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종합격투기 대회(UFC)를 관람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TMZ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열렬한 팬인 콜비 코빙턴 UFC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이날 치뤄진 경기에서 콜비 코빙턴은 판정패를 당했다.
코빙턴은 경기 결과에 대해 "이 경기는 마치 2020년 당시 '조작된' 대선과 같다"며 "우리를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인플레이션을 낮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뿐"이라고 말하는 등 정치적 발언 역시 서슴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배우 마크 월버그와 자레드 레토, 마리오 로페스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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