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말이음센터 방문한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손말이음센터 방문한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수어상담을 지원하는 중계사를 격려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등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통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등을 통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3월 12일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의 코로나19 문의·상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 차관은 “최근 중계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청각‧언어장애인의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해소가 많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입이 되어주는 중계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 모바일앱’ 또는 107번 영상통화를 누르면 중계사 연결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번 또는 복지부 (수어)상담센터 129번에 수어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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