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자사 최초의 배터리 기반 전기차인 '란자도르 EV'(Lanzador EV)를 18일(현지시간) 드디어 공개했다. 4인승 좌석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형식의 란자도르 EV는 람보르기니 전통의 강력한 주행 성능에 첨단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 그리고 SUV의 편의성을 융합한 전기 슈퍼카라는 게 람보르기니의 소개다.⦁ 람보르기니, 첫 전기차 '란자도르 EV' 공개 "슈퍼카와 전기차의 미래적 융합"전반적인 스타일은 기존 람보르기니의 대형 SUV 차량인 우루스(U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자사 최초의 배터리 기반 전기차인 '란자도르 EV'(Lanzador EV)를 18일(현지시간) 드디어 공개했다.4인승 좌석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형식의 란자도르 EV는 람보르기니 전통의 강력한 주행 성능에 첨단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 그리고 SUV의 편의성을 융합한 전기 슈퍼카라는 게 람보르기니의 소개다.전반적인 스타일은 기존 람보르기니의 대형 SUV 차량인 우루스(Urus)와 닮았다.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디자인에 23인치 대형 휠, 그리고
■ 서클 "일본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시가총액 2위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레미 알레어 서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코인데스크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국경을 초월한 무역, 외화 거래 등에 더 널리 사용되면 일본은 매우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빠르게 해외 스테이블코인 상용화 기틀을 마련한 국가 중 하나다. 일본 금융청은 지난해 12월 해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금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6월 1일 스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람보르기니가 마지막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다. 앞으로는 전기차에만 집중한다.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스테판 윈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람보르기니의 가솔린 모델이 완전히 매진됐다"고 밝혔다.따라서 앞으로 판매되는 모든 람보르기니는 어떤 형태로든 전동화된다는 설명이다. 초기 제품군은 아벤타도르(Aventador) 및 우라칸(Huracan) 슈퍼카의 하이브리드 대체품과 하이브리드 우루스 SUV로 구성될 예정이며, 람보르기니는 오는 10년 안에 첫 번째 전기차를 선보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Battle Crush)’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배틀크러쉬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엔씨(NC)는 ‘프로젝트R’의 정식 서비스 명칭을 배틀 크러쉬로 확정하고,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닌텐도 스위치(Switch),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배틀 크러쉬는 엔씨(NC)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규 IP다.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최대 3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 금융위, 25일부터 트래블룰 시행앞으로 암호화폐 사업자간 100만원 상당 이상의 가상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송·수신인 정보의 제공, 보관 의무가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래블룰'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전송 시 송수신자 정보를 모두 수집해야 하는 의무를 가상자산 사업자에 부과한 규제다. 사업자가 가상자산이 어디서 오고, 가는지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트래블룰 적용 대상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다른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100만원 상당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내연기관 차량 제작을 계속할 방침이다. 마세라티 등 타 슈퍼카 브랜드와 달리 전기차 올-인 전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람보르기니는 현재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함께 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출시할 계획이며, 2027~2028년경에는 배터리 기반 전기 슈퍼카도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브랜드 전체 차종을 전기차로 대체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최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사람처럼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출시했다.네이버 지식인터랙티브는 일상 용어로 질문해도 AI가 이를 이해하고 전문 정보를 찾아줄 수 있도록 한다. 이 서비스에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비롯해 네이버 에어서치 AI 기술을 고도화한 대화형 AI 모델이 접목됐다. 예를 들어 기존 검색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 식성'을 입력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지식인터랙티브에서 "티라노사우르스야,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라고 일상 문장으로 질문해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560만의 가장 많은 육아 가정이 선택한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의 올해 상반기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먼저 올해 상반기 키즈랜드가 제공하는 키즈 콘텐츠 중에서 가장 빠르게 시청횟수 백만 건을 돌파한 콘텐츠는 단연 ‘코코멜론’으로 집계됐다. 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반복해서 재생한 N차 관람 콘텐츠 1위는 ‘뽀로로와 노래해요 뉴(NEW) 1’이 차지했다. 코코멜론은 유튜브 키즈 채널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로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만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SUV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급차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SUV를 잇따라 선보이는 한편 틈새시장 채우기에 나섰다. 선두에 선 것은 2008년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콘셉트로 X6를 출시한 BMW다. 현재 BMW X6는 3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다. 라이벌 벤츠는 2015년 GLE 쿠페로 뒤늦게 대응했다. 이들은 하위 차종인 X4와 GLC 쿠페 등으로 SUV 쿠페 라인업을 확장했다. ‘독일 고급차 3사’중 유일하게 쿠페형 SUV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아우디도 2018년 결국 쿠페 스타일을 가미한
약 7950만년 전 북미 대륙을 지배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의 사촌 격인 새로운 종(種)의 공룡 화석이 캐나다에서 발굴됐다. 캐나다 왕립 티럴 박물관에 따르면 이 공룡은 '저승사자'(Reaper of Death)라는 뜻의 '타나토테리스테스 데그루토룸'(Thanatotheristes degrootorum)이라는 학명이 부여받았다. 캐나다에서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계 공룡으로는 가장 오래된 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타나토는 그리스 죽음의 신, 테리스테스는 수확자를 의미하며, 데그루토룸은 화석 발견자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번 설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설빔을 입은 쥐, 판다, 고양이가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연하장 보내세요”SK텔레콤이 3D 동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R연하장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 ‘Jump AR동물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다. 설빔을 입은 쥐와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동물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점프 AR’ 앱 상단 메뉴에서 ‘설날’을 누른 후 한복을 입은 동물 카드를 선택하면 쉽게 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 회사 람보르기니는 2019년 전 세계적으로 8,205대를 인도했다. 2018년의 5,750대보다 43% 증가한 수치로 9년 연속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판매량은 2년전인 2017년의 3,815대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슈퍼 SUV’ 우루스 출시 효과다. 2019년 우루스 판매대수가 2018년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다. 우루스 판매 대수는 첫해인 2018년 1,761대에서 2019년 4,962대로 182% 증가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 모델들 역시 높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2018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11대의 차를 판매했다. 2017년에는 조금 나았지만 24대에 불과했다. 2019년에는 달랐다. 단 9개월만에 100대 넘게 팔았다. 람보르기니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연 판매 100대 돌파는 처음 있는 일이다.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130대를 기록했다. 11월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행사에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2019년 람보르기니의 한국 시장 판매는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100대를 넘어섰다. 특히 7월부터 본격 인도가 시작된 '슈퍼 SUV' 우루스는 불과 4개월만에 78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람보르기니는 판매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적극적인 이탈리아 본사의 지원’과 한국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한 람보르기니 서울의 ‘합리적인 가격 및 보증 혜택’을 꼽았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들에게 최대 3년 보증수리/4년 무상점검 및 메인테넌스 프로그램(우루스는 3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20일 람보르기니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를 열고 최근의 성과를 밝혔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 람보르기니 데이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또한 SUV 우루스와 12기통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 10기통 우라칸 등 모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오늘도 게임업계에선 각종 신작 및 업데이트 소식이 이어졌다.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첫 오프라인 대회 개최 예고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첫 오프라인 게임대회 일정과 정보가 담긴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 오프라인 게임 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한다.대회 종목은 ‘블레이드 & 소울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고갯짓하는 것 봐···살아있는 아기공룡 같아서 정말 귀엽네." 진행요원이 태어난지 3주 밖에 되지 않은 아기 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를 품에 안고 등장하자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나왔다. 머리를 만져 봤더니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했다. 생긴 건 왜 이렇게 귀여운지 기회만 된다면 안아서 재우고 싶을 정도였다. 사람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가볍게 고갯짓을 했다. 개가 종종 몸을 흔들어서 터는 행위가 연상됐다. 살아 있는 애완공룡 같았다. 옆에선 몇시간 전에 태어난 형제 공룡들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잠을 자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는 18일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 스피커 ‘프렌즈+(프렌즈 플러스)’를 공개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프렌즈’에 LG유플러스의 IPTV, 홈 IoT 기술을 더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 셋톱박스에도 이 서비스를 적용해 스피커와 연동이 가능토록 했다. LG유플러스가 후발주자로서 고심 끝에 선보인 다섯 가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봤다.키워드만 말해도 관련 VOD 검색 가능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라면 이제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지난 4월 27일 개봉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마블 히어로들의 연합체인 어벤져스가 정치적인 문제로 '아이언맨’파와 ‘캡틴아메리카’파로 분열되어 대립하는 것이 영화의 주 스토리다.마블 히어로 중 한국에서는 국내 마블 마니아들 사이에서 ‘미국대장’이라 불리는 ‘캡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