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7674_563069_318.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서류를 통해 BNB 현물 ETF에서 스테이킹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에크는 5월 BNB ETF 계획을 발표할 당시 스테이킹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번 수정안에서 이를 철회하며 투자자들이 직접 BNB를 보유할 때보다 잠재적 수익이 낮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반에크가 최근 출시한 솔라나 ETF가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반에크는 BNB 스테이킹이 SEC 규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SEC는 2023년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크라켄을 미등록 증권 거래 혐의로 고소했으며, BNB도 증권으로 분류했다.
SEC는 스테이킹이 증권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는 등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