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싸이월드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링'의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14일 오후부터 서버 복구를 진행한 싸이월드는 15일 현재 싸이월드 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링'의 홈페이지도 복구됐다.
시간 초과 오류가 생기고 로그인이 진행되지 않는 등 서비스 이용은 아직까지 원활하진 못 하다.
서비스 중단 논란에 대한 별도의 사과 공지도 올라오지 않았다.
다만 정부에 따르면 싸이월드 측은 서비스를 이어나갈 의지를 내비쳤다. 내달 12일 싸이월드 도메인 주소 사용 만료를 앞뒀으나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구가 완전히 끝나면 이용자는 데이터 백업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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