자가 4월 여행지로 경상북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가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2개년 4월 한달 동안 회원들이 많이 방문한 지역이 경북 지역이라고 3일 밝혔다.경상북도를 찾은 방문자 평균 46시간 이상이 카셰어링을 대여해 지역에 머물렀다. 많이 방문한 지역은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안동시 순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를 방문한 쏘카 회원이 각 지역 관광지와 맛집 거리, 전통시장 등을 함께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또 고객들의 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현대오토에버가 쏘카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4월에 합류하는 류석문 상무는 쏘카 외에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 이사도 거쳤다. 류 상무 영입과 관련해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전장 SW 개발과 품질 관리 영역에서 서비스 모델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류 상무는 “차량 SW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온 현대오토에버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육성해 고객 가치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쏘카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주총까지 3년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출됐다. 쏘카는 박재욱 대표 주도로 '쏘카 2.0'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쏘카 2.0은 카셰어링 고객에게 대중교통, 숙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결합해 고객과 차량의 LTV(생애주기이익)를 극대화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이다.이사회 역시 박 대표를 지원하는 구성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가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 및 영업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례적인 지하철 광고부터 아이돌 팬심 공략 서비스, 수입차와 협력 프로젝트까지 들고 나왔다.쏘카는 지난해 3분기부터 공격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확대 게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승객을 공략 중이다. 탑승 플랫폼을 포함해 객차 내부 멀티미디어까지 가수 악동뮤지션, 방송인 조나단 등 대중 친화적이 모델을 내세워 이용 승객을 눈길을 끌고 있다.기존 고객 타깃이 카셰어링 예비 이용자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과감한 지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50만위안(약 926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위안 미만으로 가장 멋지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샤오미는 오는 28일 SU7을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차량은 중국 내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됐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대륙의 실수로 불릴만할까⦁ 차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는 1만여명의 쏘카 이용자가 전기차를 대여해 4억5000만원 상당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22년 6월부터 쏘카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가입한 쏘카 이용자가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했다.쏘카 측에 따르면 약 1만명 이용자가 지난 18개월 동안 3만3000회 전기차를 대여했고 총 800만km를 이동해 785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른 추정 누적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약 4억5000만원에 달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1000만 가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이 쏘카 회원이다.쏘카는 카셰어링을 넘어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창도 운영하고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KTX와 협력해 숙박시설을 연결하고 여행지를 추천하는 서비스로도 확장했다.쏘카가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엔 나름 이유가 있다. 데이터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역량이 새로운 경험을 빠르게 제공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비스 최전방에서 데이터를 지켜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전기차 이용 경험과 시승 기회 확대를 위해 모든 쏘카 회원에게 전기차 3종을 5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무료 시승 가능한 전기차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디올뉴코나EV 등 3종이다. 쏘카는 해당 차량 350여대를 전국 300여개 쏘카존에 배치했다. 쏘카 앱 전기차 시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쏘카는 지난 2016년 처음 전기차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쏘카 전기차로 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네이버 예약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 이용자는 이용 가능 주차장 검색과 모두의주차장 주차권 구매 등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 지도 내 주차장 버튼을 통해서는 현재 위치·목적지 주변에 있는 제휴주차장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주차장 정보와 주차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에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목적지 주변의 예약 가능한 주차권을 선택하면 된다.네이버페이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B2B 카셰어링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국내 344만대 법인 차량 규모의 기업형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쏘카가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 솔루션(Fleet Management System Solution, 이하 쏘카FMS)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FMS는 법인 소유 및 장기렌트로 운영 중인 차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전용 단말기를 통해 차량의 상태, 위치, 운전 습관, 블랙박스 영상 등 운행 데이터가 쏘카FMS로 실시간으로 전송돼 통합 관리할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쏘카가 지난해 이용자 정차 데이터 분석 결과 봄철 벚꽃 여행지 1위는 경주 계림숲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됐다.1위인 계림숲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수원 화성 순이다.쏘카는 데이터 기반 전국 지역별 벚꽃명소도 함께 공개했다.개화가 빠른 남부 지방 중 경상도에서는 계림숲, 여좌천, 제황산공원, 달맞이언덕, 환호공원, 이월드 등 벚꽃 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멤버십 '패스포트' 서비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패스포트 서비스는 지난 2021년에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회원제 상품으로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약 40만원의 할인혜택과 3만원 상당의 크레딧 적립 가능하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65만명이다.쏘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 혜택을 더했다. 기존에 제공 중인 카셰어링 상시 할인 혜택에 더해 숙박 시설, 주차장 등 플랫폼 연계 시설 이용 부문에서 예약 및 할인을 추가 적용했다. 이번 리뉴얼 패스포트는 고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 러닝홀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와 신임 감사인 전성민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이사사, 대의원사, 정회원사에서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결산, 신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대의원총회 구성원은 지난 1월 올해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여행 프로모션 '로컬의 재발견, 2024 여행가는 달'에 공식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KTX묶음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기존 승차권 할인에 예매 1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지난해 매출이 3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4분기 매출은 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영업손실액은 28억원을 기록했다.쏘카 측은 차량 LTV(생애주기이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일환으로 중고차량 매각을 최소화해 4분기 중고차 판매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매출 부문을 제외한 쏘카 사업부문만 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2% 상승했다. 4
■ 게임체인저?...5G 보다 50배 빠른 6G 선점 박차정부가 차세대 네트워크 6G의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정부는 5G에 이어 6G도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뤄내며 글로벌 시장 패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5G도 충분히 안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6G를 준비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5G 이후의 차세대 네트워크 6G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G는 이론상 4G(LTE)보다 100배, 5G(20Gbps) 보다 5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해당 이론을 적용하면 125GB 대용량 데이터를 1초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