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앞으로 서울 '따릉이'나 대전 '타슈' 등 공공 자전거를 이용하면 연 최대 7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15일 정부가 세계 자전거의 날(매년 4월 22일)을 앞두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 자전거 이용자에게 1km당 10원씩, 1년에 최대 7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급받은 탄소중립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다.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의 요구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는 전기자전거 플랫폼 쏘카일레클이 누적 가입자 220만명, 이동거리 6000만km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대의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첫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쏘카일레클은 5년 만에 전국 45개 도시에서 4만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쏘카일레클 누적 가입자는 220만명이며, 누적 이용 시간 360만 시간이다. 누적 이동거리 약 6000만km로 약 지구를 약 1500바퀴를 돈 거리다. 쏘카일레클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연간 261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50만위안(약 926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위안 미만으로 가장 멋지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샤오미는 오는 28일 SU7을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차량은 중국 내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됐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대륙의 실수로 불릴만할까⦁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전거 산업 내 배터리 자체 제작 생산이 급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도네시아는 2023년부터 국산 부품을 사용한 신형 전기 자전거에 최대 700만루피아(약 5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 등록 대수가 급증하며 2023년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배에 가까운 6만2000대가 등록됐다.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배터리 관련 규제가 없어, 정품보다 저렴하고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려는 사용자가 많다. 이에 대응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1000만 가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이 쏘카 회원이다.쏘카는 카셰어링을 넘어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창도 운영하고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KTX와 협력해 숙박시설을 연결하고 여행지를 추천하는 서비스로도 확장했다.쏘카가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엔 나름 이유가 있다. 데이터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역량이 새로운 경험을 빠르게 제공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비스 최전방에서 데이터를 지켜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 전기자전거 제조사 앰플러(Ampler)가 스포티 모델 '커트'의 새로운 올로드 버전을 포함한 2024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모델은 하이스텝 또는 로우스텝 프레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로우스텝의 경우 자전거 뒤편에 짐을 가득 싣고 앉았을 때 페달을 밟는 것이 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더 넓은 타이어, 가벼운 기어, 새로운 10단 페달 보조 구동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지형에 적합하지만 요철을 완충하는 서스펜션은 탑재되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실시간 인기·혼잡 지역 검색 서비스 ‘T지금’을 통해 벚꽃명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T지금은 5분 단위로 전국 2000만명 이상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가장 인기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기능이다. 목적지로 가는 실시간 이동 차량 대수를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T지금 '벚꽃명소' 탭에서 목적지를 검색한 건수는 130만건에 이른다.T지금 벚꽃명소 탭을 통해 전국 270여 곳의 지역 정보가 제공된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4월 중 주행 데이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여행 프로모션 '로컬의 재발견, 2024 여행가는 달'에 공식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KTX묶음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기존 승차권 할인에 예매 1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이 추진 중인 '슈퍼앱' 전략이 조금씩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지난해 이들 모빌리티 플랫폼 3사는 사용자 이동 경험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개편했다.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동수단 호출 고객을 서비스에 락인(Lock-in)하는 전략과 함께 차량 보유자를 위한 서비스로까지 확대했다.우선 바이크, 주차, 대리운전, 퀵배송, 렌터카 등 카카오T를 통해 요청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이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자전거 전문업체 아벤톤(Aventon)이 최근 주력 상품인 '신치2'의 급가속 문제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2023년 4월에 처음 출시된 아벤톤의 전기자전거 신치2는 가파른 언덕을 오를 수 있는 500와트(W) 리어 모터와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두툼한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하지만 신치2는 모터가 갑자기 가속되는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로 인해 결국 리콜 조치됐다. 해당 문제에 대해 아벤톤은 "급가속 문제는 모터, 페달 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가맹사업자 3기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인 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자를 모집해 전국 단위로 확장했다. 최근 쏘카 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1년 쏘카는 일레클 서비스를 운영하는 나인투원을 인수했다.일레클 가맹사업자는 회사로부터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일레클은 가맹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칠팹(ChillFab)이 새로운 맞춤형 전기 자전거 '칠러'(Chiller)를 출시한다.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우선 프레임은 60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경량 구조로, 유연성과 강직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칠러는 기본적으로 도시용으로 설계됐으나 울퉁불퉁한 자갈길에서의 주행도 가능하다. 고르지 못한 지형을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캔틸레버 스타일의 전면 서스펜션도 갖췄다. 안장도 눈여겨볼 부분인데, 전통적인 자전거 안장과는 달리 오토바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는 유튜버 '롭 라이더스'(Rob Rides EMTB'의 영상을 통해 전기자전거의 잠재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과거 대부분의 자전거는 수리 및 업그레이드가 쉬웠다고 유튜버 롭 라이더는 말문을 열었다. 즉 자전거의 기능과 적합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최근 전기 자전거는 적절한 성능의 유지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브랜드마다 배터리가 다를 뿐만 아니라, 동일한 브랜드여도 제품마다 너무 달라 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똑같아 보이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새로운 은행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추가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인천시가 올해 내부적으로 진행한 ‘소상공인 금융접근성 실태조사에 따른 대응 방안 연구’에서 인천 지방은행 설립이 하나의 방안으로 소개됐다.⦁ 충청 이어 인천도?...총선 앞두고 지방은행 설립 '우후죽순'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가지 방안을
■ [블록체인핫이슈] 어디까지 오를까...비트코인 가격 고공행진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인과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지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씨씨데이터(CCData) 자료를 인용해 11월 처음으로 원화 투자가 달러화 투자를 추월해 가상자산 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씨씨데이터에 따르면 11월 가상자산 거래 활동 중 42.8%에서 원화가 비트코인으로 교환됐다.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2024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토스가 '타다'를 활용한 택시 호출, 전기자전거·킥보드 대여 등 모빌리티 영역 확대에 나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 내 '택시타기'에서 ▲택시 타기 ▲전기자전거 타기 ▲킥보드 타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결제수단 등록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동수단의 호출이나 대여부터 결제까지 토스 앱 내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토스의 택시 타기 서비스는 현재 VCNC가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인 타다(TADA)와 연계돼 있어 5인용 택시(타다 넥스트)와 고급 택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심형 배달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차량 도입안이 주목받고 있다.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대학교 도시화물연구소(Urban Freight Lab)가 라스트마일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화물용 전기 자전거 도입 백서를 공개했다.현재 대부분의 도시 배달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가스나 디젤로 구동되는 차량에 의존한다. 이로 인해 배기가스 배출은 물론 도로 혼잡이 증가한다.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해 온라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프랑스에 화물용 전기 자전거를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간) e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토요타는 프랑스 자전거 제조업체 더즈 사이클(DOUZE Cycles)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화물용 전기 자전거를 선보인다. 토요타는 프랑스 내 300여개의 차량 대리점에 자전거를 배치한다.'베로 카고 베르소'(Vélo Cargo Verso)란 이름의 전기 자전거에는 250와트(W) 규모의 야마하 모터와 500와트시(Wh) 배터리가 탑재됐다. 완충 시 4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62마일(약 100km)까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 에클레어(Eclair)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 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브랜드명을 딴 에클레어 전기 자전거는 강철 및 알루미늄 소재에 저탄소 배출로 제작됐다. 또 기하학적 구조의 프레임은 스포티하면서도 도시 통근용으로 설계돼 가벼우면서도 민첩하다는 설명이다. 에클레어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회사 이바이크랩스(eBikeLa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력 공급 방식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채택했다. 전기 자전거의 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이모터드'(EMotorad)가 자금 2250만달러(약 293억원) 이상을 조달했다.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 조달은 기존 투자자와 싱가포르 투자회사 판테라그로스파트너스(Panthera Growth Partners)가 주도했다. 이번 신규 자금 조달로 이모터드는 유럽 사업을 확대한다.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이모터드는 18개국 이상에 전기자전거를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및 일부 중동 시장을 포함한 5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