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화웨이·LG전자 '빈집털이'가 시작됐다. 이를 위해 5G 중저가 스마트폰을 계속 내놓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이 사실상 철수 수순을 밟는 가운데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늘려 화웨이 시장 점유율을 대부분 가져오겠다는 계산이다.스마트폰 사업부문 철수를 검토하는 LG전자 상황을 고려한 행보로도 풀이된다.삼성전자는 17일 오후 11시 ‘갤럭시 어썸 언팩(Samsung Galaxy Awesome Unpacked)’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갤럭시A 시리즈의 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S20 팬 에디션(이하 갤럭시S20 FE)’을 공개했다. 갤럭시S20 FE는 10월 2일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제품 사양과 색상은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 5가지 색상으로 5G 모델만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10월 6일부터 진행되며, 10월 중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현재 삼성전자가 이통사와 협의 중인데, 89만원에서 91만원 사이가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오후 11시 ‘모든 팬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 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로 어떤 기기를 공개하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초청장을 통해 ‘갤럭시 팬’을 강조한 것을 고려하면 갤럭시S20 FE(Fan Edition·팬 에디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0 판매가 전작 대비 부진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부품 재고 소진을 위해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FE를 출시하는 것으로 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가 베일을 벗었다. 5G 버전으로 선보이는 ‘갤럭시Z폴드2’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18일 미스틱 블랙(Mystic Black)과 미스틱 브론즈(Mystic Bronze) 두 가지 색상으로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1일 저녁 11시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Z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2를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삼성전자가 쿼드(4개)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A21s' 자급제 모델을 24일 출시한다. 갤럭시 A21s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 밀리암페어(㎃h) 대용량 배터리와 6.5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갤럭시 A21s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색상으로 24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양자보안과 5G통신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A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A퀀텀’은 ▲6.7인치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8GB 램(RAM)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삼성페이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강점인 쿼드 카메라는 ▲피사체 질감을 생생하게 촬영 가능한 접사 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A51 5G’를 5월 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A51 5G는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핑크, 프리즘 큐브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7만2000원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A51 5G는 영 프리미엄 5G 모델로 쿼드 카메라와 6.5형의 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A51 5G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게임을 즐기고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올해 스마트폰 대전의 최대 격전지로 중저가폰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ODM(제조업자개발생산)을 통한 중저가폰 생산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프리미엄 전략에서 벗어나 '저가 아이폰'을 생산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저가형 모델 '아이폰SE2'가 오는 3월 399달러(약 46만원)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는 4년 전 출시된 아이폰SE와 같은 가격이지만 성능은 훨씬 업그레이드됐다. 애플은 2017년을 제외하고 매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갤럭시노트10이 드디어 공개됐다. 동영상 제작과 편집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과 외신에서도 극찬한 S펜의 다양한 쓰임새 눈에 띄었다. 단점을 꼽으라면, S펜을 사용한 제스처 기능인 ‘에어 액션’은 생각보다 인식률이 낮다는 것 정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곧 잘 사용하는 것을 보면, 기기의 ‘센서’보다는 기자의 ‘센스’ 문제일 확률이 높다.갤럭시노트10은 먼저 큰 화면이 눈에 띈다. 노트10은 6.3인치, 노트10+는 6.8인치의 크기를 자랑한다.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크기만 큰 것은 아니다. 디스플레이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8월 출시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가 3.5mm 오디오 잭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동안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부터 3.5mm 오디오 잭을 없애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해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 업체인 Olixar를 통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프로가 3.5mm 오디오 잭을 유지한 채 출시될 것이라고 다시 관측되는 상황이다.2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모바일 펀(Mobile Fun)이 촬영한 Olixar 케이스를 통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프로가 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두고 한국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치열한 혈전을 펼치고 있다. 약 13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여전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아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정보통신기술) Brief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하며 6분기 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이 최근 5G 스마트폰을 먼저 출시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럭시S10의 경우 5G 모델 뿐 만 아니라 LTE 모델도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 스마트폰을 먼저 출시한다는 것은 기술력이 앞서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16분기 연속 적자를 겪고 있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의 경우 V50 씽큐의 판매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미국에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8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10 시리즈가 사전예약 개통 첫 날인 지난 4일, 18만 대를 기록하며 전작(14만 대)대비 120%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갤럭시S10플러스 128GB와 512GB 등 2종과 갤럭시S10 128GB 프리즘 화이트 색상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며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현상도 나타났다. 북미·유럽·중국 등에서도 역대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하며 갤럭시S10 시리즈는 출시 초반인 현재 인기를 끌고 있다.홀 방식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등 개선이 이뤄졌고,
"OLED에서 구멍을 뚫은 것은 갤럭시S10이 유일하다"[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이 OLED 기술로 유일하게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제품들은 모두 LCD 제품들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양병덕 상무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제로 삼성전자가 지닌 높은 OLED 기술력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와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영역
2019년형 삼성 QLED TV, 미국·유럽서 ‘최고’호평 이어져[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혁신적인 화질을 갖춘 '최고의 TV'라는 호평을 연이어 받고 있다. 특히 65형 4K Q90R 시리즈 제품을 체험하고 분석한 미국·영국의 주요 전자 전문 매체들은 8K 뿐만 아니라 4K 역시 동급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 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경제지 포브스는 삼성 QLED 4K 65Q90R 제품에 대해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표현하고, “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에서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통합적인 5G 솔루션을 전시하며, 한발 앞선 5G 상용 기술력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와 미국∙한국에서 상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통신장비를 활용해 5G의 초고속 데이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인텔리전트 기능을 넣은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 갤럭시S10 5G 등이 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앞서 설명한 4종의 갤럭시S1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파트너·미디어 3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삼성전자는 모바일 폼팩터의 혁신을 알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A9프로를 25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6GB 램, 128GB 용량, 3400㎃h 배터리를 갖췄고 빅스비를 지원한다. 대신 삼성페이, 방수·방진 기능은 제외됐다.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것으로 일명 ‘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10에 적용할 예정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3월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6.4인치 갤럭시S10플러스보다 더 큰 화면인 6.7인치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갤럭시S9의 경우 5.8인치, 갤럭시S9플러스의 경우 6.2인치로 출시됐다. 갤럭시S10시리즈는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좀 더 커져서 출시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에 갤럭시S10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것이 유력하다.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스마트폰 정보 유출로 유명한 아이스 유니버스의 소식을 인용해 갤럭시S10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하며 스마트폰 산업이 하락세에 들어갔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데다가 몇 년 전과 달리 최신 스마트폰의 차별화가 전작에 비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폰신형의 출고가를 올리는 등 ASP(평균 판매 단가)를 끌어올려 3분기 사상 최고 이익을 경신했지만 곧이어 나타난 판매 부진을 피하지는 못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겨우 지켜냈지만 화웨이나 샤오미, 오포나 비보 등 중국 업체의 성장에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