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SK텔링크와 제휴하여 AI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전화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하면 국내통화요금과 동일한 수준인 분당 108원(VAT 별도)의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에이닷 전화에서 00700 또는 +국가코드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가 대상이며 별도의 시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2024년 4월 23일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기존 00700 국제전화 요금제(SK텔레콤 007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 가능 기간을 늘린 로밍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의 로밍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만든 로밍 상품이다.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중 하나를 골라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데이터 차단없이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운영 중인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5G, LTE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해당 앱으로 품질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에 이어 SKT와 LG유플러스가 월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로써 통신3사 모두가 5G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다양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요금제 선택이 더 복잡해졌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장 먼저 선보인 KT, 남은 데이터 '이월' 가능하지만...가장 먼저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한 건 KT다. KT는 지난 1월 '5G슬림 4GB(3만7000원)' 요금제와 '5G슬림 21GB(5만8000원)' 등 총 8종의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이와 함께 SKT는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LG유플러스는 중저가 단말기도 출시한다.SKT,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2만원대 요금제도 선보여 SKT는 데이터 소량 이용자의 통신비 경감을 위해 월 3만 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 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2종을 28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15일부터 ‘로밍 데이터 함께ON’ 이용 가능 인원을 기존 본인 포함 3명에서 5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로밍 데이터 함께ON 글로벌’ 상품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늘린다고 14일 밝혔다.로밍 데이터 함께ON은 1명만 로밍을 신청하면 KT모바일을 사용하는 가족·친구 최대 4명까지 요금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을 같이 가는 동반자 유형과 관계없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로밍 데이터 함께ON은 ▲아시아/미주 (지원국가 45개) ▲글로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라 5G 요금제 3만원 시대가 열렸다. KT가 5G 3만원대 요금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가운데 다른 이통사들도 1분기 내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번 요금제가 통신비 경감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KT가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5G 요금제 최저 구간인 3만원대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지난 19일부터 월 3만7000원에 기본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 중저 구간을 5종(4·7·10·14·21GB)으로 세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3만7000원 4GB 5G 요금제를 신설하고 기존 5·10GB 요금제 체제를 4·7·10·14·21GB 요금제로 개편한다. 또한 온라인 요금제 8종을 신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17일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소량 구간 세분화 등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다.KT는 3만7000원(4GB)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10GB)에서 5구간(4·7·10·14·21GB)으로 세분화, 청년 혜택 강화, 온라인 5G 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망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 개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법이 시행될 예정이다.알뜰폰 망 도매제공 의무제도는 이동통신사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알뜰폰 사업자에 반드시 망을 제공하도록 한 것이 골자. 2010년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가 3차례 연장된 후 2022년 9월 종료됐지만, 업계 요구에 따라 정부가 상설화를 추진했고 국회에서도 도매대가 산정 방식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 비디오 AI 레이스 후끈...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도 가세이미지 생성형 AI로 많이 알려진 미드저니가 영상으로 확장한다. 미드저니는 2일(현지시간) 텍스르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모델을 몇 개월 안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미드저니는 1월 영상 모델 훈련을 시작한다. 그외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미드저니는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드저니는 인페인팅 및 아웃페인팅과 같은 기능들이 스테이블 디퓨전과 같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들에서 사실상 표준 기능이 된지 몇개월 후 이들 기능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정부가 가계비 안정을 위해 통신비 인하를 요구한 상황 속에서 이동통신 3사(SKT,KT,U+)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통 3사는 저렴한 요금제와 다양한 이용자 혜택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르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지난해 정부는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통신비 완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한다. 또 2~3종에 불과한 30기가바이트(GB) 이하 구간 요금제 또한 제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023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정부 목소리를 반영해 5G 요금제를 큰 폭으로 개편했다. 정부는 이른바 ‘5G 중간 요금제 시즌2’를 3사가 출시하도록 하면서 5G 요금제를 이전보다 훨씬 데이터 구간을 촘촘하게 구성하도록 했다. 관련 업계는 혜택이 강화된 청년·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SK텔레콤과 KT는 5G 단말 LTE 요금제 가입도 허용했고, LG유플러스 역시 내년 1월 19일부터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을 폐지할 예정이다. 현재 5G 요금제 최저 가격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알뜰폰 도매제공의무 상설화 및 1년 후 사후규제 전환하도록 하는 법안(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형진 한국알뜰사업자연합회(KMVNO) 회장이 앞으로 1년간 제도시행 유예기간 동안 정부가 합리적 도매대가를 산정하도록 관리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알뜰사업자연합회(KMVNO)는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알뜰폰 도매의무 상설화법안에 대해 입장을 설명했다. 김형진 KMVNO 회장은 “알뜰폰 도매제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는 오는 22일,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9일부터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이 폐지된다. 3사 모두 5G 단말 이용자도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는 KT 및 LG유플러스와 협의를 완료해 SK텔레콤과 동일한 내용의 이용약관 개정 신고가 이뤄졌다. 오는 22일부터 기존·신규 KT 가입자 모두 단말 종류(5G, LTE)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5G,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에서도 전산작업 등 준비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9일부터 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5년 이상 SKT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장기 우수 고객’으로 명명한다.이번에 론칭하는 스페셜 T는 SKT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되며, 최대 제공량은 30GB이다. 예를 들어 2017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자녀의 나이가 24개월 미만이고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에 더해, 신청할 달부터 서류상 자녀의 생일이 24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매월 5GB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연령의 자녀 1명당 부모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데이터 5GB를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한다. 내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T 로밍 쿠폰 50% 캐시백 이벤트를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SK텔레콤은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시행한 지난 5개월 동안 총 20만 가구, 45만명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가족로밍 프로모션은 가족 중 한 명만 로밍 상품인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모든 가족(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말 첫 시행됐다.가족로밍 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현재까지 5G 28㎓ 주파수 대역 관련 신규 사업 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규 사업자가 28㎓ 외에 3.7㎓를 포함한 다른 주파수 할당을 요청하면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최근 발생한 행정 전산망 장애 후속 조치로 10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박 차관은 “28㎓ 대역 신규 사업자의 경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5G 단말 고객이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5G/LTE 간 단말과 요금제 관계없이, 고객이 편의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약관 신고 절차 등을 거쳐 11월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에는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를 쓰려면 몇 단계 절차에 따라 유심 기기변경을 하거나, 통신사향(向)이 아닌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 했다.개편 이후엔 5G/LTE 단말 종류에 관계없이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15GB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15GB(월 2만90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15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Qo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신규 가입자에게 LG유플러스 '유독' 서비스 3개월권을 제공한다. 유독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뷰를 작성하면 3개월권이 추가 제공돼 최대 6개월간 서비스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