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6일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항공편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국제우편물 발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공항 내에 위치한 국제우편물류센터는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한 항공국제우편물을 해당 국가로 발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항공편을 축소함에 따라 국제우편물 발송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전세기 및 페리 운송 등 대체 운송편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통해 우편서비스 품질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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