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지난달 초 통신사 카르텔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모든 정책 결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이번에는 경쟁 효과 저해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정부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현재 4만원대부터 시작하는 5G 요금제를 3만원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TE 시작 요금제 수준으로 요금을 낮춰 통신비를 사실상 낮추겠다는 것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간담회)를 갖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제1노동조합이 차기 KT 최고경영자(CEO)는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해야 하며 무엇보다 종사원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KT 제1노동조합은 지난 6일 성명서를 내고 “정치권 로비를 통해 KT의 CEO가 되려는 자와 CEO직을 경력관리와 치부 수단으로 생각하는 낙하산 인사를 결단코 거부한다”고 밝혔다. KT 제1노동조합은 “공기업 시절부터, 민영화된 지금까지 KT는 정치권의 외압과 영향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CEO 리스크에 시달려왔다. 외압에 의해 선임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가 본격적으로 인사쇄신의 칼을 뽑아들었다. 본사 임원에 이어 5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도 시작하면서 인사태풍이 전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지난 4일 54개에 달하는 전 계열사 대표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통보했다. KT는 계열사 인사를 이르면 금주 내에 발표하고 계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차기 KT그룹을 이끌 미래융합전략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래융합전략실 임원 인사를 확정 발표하고, 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미래융합전략실은 각 부문 실, 그룹사별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황창규 회장이 KT를 직접 진두지휘할 핵심조직이다.앞서, 황창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가 예고한대로 인사개편의 칼을 빼들었다. 황창규 회장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KT 13대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황창규 회장은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20여개에 달하던 사업부문은 9개로 축소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가 KT 구조조정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특히, 황창규 회장이 임원진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대규모 인사 개편이 예고되고 있다.황 회장은 27일 임시 주주총회가 끝나고 11시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방송에서 “현재 위기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경영진에게 있다”며 “KT경영진 모두는 직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 내정자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CEO로 정식 임명된다. 임시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10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KT 안팎에선 황 내정자 취임 이후 임원 인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앞서, 황 내정자는 KT CEO에 내정된 이후 방만한 경영과 인사청탁을 좌시하지 않겠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 내정자가 KT노동조합원들의 신뢰 얻기에 나섰다. KT노동조합에 따르면 황 내정자는 지난 23일 정윤모 KT노동조합 위원장과 장시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KT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노사가 함께 KT의 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한시라도 빨리 위기 타개를 위해 공동대처가 시급하다고 판단, 최근 황 내정자를 만났다”며 “그 결과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황창규 KT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황창규 KT 최고경영자(CEO)내정자는 경영전략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23일 KT에 따르면 황 내정자는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 업무파악을 위한 TF 전담팀을 꾸렸다. 황 내정자는 내부 추천을 통해 임직원 10명을 선임했다.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KT 최고경영자(CEO)공개 모집이 4일 마감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종 후보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이달 중순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이르면 내주 후반 최종 후보 '윤곽'K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차기 CEO후보자 공모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공모에 참여한 후보자들의 신상정보와 몇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