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천안과 아산지역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난 16일 천안 동남구 청수동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열린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는 충청남도소방본부가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소방시설인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소방관계자, 티브로드 중부방송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인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이 규제 당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게 합병·인수 관련 신청을 했다. SK텔레콤은 예전 CJ헬로비전(현 CJ헬로) 인수를 시도한 적 있지만 2016년 공정위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추진하는 등 시장 상황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합병 주체인 SK텔레콤 측은 정부 인허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오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티브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결혼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자녀 성장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아이들이 한글과 우리 문화, 역사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적과 CD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에 매년 기증해왔다. 올해는 영유아교육에서 유치원누리과정, 초등교과과정에 연계한 학습까지 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2020년 1월 1일이다. SK브로드밴드는 공시를 통해 과점체제인 유선방송시장과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산업재편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사업 및 재무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완료시 SK브로드밴드가 존속회사로 남고 최대주주는 SK텔레콤으로 변동이 없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가 합병을 추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을 합산해 33.33% 이내로 규제하는 합산규제가 결국 폐지(일몰 유지)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통신·방송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산규제 폐지는 물론, 케이블TV 사업자나 IPTV 사업자 등이 갖게 되는 33.33% 점유율 규제 폐지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재도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과기정통부에 한 달 안에 사후규제 입법안을 마련해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합산규제 등 사전규제를 없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달 월트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M&A(인수합병)가 최종 확정되면서 넷플릭스가 촉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경쟁이 격렬해질 전망이다. 가입자 기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의 경우, 대형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Time Warner)를 인수하기도 했다. 미국 시장의 이런 M&A 트렌드는 우리나라에게 미칠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우 이미 스마트폰을 통한 5G 상용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5G 초기인 현재, 5G 인프라나 속도에 걸맞는 킬러 앱이나 킬러 콘텐츠가 거의 없는 것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3일 밤 11시 5G 스마트폰 개통을 기점으로 우리나라가 5G(5세대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기존의 이동통신 기술들은 각 세대의 기술적 특성을 대표하는 서비스들을 통해 이용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1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이동 중에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차별화였으며 2세대 이동통신(2G)은 디지털화를 통해 문자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해져 개인 간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기업-고객 서비스에서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창출했다.2001년 일본 NTT도코모가 최초로 상용화하고
티브로드가 다음 달 6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제 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공동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걷기를 신청한 시민들은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만원 등을 기부해 도내 4대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전주롯데백화점 앞 야외광장에서 시작해서 사평교, 가련교 등을 지나는 봄꽃 만발한 천변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1만보를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 걷기는 낮 12시에 끝나고 오후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오는 25일 지역채널을 새롭게 개편한다.이번 개편의 특징은 지역 특화형 소재를 강화한 지역민 참여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시청자들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이어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연동,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먼저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맛집과 볼거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어여와 중부는 처음이쥬’를 오는 29일 낮12시 ‘티브로드 중부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영한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법안심사 2소위원회 회의가 결국 취소되면서 합산 규제가 계속 일몰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ICT(정보통신기술) 및 미디어 관련 법안을 다루는 법안2소위는 이날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란 특정 사업자(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시장 점유율이 33.33%(1/3)를 넘는 것을 규제하는 것으로 다시 도입될 경우 KT 또는 KT스카이라이프는 다른 통신사와 달리 다른 케이블TV 사업자를 인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물적분할을 통해 투자회사 부문과 사업회사 부문으로 나누고 투자회사 부문을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SK그룹의 전체 지주회사인 (주)SK 아래에 SK텔레콤이 있고, SK텔레콤은 자회사로 SK브로드밴드와 SK하이닉스, 11번가, SK플래닛, ADT캡스 등을 두고 있다. SK투자회사가 중간지주회사가 되면, 통신서비스를 하는 SK텔레콤 사업회사는 SK하이닉스 등 다른 회사들과 같이 나란히 놓이게 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은 설탕 팔았고, SK는 천 쪼가리 만들던 데였어.’지금의 삼성의 모태는 설탕 공장이었던 제일제당이고, SK그룹은 선경직물이었다. SK가 ‘선경’의 영문 이니셜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젊은 세대는 거의 찾을 수 없다. 세상이 변화하듯, 그들도 적응하며 변화한 결과다.기업은 세상과 함께 진화를 거듭한다. 진화에 실패하면 몰락한다. 핀란드의 대표 기업이었던 노키아가 대표적인 사례.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핀란드 국가 예산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리던 노키아는 모바일과 스마트폰의 시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신규 편성 서울 권역에서 방송한다. 내일을 잡아라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능력 있고 성실한 인재를 찾아 기업과 매칭시켜주는 홈쇼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내일을 잡아라는 TV홈쇼핑에서 소비자에게 상품을 설명하는 것처럼 구인에 나선 지역의 유망 강소기업을 자세히 소개해주고, 채용 분야와 근무 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줌으로써 시청자의 잡(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유료 방송 업계 2위와 3위는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결정한 상황에서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경우 2위 사업자로 올라선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합병해도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3위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딜라이브 등 다른 케이블TV 사업자의 인수를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이와 관련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케이블TV 사업자의 특징을 잘 흡수하면서 자사와 시너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3월 1일 서울, 천안,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와 특집 프로그램 등을 특별 편성한다.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기획으로 ‘그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캠페인과 지역 내 3.1절 연관 장소를 소개하고 이에 얽힌 스토리를 담아낸 기획 보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유적지를 발굴하는 특집 기획시리즈 등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있다.또한, 민족시인 이상화의 고향이자 대한광복회가 처음 결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광산업과 손잡았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MOU를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향후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여 미디어 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국내외 FI(Financial Investors, 재무적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협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의 IPTV(인터넷TV)·초고속 인터넷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국내 2위 케이블 TV 사업자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이 승인될 시 합병회사는 76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986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고, LG유플러스는 정부의 CJ헬로 인수 승인시 781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게 된다.지난 14일, LG유플러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CJ헬로의 인수를 확정한 바 있다. KT의 경우 만약 국회에서 현재 일몰된 합산 규제가 연장 또는 재도입될 경우 딜라이브 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결정할 예정인 LG유플러스가 증권사나 국내기관투자사 등을 상대로 하는 NDR(Non Deal Roadshow, 기업투자설명회)을 11일부터 3일간 연다. LG유플러스가 개최하는 이번 NDR은 CJ헬로 인수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니고 4분기 실적발표 등을 안내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CJ헬로 인수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문의했지만 LG유플러스 측은 공시 위반이라며 말을 아꼈다고 입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5G 장비(무선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를 맞아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실상의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 저녁8시 30분 세종방송은 다문화가족이 출연하는 특집 ‘수다토크 아랫목’을 방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보내는 설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민족최대 명절인 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남방송은 2월 1일 오전10시 설특집 ‘우리동네 정보통’을 통해 설 명절 올바른 세배법과 상차림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며,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재판장에 입장했다. 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수감복과 함께 길게 기른 머리가 단연 돋보였다. 전에 없던 초췌한 모습 때문에 낯설게 보이기도 했다. 한때 국내 굴지의 재벌이라고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앞서 2011년 이 전 회장은 1400억원대 회사자금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동안 재벌 회장은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편견과 다른 결과였다.그러나 이 전 회장은 수감 생활 60여일 만에 간암 등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았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