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5일 대표적인 중소 자영업종 중 하나인 단말기 유통망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일 열린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대표간 긴급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주요 논의사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상반기 5G 투자 확대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회복을 위한 요금감면 및 단말기 유통점 지원 강화 등이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이 단말기 유통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이 단말기 유통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점 상황이 많이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주기 바란다”며 “정부도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3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회복에 동참하기 위해 요금 감면, 유통망 운영자금 지원,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의 방안을 발표·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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