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잉크테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7864_563232_1118.png)
[디지털투데이 김주훈 에디터] 전자소재 기업 잉크테크의 최대주주 정광춘 대표이사가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다.
정광춘 대표이사는 26일 공시를 통해 김정돈과 체결한 주식 담보 계약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광춘 대표이사는 기업은행과 김정돈을 상대로 각각 60만주와 42만주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체결하고 있다. 기업은행과의 계약은 2026년 11월 20일까지, 김정돈과의 계약은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대출금액은 각각 14억1700만원과 13억원이며 이자율은 각각 4.06%와 3.84%다.
총 담보대출주식수는 102만주이며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5.2%다.
정광춘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들의 잉크테크 지분에는 변동이 없었다. 정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들은 주식 265만3079주(13.53%)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 대표이사는 단독으로 195만4809주(9.97%)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한편, 잉크테크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73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1589억원, 부채총계는 830억원, 자본총계는 759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