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증강현실(AR)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줘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인 7월 29일에는 앱 업데이트 진행 고객 중 절반 이상이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했다. 출시 후 지원 단말을 확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3세대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출시 모델 중 대상은 ▲갤럭시S 시리즈 : 갤럭시S20 울트라 5G · 갤럭시S20 플러스 5G · 갤럭시S20 5G · 갤럭시S10 5G · 갤럭시S10 플러스 · 갤럭시S10 ·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 시리즈 :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 갤럭시노트20 5G ·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 · 갤럭시노트10 5G ▲폴더블 스마트폰 : 갤럭시Z 폴드2 5G · 갤럭시Z플립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우리나라가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1년이 지났다. 5G 가입자는 지난 2월 기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제 정부와 이통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용자에게 원활한 통신망 제공하며 실감 콘텐츠를 확보해 5G 서비스를 고도화·보편화하느냐는 것. 이를 위해 이통3사는 연내 5G 28㎓ 대역 및 SA(스탠드얼론, 단독모드) 구조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5G 가입자 증가가 작년에 비해 둔화된 상황에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5G 중저가 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알뜰폰 가입자 수가 지난 2월 말 기준 318명으로 전체 5G 가입자 수의 0.0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G·LTE 등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s, 알뜰폰)가 전체 이동통신 시장에서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 초라한 수준이다. 정부는 이통사보다 저렴한 5G 알뜰폰 요금제를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견제해 이통3사로부터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318명이라는 숫자로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20대 고객에게 데이터 로밍 무료 혜택을 주는 ‘Y로밍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주는 ‘Y시그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3일 출시한 20대 전용 5G 요금제인 ‘Y슈퍼플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Y슈퍼플랜은 국내외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5G 슈퍼플랜 요금제의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로밍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 혜택도 더했다. Y로밍패스 프로모션은 전 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KT가 14일부터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경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2019 수고0페(수능 끝나고 영 페스티벌)’를 개최해 경품, 콘서트 초대,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T 역시 단말구매 혜택 프로모션인 ‘갓스물 페스티벌’과 일상이상 갤러리’ 오픈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2019 수고0페(수능 끝나고 영 페스티벌)’를 개최해 경품, 콘서트 초대,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수험생들의 버킷리스트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판매 효과와 갤럭시A90 등 중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이번 3분기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IM사업부문이 이번 분기 2조원 초·중반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었다. 갤럭시노트10 판매 호조와 갤럭시A 시리즈의 선전, 세계 시장에서 화웨이 제재의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매출이 62조원, 영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WAS 컨퍼런스에서 전세계 이동통신사 대표를 대상으로 5G를 경험하다(Enjoy 5G Experience)라는 주제로 5G 로밍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WAS(Wholesale Agreements and Solutions) 컨퍼런스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매년 2회 주관하는 회의체다. GSMA 산하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이 모여 ▲사업자 상호간 로밍 계약 ▲서비스 인프라 개발 ▲신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특정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고폰 반납 시 일반 중고폰 매입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이다.이번에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특별보상 프로그램 대상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10 5G 시리즈 ▲갤럭시S10 5G ▲갤럭시S10 LTE 시리즈 ▲갤럭시A90 5G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이며, 다음 달 30일까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하는 불편함을 크게 덜어줄 블록체인 서비스 ‘이니셜’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동통신3사인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 7개사가 공동 추진해 온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initial DID Association)가 서비스명을 ‘이니셜(initial)’로 확정하고, 신규 참여사를 영입해 모바일 전자증명 시장 선점에 나선다.이니셜 컨소시엄(initial DID Association)은 BC카드, 현대카드, 신한은행, NH농협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이 이번 3분기 갤럭시노트10 효과로 영업이익 2조원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IM 사업부문은 갤럭시S10 판매가 둔화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5600억원까지 하락했는데 3분기 2조원 초·중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전망이 맞다면 전년 동기(2018년 3분기) 영업이익(2조2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삼성전자는 8일 3분기 매출이 62조원, 영업이익이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로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을 12일 추천했다. 세대 맞춤 스마트폰으로 부모님과 자녀, 본인도 만족할만한 스마트폰을 고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최근 부모님 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트렌드에 변화가 생겼다. 소위 ‘실버 서퍼(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요즘 부모님 세대는 동영상을 보기에 좋은 화면이 크면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단말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SK텔레콤은 지난 11일 출시된 ‘갤럭시 와이드4 VIVA에디션’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A시리즈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A90 5G를 4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이통3사향 모델과 자급제 모델 모두 나온다.이 제품은 6.7인치 물방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국내에서 결국 5G 모델로만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모델 출시를 권고하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협조 요청을 보냈지만 원래 출시 계획에 없었다는 이유로 삼성전자는 LTE 모델 출시를 사실상 거절했다. 이번 달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인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역시 국내에서는 5G 모델로만 나온다.정부는 앞으로 출시 예정인 중저가폰 갤럭시A90이나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갤럭시S11 등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LTE 모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삼성전자에게 갤럭시노트10 LTE 모델 출시에 대해 미팅이나 공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이나 중국,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갤럭시노트10 5G 모델만 출시하기로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갤럭시노트10의 경우 원래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하기로 한데다가 국내 5G 모델의 가격(출고가)이 유럽 등 해외향 LTE 모델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국내향 갤럭시노트10 LTE 모델을 현재 5G 모델 가격(출고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경우 해외 소비자와의 차별 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1일 기준,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공개한 가운데 LG유플러스가 60만명을 돌파해 70만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연내 5G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자신했는데, LG유플러스는 100만명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KT의 경우 연내 130만명 돌파가 가능하다고 자신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10이 이미 출시됐고, 삼성전자의 5G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90, 국내에서 5G 모델로만 출시되는 갤럭시폴드 등이 시장에 나오면 5G 가입자 증가는 탄력을 받게 될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10의 LTE 모델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통3사에게 갤럭시노트10의 LTE 모델 출시를 권고하자 이통3사가 정부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래 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 한해서 5G 모델만 출시될 계획이었다. 5G 가입자를 늘리려는 정부, 5G 가입자를 통해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를 높이려는 이통사, 재고 관리 수월성 및 단말기 매출을 올리려는 삼성전자간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였다. 하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내 최소 4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는 연내 자사 5G 가입자가 각각 200만명, 130만명을 넘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하반기 5G 모델로만 출시되는 갤럭시노트10과 다양한 5G 중저가폰, 3만원대의 5G 저가 요금제 등이 출시되면 이통사의 5G 가입자 확보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5G 가입자는 LTE나 3G에 비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은데, 지난 2분기 이통3사 모두 ARPU는 반등(턴어라운드)했다.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작년 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대로 하락했다. 증권가 기대치(시장 컨센서스)였던 2조 초반대에도 크게 못 미쳤다. 삼성전자 IM은 전성기 때 분기 당 4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이제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와 수익성이 큰 프리미엄폰 갤럭시S10 판매 부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31일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 사업부문이 매출 25조8600억원,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을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 일을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4월 말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 이후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다음 달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노트10과의 경쟁을 피하고, 늦어도 9월까지 폴더블폰 메이트X를 내겠다고 밝혔던 화웨이를 상대로 시장 선점 부분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갤럭시폴드 국내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25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최종 제품(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