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에 19개 회원사가 새로 참여한다.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에 19개 회원사가 새로 참여한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간사사인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와 이준시스템(대표 한상훈)은 11일 K-DA 4차 기업 협정식과 및 데이터와 언택트의 여정 기술공유 세미나를 열었다.

4차 기업 협정식으로 19개 업체 업체가 새로 K-DA 회원사로 합류함에 따라 K-DA 회원사는 50개로 늘었다.

K-DA는 국내외 데이터경제(Data Economy)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모델(BM)육성을 위해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등 14개 글로벌·대·중·소 기업 참여로 출범했다. 이후 K-DA 회원사간 기술공유 및 협업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공사 테크마켓,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과 같은 사업을 회원사들간 협력으로 진행했다.

K-DA에 따르면 이번 K-DA 4차 참여기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헬스케어등 데이터 요소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들이 대거 합류했다. 

솔트룩스, 인젠트, 다보이앤씨, 인프라웨어, 셀바스AI, 블로코, 리드포인트시스템, KST플레이스, 지케스, 우경정보기술, 에이젠글로벌, 스프링클라우드, 넥타르소프트, 에스티로직, 알디프로젝트, 유프리즘, 그린아이티코리아, 에이블스토어가 4차 합류 기업에 포함됐다.

K-DA는 스마트금융,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이커머스, 교육시장 등 데이터 플랫폼 중심의 다양한 레퍼런스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9월 23일에는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데이터 컨퍼런스(The K-DA 데이터 컨퍼런스 & EXPO 2020)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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