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 전기자전거 제조사 앰플러(Ampler)가 스포티 모델 '커트'의 새로운 올로드 버전을 포함한 2024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모델은 하이스텝 또는 로우스텝 프레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로우스텝의 경우 자전거 뒤편에 짐을 가득 싣고 앉았을 때 페달을 밟는 것이 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더 넓은 타이어, 가벼운 기어, 새로운 10단 페달 보조 구동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지형에 적합하지만 요철을 완충하는 서스펜션은 탑재되지 않았다. 특히, 올로드 에디션은 기존 14.4kg에서 16.9kg로 무게가 늘었으며 가격은 4000달러(약 532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앰플러의 모든 전기자전거는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시속 25km/h의 유럽 표준 250W 리어 허브 모터를 구동한다.
한편 앰플러는 이번 라인업 출시와 동시에 스텔라, 스타우트, 주나, 악셀 등의 기존 모델에 새로운 컬러 또한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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