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MS가 조용하게 서피스북2의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MS가 인텔의 최신 8th 쿼드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서피스북2 모델을 내놨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북2 모델은 기존의 인텔 듀얼 코어 7th GEN 모델에서 한 단계 올라섰으며, CPU의 클럭 속도를 최대 3.6Hz까지 높이는 i5-835U가 포함된다. 더불어 256GB 스토리지와 8GB RAM이 장착될 예정이다. 가격은 1499달러 (약 170만 원).

MS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북2를 조용히 공개했다. (사진=MS)

이전에 출시한 서피스 프로6 모델이 쿼드 코어를 장착해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직후, 외신은 MS가 서피스북2 모델 역시 업드레이드할 것이라 예상한 바 있다. 게다가 4월 중순에 열린 MS 서피스 이벤트에 맞춰 서피스북의 정책을 천천히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1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MS 이벤트에서는 대화면 멀치 태블릿인 서피스 허브2 하드웨어 등에 대한 공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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