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이 27일 경기 안성시에 소재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을 방문해 연일 마스크 제조에 바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청도지역 우체국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 2시 전국의 읍․면 우체국으로 확대 판매되는 보건용 마스크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 차관은 지난 18일 오후 LG헬로비전 방송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케이블TV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적 있다.
 
27일 오후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경기 안성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와이제이코퍼레이션)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27일 오후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경기 안성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와이제이코퍼레이션)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케이블TV업계는 지역채널의 특보체제, 자막방송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 관련 밀착형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장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케이블TV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방송사업자의 장점을 살려,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의 방역 강화와 감염증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준수 등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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