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드 예상도 [사진: 맥루머스닷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7707_563097_473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폴드가 화면 주름 문제를 해결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과 협력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완성했고, 현재 엔지니어링 검증 단계(EVT)에 돌입했다.
폴더블폰은 구조적 특성상 화면 중앙에 주름이 생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과 공동으로 패널과 힌지 설계를 개선해 이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 폴드는 초기 개념 모델을 넘어 두 번째 생산 단계로 진입했으며, 약 100대 규모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단계에서 제작되는 시제품은 완성형 제품에 가까운 형태로, 기능과 디자인이 통합된 버전이다. 애플은 이를 통해 내구성, 접힘 내성 등 핵심 품질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명은 아이폰 울트라(iPhone Ultra)가 거론되고 있으며, 가격은 약 2400달러(약 351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