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식약처와 함께 음식점 ‘청결왕 프로젝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배달의민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2017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3’를 실시한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음식점에서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배달의민족이 2015년 이래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하 식약처와 배달업소 식품 위생을 주제로 실전 이론을 교육한다.
 
식약처와 함께하는 배달업소 식품위생 교육은 18일, 19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시설 배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위생등급제로 믿고 찾는 가게 만들기’, ‘한여름에도 청결한 매장 관리법’ 등 배달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이 포함됐다. 식약처 소속 위생관리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2017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3’를 실시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위메프 지역ㆍ서비스 상품,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51% 급성장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위메프는 지역ㆍ서비스 상품을 담당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부의 6월 월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 9월 지역사업부의 명칭을 ‘O2O 사업부’로 변경했다. 올해 6월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으며 상품 수는 작년 6월 대비 3577개 증가한 7034개로 104% 증가했다. 참여 업체 수 역시 작년 6월 대비 72.2% 늘어났다.
 
올해는 O2O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위메프 할인지도’는 지도 상에서 위치기반으로 주변 딜(지역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내 주변에 있는 위메프의 지역ㆍ서비스 수 천여 개 상품을 지도상에서 검색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베스트·파트너 BJ 혜택 확대 개선한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아프리카TV의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이 확대 개선된다. 17일부터 구독모델, 시그니처 별풍선, 유료아이템 퀵뷰 지원, 동영상관리 도움 등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구독모델은 시청자가 응원하는 BJ에게 월 3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시청자는 BJ 방송 시청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구독자에게는 BJ 본방송 입장, 채팅 글자색 변경, 전용 퍼스나콘 등이 제공된다.
 
BJ가 정한 수량의 별풍선을 받을 때마다 BJ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그니처 별풍선에는 스토리텔링 기능이 담긴다. BJ 1인당 3개의 시그니처 별풍선을 등록해 보다 자신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다. 또 BJ가 시청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유료아이템 퀵뷰도 추가 지원되며 저작권 가이드·편집 팁·정산 지원 등도 적용된다.

네이버, ‘2017 사용자 커넥트데이’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지난 15일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서비스 사용자 조사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서비스 담당자들로부터 지난 상반기 서비스 개선 과정을 공유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내부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선정된 총 15개의 과제가 사용자들에게 공개됐다. 각 서비스의 리더가 아닌 실무를 진행해온 담당자들이 직접 지난 상반기동안 이뤄진 새로운 시도와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서비스 체험 부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 (사진=네이버)

당일 현장에 참석한 100인의 사용자 투표와 시상으로 진행된 2017 상반기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에서는 웹브라우저 웨일과 푸드윈도 산지직송이 가시적으로 뛰어난 변화를 보여준 ‘와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또 스마트보드와 미세먼지 정보가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베스트 트라이 프로젝트’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상반기 가장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웨일’이 뽑혔다.

테라데이타, 베어 메탈 SW 개발사 '스택아이큐' 인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분석 솔루션 기업 한국테라데이타는 베어 메탈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 '스택아이큐'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택아이큐의 플랫폼은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있는 수 백만대의 서버 전반에서 클라우드 및 분석 소프트웨어 구축을 용이하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스택아이큐가 보유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대규모 클러스터 프로비저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 구축을 더욱 간편화,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올리버 레츠버그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수석 부사장은 "스택아이큐는 업계 최고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텔리플렉스, 인텔리베이스, 인텔리클라우드에 스택아이큐 기술이 적용돼 테라데이타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닷컴, 알지피코리아에 문서관리 솔루션 공급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자사의 지능형 문서 관리 플랫폼인 랩소디를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에 구축 완료했다.

알지피코리아는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 네트워크로 2011년 설립 이후 '요기요'와 '배달통' 브랜드로 배달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알지피코리아는 "갈수록 지능화 되어가는 랜섬웨어에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문서 관리를 위해서 기존에 사용했던 네트워크결합스토리지를 대체해 파수닷컴의 랩소디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전찬하 알지피코리아 IT팀 팀장은 "랩소디를 도입함으로써 공동문서작업 및 프로젝트 산출물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문서 별 접근 제어 관리 기능 및 권한 관리 기능을 통해 사내 문서들에 대한 보안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퓨즈툴스코리아-건양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위한 앱 개발 툴 업체 퓨즈툴스코리아(대표이사 곽상철)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창의융합대학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건양대학교는 퓨즈 프로를 사용해 융합IT학과와 융합디자인학과의 학제간 공통 융합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의 긍정적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출물을 기대했다. 또한 퓨즈툴스코리아는 건양대학교를 퓨즈의 선도대학교로 선정하고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교과목 개설 지원과 우수 학생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철 퓨즈툴스코리아 대표는 "퓨즈 선도대학 프로그램은 매년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퓨즈 챔피온을 선발하고, 우수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기업에 추천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라며 "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수업 중에 iOS와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 내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줌닷컴, '법령정보 검색 서비스' 선보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검색 포털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각종 법률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령정보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법령정보 검색 서비스는 인터넷상에 산재되어 있어 한 번에 원하는 내용을 찾기 어려운 각종 법률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줌닷컴 관계자는 "용어부터 어려운 법률정보를 사용자가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 줌닷컴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검색 엔진과 관련 기술력을 접목해, 각종 공공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음양사’ 사전예약 100만 돌파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의 사전예약 자 수가 열흘 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음양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8월 게임 출시와 함께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26일까지 카카오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 하면 특별 게임 쿠폰 코드를 받아볼 수 있는 등 풍성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있는 게임이 될 것“ 이라며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에 걸맞은 최고의 운영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음양사'가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

시스코, 5세대 'UCS M5 서버'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가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과 운영 간소함을 갖춘 차세대 서버 '시스코 UCS'를 발표했다.

5세대 시스코 UCS M5 서버는 '간소함',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라는 시스코의 비전을 담았다. 특히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 간소함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에지 애플리케이션, 차세대 분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황승희 시스코 코리아 상무는 "실시간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기업이 더욱 빠르게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발상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스코만의 독보적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을 제공하고 복잡성을 줄여줌으로써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출시하고 유연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캠시스 AVM 시스템 특허 취득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캠시스는 사고영상 저장의 블랙박스 기능을 갖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캠시스가 특허 받은 ‘블랙박스 기능을 갖는 AVM 시스템 및 운용 방법’ 기술은 AVM을 통해 획득한 영상을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블랙박스와 같이 사고영상 및 정보를 저장해 보다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 시스템 기술이다.

기존 AVM시리즈는 별도의 블랙박스 설치가 필요한 반면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할 경우 AVM 설치만으로도 블랙박스 기능까지 한번에 구현 가능해 블랙박스의 설치를 위한 차량 내부 별도 공간 이 필요 없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AVM은 정밀한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주변의 모니터링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며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특허기술을 포함한 응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음성분석 기능 추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가 자사의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새로운 음성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음성 분석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들은 보다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어도비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어도비 센세이를 통한 음성 데이터 심층 분석으로 기업은 고객에 대한 심도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고, 기존의 번거로운 수동 분석 프로세스 또한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얻은 인사이트를 더 빠르게 실행에 옮길 수 있으며 이메일 및 광고 등 여러 접점에서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빌 잉그램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스 담당 부사장은 "모바일과 동영상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 중요한 최신 기술 트렌드 중 하나는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매우 빠르게 변한다는 것"이라며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전고객 여정에 걸쳐 음성 데이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음성 분석 기능은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삼성 빅스비 등과 같은 주요 플랫폼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시즌2 업데이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실시간 대전 콘텐츠(PvP) ‘월드아레나’ 시즌2 업데이트를 전세계 동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월드아레나 시즌2에서는 새 대전 규칙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선보인다. 우선 폭주 룬 세트의 추가 턴 횟수를 1회로 제한해 유저 간 턴 대전의 재미를 높였다. 또 경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액션이 없을 시, 다음 턴의 시간을 축소하는 규칙도 적용해 속도감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턴수를 변경하고, 승점을 산정하는 방식도 조절하는 등 유저들이 보다 짜릿하고 공정한 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룰을 적용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세계 유저가 즐기는 실시간 대전 ‘월드아레나’ 시스템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 '서머너즈 어'가 월드 아레나 시즌2를 오픈했다.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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