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의 다음달 7일 공식 국내 출시를 앞두고 4월 6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X는 최신 스마트폰보다 얇은 7.3mm의 두께와 774g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이 장점이다. 13인치 고해상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와 3:2화면 비율을 통해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LTE 연결을 지원하고 ARM프로세서와 엑스박스에 구현된 맞춤형 프로세서 SQ1를 탑재했다.
SSD 저장장치 탑재로 빠른 속도는 물론, USB-C 타입을 통한 듀얼 4K 영상 출력이 가능하며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위한 SSD저장장치의 교체도 가능하다.
1시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 충전으로 최대 1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의 LTE 데이터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WiFi6을 통해 보다 빠른 인터넷 사용을 보장한다.
메모리 8GB, 저장공간 128GB 모델 기준 130만원대, 256GB 모델 기준 170만원대에 판매된다. 서피스 프로 X 128GB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월드다이렉트와 11번가 휴대폰샵을 통해 공급된다. 시그니처 키보드와 포함된 구성으로 LTE 태블릿 요금제와 결합해 구매 가능하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프로 X는 윈도 10프로를 탑재한 4가지 모델(8GB/16GB RAM과 128GB/256GB 저장공간)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8GB RAM 2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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