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웹젠은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게임 플레이는 7일 정오부터 가능하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의 주요 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라그나돌은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섬세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50여명에 달하는 정상급 성우진의 연기,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는 각종 편의 기능
게임 업계에 서브컬처(sub-culture) 바람이 거세다. 초기 서브컬처는 하위문화로 취급받으며 마니아층만 즐기던 장르에 불과했다. 하지만 ‘블루아카이브’, ‘승리의여신:니케’ 등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들이 잇따라 흥행과 매출 '두 토끼'를 모두 사로잡으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퉈 서브컬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투데이가 서브컬쳐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사들을 만나본다. [편집자주][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웹젠이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웹젠은 서브컬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웹젠이 신작으로 서브컬처 장르를 택했다. 웹젠은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의 티저 영상과 티저 페이지를 26일 공개했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글로벌 게임사 그람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다. 이에 웹젠은 라그나돌 티저 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7월 1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공개 티저 영상은 게임 도입부 애니메이션 연출의 짧은 편집본이다. 음양사와 작중 주요 요괴 캐릭터들과의 대결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작품의 세계관과 매력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의 2017년 3분기 매출액이 5천억원을 돌파하면서 분기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2017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5,15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474억원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억원 증가한 399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10%가 증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게임 사업 부문을 통합해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공식 출범했다.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일 카카오게임즈의 통합 출범을 기념해 “머지않은 미래에는 걷고 뛰고 먹고 자는 일상 속의 모든 것들이 게임의 요소가 되고, 대중의 일상 속에 녹아든 게임과 함께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단순히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대중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 사
LGU+,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활동 개시[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최종 선정된 7팀이 ‘신뢰’, ‘소속감’, ‘휴머니즘’을 주제로 LG유플러스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6개월 간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제 1회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이하 ‘유대감’)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159팀, 총 569명이 지원하는 폭발적인 참여를 보였다. 최종 선정된 7팀, 총 24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우리나라 게임시장에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빅3'를 제외한 순위권 게임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중국산 게임이다. 대형 게임사 쏠림현상과 중국게임의 공습이 현재 시장의 키워드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중국의 전방위적 무역보복이 한국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주요 게임사도 중국의 판호를 얻지 못해 중국시장서 서비스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는 ‘게임판다의 역습’을 통해 중국 게임공습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한국 게임의 생존 방안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20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의원실이 주최하고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중국시장과 중국게임에 대한 전문가 국회 간담회’에서는 중국서 고전하는 한국 게임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문제 때문이 아니고 경쟁력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이 한국에 전방위적인 사드 무역보복을 펼치고 있지만 게임산업에서는 사드보다 근본적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다.간담회에서 류명 엑슬라코리아 대표는 “중국서 게임을 서비스하기위해 얻어야 하는 ‘판호’취득에 어려움이 많다”면서도 “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차승원, 이병헌, 정우성, 황정민, 하지원의 공통점은 톱스타 배우라는 점이다. 여러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게임광고에 모델로 발탁됐다는 점이다. 특히 2년 전인 2015년 이들 톱스타의 게임광고 발탁은 시장의 화제였다. 넷마블 ‘레이븐’에서는 차승원이 ‘이데아’에서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쿤룬코리아의 ‘난투’에서는 정우성이 모델이었고 위메이드 ‘소울 앤 스톤’의 모델은 하지원이었다.하지만 30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의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넥슨의 액션RPG 다크어벤저3와 카카오의 야심작 음양사가 출시됐음에도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2위를 지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IP활용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신작 게임 출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리니지 IP 자체의 힘을 꼽았다. 대한민국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한 획을 그은 리니지 브랜드 파워가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 정규 스토어 그랜드 오픈[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 정규 스토어를 오픈했다. 뉴욕 스토어 오픈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여는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은 총 430㎡(약 130평)에 달하는 대규모 매장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1515 브로드웨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라이언킹 공연장으로도 잘 알려진 1515브로드웨이는 하루 유동 인구만 33만 명에 달하는 관광 명소이다. 라인프렌
엔씨코믹스, 코믹콘 서울 2017 참가[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엔씨소프트는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코믹콘 서울 2017'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전시회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코믹콘 서울의 엔씨코믹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PC온라인게임 MXM의 캐릭터인 ‘아라미’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만날
배달의민족, 식약처와 함께 음식점 ‘청결왕 프로젝트’ 진행[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배달의민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2017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3’를 실시한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음식점에서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배달의민족이 2015년 이래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하 식약처와 배달업소 식품 위생을 주제로 실전 이론을 교육한다. 식약처와 함께하는 배달업소 식품위생 교육은 18일, 19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시설 배민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M’에 거래소 기능이 추가되면서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12세 이용가와 18세 이용가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되는 이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게임부문 매출 1위를 고수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리니지 유저와 업계는 두 가지 버전의 리니지M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M은 12세 이용가인 리니지M(12)과 거래소 기능이 포함된 리니지M모두 다 일정 기간 동안 매출 1위를 고수할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가상현실(VR) 게임 제작에 게임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콘텐츠 부족과 HMD(Head Mounted Display)의 높은 가격, 불편함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언젠가는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소형 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VR게임 제작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목할만한 게임사는 드래곤플라이다. 이 회사는 FPS게임인 ‘스페셜 포스’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IP인 ‘또봇’을 VR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스페셜포스는 HTC 바이브용과 플레이스테이션용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가 8월에 출시하는 모바일 RPG게임 ‘음양사’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 게임이 엔씨소트의 ‘리니지M’과 넥슨의 ‘다크어벤저3’와 피할 수 없는 승부에서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카카오는 13일 음양사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자체의 차별성과 카카오 플랫폼 강점을 극대화해 대작 모바일 게임들과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은 “음양사는 수집형 RPG의 원형을 따르고 있지만 진행 방식은 성장, 특징 살리기 등으로 다르다”며 “각 캐릭터의 특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는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13일 개최하고 8월 출시를 예고했다. 음양사는 전설의 식신(귀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 시켜 나가는 모바일 RPG다. 전 세계 2억 유저가 다운로드한 인기 게임이기도 하다.이 게임은 고대 동양 배경의 세계관과 신비함을 표현해 낸 그래픽과 연극을 연상케 하는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이 특징이다.특히 60여명에 달하는 성우진을 통한 더빙은 음양사만의 강한 무기다. 유저들은 한국 성우의 목소리 혹은 일본 성우의 목소리를
WD, 헬륨 기반 NAS용 HDD 'WD 레드·레드 프로' 10TB 출시[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웨스턴디지털(대표 스티브 밀리건, WD)은 개인, 가정 및 중소형 사무실의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시스템에 최적화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WD 레드 10TB', 'WD 레드 프로 10TB' 2종을 7일 출시했다.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WD 레드 시리즈는 24시간 상시 구동되는 NAS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성능과 호환성,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 NAS 전용 HDD다.이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가 올해 하반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확대로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채널링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퍼블리싱 게임의 수를 늘려 카카오와 게임 개발사 모두에게 수익이 나게끔 한다는 것이다.모바일게임 유통 방식에서 채널링은 ‘for Kakao’를 게임 타이틀에 붙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만 제공해 주는 것을 의미하고, 퍼블리싱은 플랫폼 제공에 더해 다른 부분까지 관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퍼블리싱 방식은 국내 대형 모바일 게임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채널링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