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NHN(대표 정우진)이 영상보안업체 ‘자비스넷(대표 박주영)’과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비즈(Biz)’ 사업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NHN과 자비스넷은 영상보안 솔루션 공급과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가입자 확대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자비스넷 영상보안 솔루션 고객을 대상으로, NHN 클라우드 기반 IP카메라 ‘토스트캠’을 활용한 스마트 무인 출입 통제 및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은 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서비스가 결합된 토스트캠 V3와 V4,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비즈’ 상품을 ‘자비스넷’ 인공지능 영상보안 서비스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자비스넷은 DNA(Data Network AI) 기반 인공지능 영상보안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 영상보안솔루션, 엣지 컴퓨팅 기반 지능형영상보안, 딥러닝 분산처리, 사용자 참여형 보안감시 관제서비스 등 총 40여 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열화상카메라 ‘AI열측정패드’를 출시했다.

하태년 NHN IoT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NHN은 ‘자비스넷’ 고객 대상 무인 출입 통제 및 보안 서비스는 물론, NHN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비즈’도 본격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자비스넷 영상보안 솔루션과 협업을 계기로 NHN IoT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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